[출처 :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은 적극적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 운영을 통해 납세자 권리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제도 도입 3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좀 더 적극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를 찾아 선제적으로 지방세 감면 안내 및 환급을 추진해 이달 20일 기준 2천300만 원을 환급하는 성과를 냈다. 군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운영을 통해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와 세무 상담 및 납세자의 권리보호 요청이 있을 경우 업무를 지원해주고 있다. 납세자들은 복잡한 지방세 과세체계로 인해 발급받은 고지서상 세액이 정당한지 판단이 어려우며 감면 내용을 알지 못하여 제때 감면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5년간의 주택 취득에 따른 과세 내역을 검토해 서민주택에 대한 농어촌특별세 비과세 규정을 인지하지 못하고 납부한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103명에게 1천300만 원을 환급해 줬다. 또한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양육자가 자동차를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주고 있는데 이 규정을 알지 못하여 감면신청을 못 한 납세자를 찾아 14건 1천만 원을 환급해주었다. 군은 지방세법을 잘 몰라서 납부하지 않아도
[출처 : 증평군청] 증평군이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산업 육성에 나섰다. 군은 올해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시범 사업 대상으로 곤충 농가를 선정해 7천만 원을 지원한다.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은 농촌 고유자원을 치유콘텐츠로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설계해 농촌관광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는 도안면 송정리에 자리한 참좋은 굼벵이 곤충농장(대표 유준형)이다. 이 농장은 올해 곤충을 매개로 한 치유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장, 인조식물 활용 조경,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곤충·치유 전문가 연계 컨설팅도 해 청소년 자연체험활동 등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곤충 키우기 세트도 제작·판매한다. 2018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참좋은 굼벵이 곤충농장은 1천984㎡ 면적에 곤충사육장 2동, 발효실, 물류창고 등을 갖추고 애완곤충(사슴벌레류 1만4천 마리, 풍뎅이류 1만 마리)은 물론 식용곤충(굼벵이류 1만5천 마리)도 사육하고 있다. 곤충농장에서 굼벵이를 건조해 환 또는 분말형태로 가공하거나 엑기스로 만들어 판매하고, 곤충의 먹이가 되는 식물성 단백질이 다량 함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