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여수시는 오는 15일 오후 12시 30분 진남경기장에서 ‘제16회 읍면동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수시민의 날에 맞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연계 행사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미평동 풍물단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풍물단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지난해 경연에서 장원을 받은 국동 풍물단의 공연과 삼산면 거문도 뱃노래보존회 특별출연으로 여수시민의 날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각 읍면동 풍물단에서 흥겨운 무대를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모두 자유롭게 참여해 신명나는 우리 소리와 더불어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역 문화예술 육성 및 우리 민족의 전통 음악 보존을 위해 17개 읍면동 풍물단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2024년 제2기 군산시 먹거리위원회’ 전체 회의가 11일 에이본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지역 먹거리 계획의 이해와 과제(특강) ▲군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 ▲군산시 먹거리 기본권 보장 선언문 채택 ▲제3기 먹거리위원회 분과 재편성 확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와 안정적인 먹거리 유통 체계 구축, 지속적인 민관 협력 운영 등의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더 나은 먹거리 미래를 위한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군산시 먹거리 기본권 보장 선언문’에는 ▲지역 농업의 중요성 인식 및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도모 ▲형평성에 기초한 먹거리 접근성 보완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즉, 군산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음을 인식하고, 시민 모두가 먹거리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군산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먹거리위원회는 제3기로의 전환을 맞아 기존 4개 분과를 3개 분과로 재편성할 것을 의결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여수시가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계획 수립에 앞서 10일과 11일 양일간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88개 학교 교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교육 현장에 필요한 예산 및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된 내용은 교과목 과정과 연계한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 맞춤 복지 사업 확대 등으로, 시는 간담회 결과를 적극 검토해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와 학교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면서 교육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행복한 미래교육 도시 여수를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고등학교 지원 ▲지역 인재 육성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복지향상 ▲예체능․인성․적성 함양 ▲학교 환경 개선 등 6개 분야 46개 사업에 100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을 강화한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상담 기관으로 Wee클래스(439교), Wee센터(22청), 전라남도교육청가정형 Wee센터(2기관)을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피해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년 2월까지 위(Wee)센터와 함께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상담ㆍ치유 지원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피해학생 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료 지정기관으로는 ▲ 여수전남병원정신건강의학과 ▲ 광양허윤정신건강의학과 ▲ 목포중앙병원정신건강의학과 ▲ 해남우리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영암한국병원정신건강의학과 ▲ 나주든든 정신건강의학과 등이다. 더불어 내년에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 ▲ 마음 톡! TAlk! 힐링캠프 ▲ Wee센터 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심리
(중소상공인뉴스) 영광군은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임산부 2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주기별 식생활 및 영양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간식 조리 시연 시간도 마련하여 프로그램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임산부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 진행되며 △임산부 건강 체조(요가 · 명상) △아기용품 만들기(애착 인형) △임신‧출산과 관련된 질병 예방 및 안전한 분만을 위한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 기념 주간 프로그램 행사로 임산부와 가족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예비 부부를 위한 무료 건강 검진, 임산부 등록 관리(영양제 지원), 무료 산전 초음파 검진 쿠폰 발급(3회) 등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6일 압축식 진개 청소차량 4대에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를 완료했다.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압축식 진개 청소차량에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가 이루어졌으며, 설치비용은 1대당 약 420만원 정도 소요 됐다.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로 그동안 청소차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뜨거운 배기열에 노출되어 업무하던 환경공무직의 건강 보호와 시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10일 전라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정책협의회 개회식’을 가졌다. 전남교육청과 전교조 전남지부는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적 관계 구축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 다룰 주요 내용은 ▲ 교사 행정업무 경감 및 처우 개선 ▲ 갑질 근절 ▲ 교권 보호 ▲ 유치원, 영양 및 특수교육 여건 개선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50개 항목이다. 전남교육청과 전교조 전남지부는 이번 정책협의가 원만히 이뤄지면 소통과 협력, 상생의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라남도교육청 대표위원 문태홍 정책국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사 간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어 전남교육 정책을 도출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합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남구는 가을철에 발생 위험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구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은 진드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며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여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구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진드기 접근 차단 △풀밭에 직접 앉지 않고 돗자리 사용 △귀가 후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여 진드기 제거하기 △발열이나 두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각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남구보건소는 구민들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고산골 맨발산책길, 앞산공원 등 남구 내 주요 산책로와 공원에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비치하여 구민들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해 구민 안전을 지키기
(중소상공인뉴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60초로 전하는 섬과 바다! 섬박람회 숏폼 공모전’ 신청 기간이 임박함에 따라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작품 제작 독려에 나섰다. 조직위는 전 세계 섬, 바다와 관련된 참신하고 개성이 담긴 영상매체(60초 이내 분량)로 섬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지난달 ‘숏폼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응모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가자 SNS 계정에 응모 작품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한 뒤 참가신청서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700만원으로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편(200만원), ▲우수상 2편(각 100만원), ▲장려상 6편(각 50만원)을 11월 중 선정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을 섬박람회 홍보를 위해 섬박람회 누리집, SNS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섬박람회조직위 홍보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