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동해시가 10월 10일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뇌병변 장애인 자조모임’이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뇌병변 장애인 자조모임’은 뇌졸중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며, 재활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 12명이 참여한 이번 모임은 마음열기로 ‘마음이 열리는 나무, 내가 듣고 싶은 말’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에게 힘을 주는 말을 나누고, 서로에게 얘기해 주는 시간을 통해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천연샴푸 만들기, 건강밥상체험, 무릉숲 산책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조모임 참여자 A씨는 “근처에 좋은 곳이 있어도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었는데, 자모모임을 통해 집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했으며, 참여자 B씨는 “자조모임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얘기 나누고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사회
(중소상공인뉴스)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10일 문산노을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문산읍은 문산노을길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문산읍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실버경찰대 특수시책으로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문산노을길 광장과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산책 공간을 마련하는 데 집중됐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문산노을길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11월까지 청결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 활동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및 버스정류장 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등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모범단체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년기본소득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사회진출기 청년들의 기본소득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기회소득포험)가 주최하였으며, 최민 의원의 비롯한 도의원, 관계 전문가, 청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청년의 정책선호를 반영하여 청년기본소득 구조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관계자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청년기본소득의 구조개선 방향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사례와 도민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한 문제점을 짚고 개선 방향을 피력했다. 최민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이 학업이나 취업 준비 관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 등을 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정책 도입 이후에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며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알렸다. 그
(중소상공인뉴스)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가을맞이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이용 인구가 많은 신산리 등 광탄면 번화가 일대 정류장 6곳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0명의 실버경찰대원이 참여해 버스정류장 내 불법 광고물 제거,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 물청소 등 정류장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진영길 실버경찰대장은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광탄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지역 환경 개선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 참여해 주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매월 마을 청결 활동과 교통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광탄면 조성을 위해 적극 봉사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파주시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 11대와 지팡이 14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실시한 ‘함께 걸어요, 어르신보행기·지팡이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대상은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중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천으로 선정됐다.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보행기와 지팡이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다리가 아파 외출할 때 불편함이 많았는데 보행기와 지팡이를 지원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안기풍 위원장은 “어르신 보행기 지팡이 지원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광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광탄면은 지역복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일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구마를 수확했다.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은 밭 갈기 및 비료 주기 작업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고구마를 심었다. 이후 5개월여의 지속적인 관리와 정성을 다해 길러 지난 9일 수확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50박스에 대한 판매 수익금은 올겨울 김장나눔 행사에 보탤 예정이다. 한편,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김장나눔 행사를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문화공장방어진이 오는 10월 19일부터 ‘2024년 문화도시 구군특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야기 따라 예술여행 in 슬도’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울산 문화도시 구군특화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된 ‘교육연극 창작소 이랑’과 ‘슬도아트’의 공모사업 결과를 담은 전시회로, 슬도와 방어진이 품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예술이 결합된 콘텐츠를 모아서 선보이는 자리이다. ‘슬도와 방어진 아카이빙, 스토리텔링, 예술과 함께하는 여행 콘텐츠 개발, 예술여행’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해녀, 지역의 역사성을 띤 인물들의 인터뷰와 마을 해설사, 역사 전문가들의 자료 아카이빙, 생활문화 유산과 기록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작품 전시와 함께 해설사와 함께하는 예술여행 시연도 계획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동구 지역의 문화예술활동 전문단체인 ‘교육연극창작소 이랑’의 서보령 기획자가 전체를 총괄하고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의 기라영 기획자가 전시를 기획했다. 협력기관 ‘슬도아트’는 창작 과정을 지원하고 사업을 통해 창작된 구군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는 10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2024년 제16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 미화, 조리·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18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3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 업체가 현장 면접 후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한 후 추후 면접 일정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합면접, 업체 직접면접 부스 등을 운영하고, 요양 기관·시설 구인부스와 노인일자리 홍보부스 등 특별운영 부스도 있다. 어르신 일자리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지원, 명함 사진 촬영·인쇄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민간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어르신은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하
(중소상공인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지난 11일 행정예고하고, 다음 달 1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조정안은 지난 6~7월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간 학급편제의 균형, 학생들의 통학 편의, 지역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됐다. 먼저, 강북교육지원청은 신규 아파트 입주와 복산1·2동 통합에 따른 행정구역 변경을 반영하고, 2025년에 신(이설)설되는 울산효문초, 약수초의 통학구역을 조정했다. 이번 조정안으로 학생 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신정2동 행정구역 변경을 반영하고, 신정1동 일대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 지역을 울산중앙초 통학구역으로 변경했다. 인근 지역 학생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학교 간 학급 규모를 조절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누구든지 예고문에 첨부된 양식을 작성해 기한 내 해당 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검토를 거쳐 다음 달 30일까지 최종 확정되며, 2025학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는 13일 수원이주민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전문 강사와 노무사가 임금계산, 최저임금, 임금체불 해결 방법, 산업재해 보상과 신청 절차 등을 교육했다. 변호사와 노무사는 노동권리 보호에 취약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법률문제를 상담했다.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통역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는 노동인권이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렵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