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일 계양산 일원에서 하반기 구조대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지적응능력 강화를 통해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특성ㆍ주의사항 및 안전사고 방지 요령 ▲매듭법 및 확보물 설치 요령 ▲산악구조장비 제원ㆍ조작 및 관리 방법 ▲산악안전시설물 점검 및 등산목 지킴이 운영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훈련을 지속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리한 산행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행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IB프로그램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와 군청 등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IB월드스쿨 공개수업 참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 대구삼영초등학교와 10월 10일 사수중학교에서 각각 37명과 36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수업 참관, ▶학교시설 투어, ▶IB프로그램을 통한 학생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토크콘서트, ▶질의응답 순으로 IB교육 현장을 경험했다. 학부모들은 실제 수업 현장을 직접 참관하여, 학생들의 능동적인 학습 모습과 교사의 창의적인 수업 방식을 확인하는 등 IB프로그램 운영 모습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IB프로그램이 학생의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IB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두열 교육장은 “IB프로그램은 창의융합형 미래
(중소상공인뉴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10월 11일 13시부터 14시까지 제24회 동해시양성평등대회가 열리는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했으며 총 5명이 구직신청 했고 집단상담, 사후관리 등에 큰 관심을 보여 주었다. 8회차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책 문화축제가 열리는 공설운동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나 장소는 추후 변경 될 수 있다. ▲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취업상담사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연 12회 이상 지역주민센터, 아파트, 마트, 지역행사 홍보 등을 통한 직접적인 구인, 구직정보제공과 1:1 직업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
(중소상공인뉴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2024 청소년과학페어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과학페어’는 청소년의 과학 활동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여 우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총 42,010팀 중 시·도 예선을 통과한 77개 팀이 참가하여 지난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5월, 389팀이 참가한 ‘2024 대구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해, ▲융합과학 부문에서 금상 1팀, 동상 2팀, ▲과학토론 부문에서 은상 1팀, 동상 1팀, 창의상 1팀이 수상했다. ▲융합과학 부문 금상은 사수초 김정민·박지훈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 은상은 대구과학고 전현태·이상현 학생이, ▲융합과학 부문 동상은 상원중 김호돈·박신후 학생과 대구일과학고 서현우·박건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 동상은 경동초 장채민·김인수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 창의상은 황금중 하수민·김보미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융합과학 부문에서 사수초 학생
(중소상공인뉴스)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13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한끼식사(111명), △괴산아이사랑(31명), △괴산행복(60명), △시니어금융도우미(11명) 등 여러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의 김남호 강사가 ‘안전보건 지식 습득 및 대처 능력과 신체안전’이라는 주제로 안전 소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영아 경로부장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설명하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실습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명수 일자리센터장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항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자리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덧붙
(중소상공인뉴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련원을 개방하여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동반한 100가족 6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단풍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회차별 50가족을 사전에 선정하여, ▲종합탈출, 하강탈출, 완강기,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에어글라이더, 심폐소생술, 완강기 설치, 장신구 만들기, 가족 가을사진관 등 부스체험, ▲가족 레크레이션과 같이 가족이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행사 첫째 날인 10월 12일에는 세대간 화합을 위해 조부모를 포함한 3대(代) 가족이 대상이며, 다문화, 3자녀 이상 등 사회적 배려 5가족을 우선 배정했다. 가족 텐트와 에어글라이더 등 행사 진행에 필요한 준비물 일체를 수련원에서 준비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련원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여수시는 오는 15~16일 이틀간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2024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 10시에는 시민과 초청 내외빈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으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이날 시립국악단 무대와 시립합창단, 다솜어린이집 합창단, 헤세드장애인 합창단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및 읍면동 입장, 개식선언, 시민헌장 낭독, 대회기 게양, 여수시민의 상 및 여수시 체육상 수여, 선수대표 선서, 축하 영상 등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각계각층의 시민 축하 영상을 상영하여 온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의미를 더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입장 퍼포먼스를 추가해 전년도와 차별화를 뒀다. 올해의 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선 김완식 코리아월드써비스 대표이사와 전사 국가유공자 명예 회복에 이바지한 정일랑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전남지부 여수시지회장이 선정됐으며, 여수시 체육상은 안종택 前 수영 국가대표 총감독이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인기가수 진성
(중소상공인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최근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5분 41초 분량의 이 영상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출연해 시대별 신조어를 퀴즈로 풀며 우리말의 변화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학생과 성인으로 구성된 출연자들은 신조어 퀴즈를 풀며 세대 간의 언어 차이를 경험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특히, 외솔글짓기대회 수상자들로 구성된 학생팀은 성인팀과의 퀴즈 대결에서 자신감을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옛날 신조어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된 성인팀은 신조어에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예상외의 선전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영상에 출연한 우신고등학교 오유진 학생은 “평소 신조어에 관심이 많아 자신감이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옛날 신조어 퀴즈에 당황했다. 세대 간 언어 차이가 이렇게 크다는 것을 새
(중소상공인뉴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오전 국가산단 내 GS칼텍스㈜ 여수제2공장 대정비 사업장에서 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정 시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화학재난방재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GS칼텍스㈜ 김성민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근로자 출근 시간인 오전 6시 40분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근로자 2,000여 명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정 시장은 “안전사고는 늘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며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산단,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시는 협력업체 및 일용직 근로자 대상으로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포지엄 개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산단 안전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11일 의원실에서 우석대학교와 완주·우석대 전망대 ‘W-SKY23’의 운영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망대 조성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지난 4월 개관식을 갖은 전망대 W-SKY23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한 자리로 완주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관리의 주체인 우석대학교는 W-SKY23 전망대와 삼례문화예술촌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석대 홈페이지와 완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심부건 의원은 “형식적인 관광활성화 방안이 아닌 실질적으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석양이지는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만경강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물의 옥상에 설치된 만큼 충분한 일력배치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완주군의 문화역사과와 관광체육과 등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도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우석대 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