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재료 품질을 개선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4,000원이었던 급식단가를 올해부터 5,000원으로 인상했다. 급식단가가 인상됨에 따라 급식의 전반적인 질이 높아져, 매일 점심시간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급식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복지관 내 식당에서 제공되며, 이용자로 등록된 모든 장애인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보호자 등도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매주 금요일에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이어왔으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안부를 묻는 등 매주 온정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과 신뢰를 쌓고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배식 봉사는 주민복지과 외에도 국제로타리진도백조클럽, 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협의회, 국제라이온스진도여성클럽,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다양한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과 단체 누구나 복지관에 신청하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식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진도군은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일반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사는 외국인을 포함한 10명 이상의 단체관광객 ▲일반단체는 10인 이상의 단체관광객 ▲학교 등은 20명 이상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해,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 관광지 방문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진도군이 장려금(인센티브)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해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섬 지역인 조도, 관매도에 방문하면 조도는 2천 원, 관매도는 5천 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행사뿐만 아니라 일반단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요건을 완화해 많은 여행사와 단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축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관광지와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를 함께 이용하는 관광객에 대한 지원 시책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핵
전남 곡성군은 지역 특화작목의 스마트농업 시대에 대응할 전문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1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블루베리 스마트팜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과정은 블루베리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재배 기술의 현장 적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블루베리 스마트팜의 이해, 스마트팜 블루베리 토양 및 물관리 등 이론교육과 함께 선도농가 현장견학, 지역대학(전남과학대학교) 연계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영농 적용 능력을 강화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21회, 9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응시 자격은 교육을 희망하는 곡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곡성군 귀농 예정자도 별도의 면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입학 희망자는 곡성군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3월 6일까지 읍면 산업팀에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계획 인원은 30명이며,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를 거쳐 3월 11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블루베리 재배의 표준화와 스마트팜 운영 역량을 갖춘 전문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월 5일부터 곡성읍 내 28개소 마을 경로당을 찾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겨울철은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급성 호흡기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여 위생 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이 중요하다. 경로당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염병의 발생률이 높고 기저질환을 앓고 있기에 감염병에 노출되면 폐렴, 호흡곤란으로 진행될 수 있기에 감염병의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감염 취약계층인 마을회관 및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와 결핵 예방 관리,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곡성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등 모든 질병은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 곡성군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치유농업사(2급) 양성과정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정신·육체적 건강을 유지·증진·회복하는 모든 농업적 활동으로, 치유 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유농업 교육, 치유농업시설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치유농업사(1·2급)는 국가자격증으로, 취득 기준은 치유농업사 양성기관(1급 전국 4개소, 2급 전국 20개소 지정)에서 실시하는 교육 시간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 2차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 신청 희망자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지정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전남도립대학, 전주기전대학 등)에 신청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을 통한 최종 교육생 선발은 양성기관에서 선정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양성기관 교육생 합격 후 교육을 수료한 자 5명을 선발해 교육비 140만 원 중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 치유농업사를 발굴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의 치유농업 발전과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갈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곡성군 석곡면은 저만치 비켜 서 있다. 스쳐 지나가는 길목처럼 보이지만, 차에서 내려 골목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공기부터 달라진다.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냄새가 먼저 여행객을 맞는다. 곡성군 석곡면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흑돼지숯불구이다. 천천히 익어가는 고기에서 피어오르는 향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부담스럽지 않은 기름기와 깊은 풍미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로 자리 잡았다. 길은 바뀌었지만, 석곡의 맛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그 매력은 식탁 위에서만 머물지 않는다. 불향으로 완성되는 여행, 석곡 흑돼지숯불구이 숯불 위에 석쇠를 올리고, 양념장을 덧발라가며 타지 않게 고루 익혀낸다. 붉게 달아오른 숯불 위에서 고기가 천천히 숨을 고르듯 익어가고 훈연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고추장에 매실과 꿀을 더한 양념은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잡고, 매콤달콤한 맛을 부드럽게 끌어올린다. 쌈 위에 한 점 올려 입에 넣는 순간 불향과 육즙이 어우러지며 석곡이라는 지명이 자연스럽게 각인된다.
화순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 1실에서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 생활개선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2026년도 생활개선회 운영 방향과 회원 활동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회원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해, 일상생활과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방안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학습단체로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점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 지도자로서 농가 생활의 질을 높이고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하는 단체”라며, “2026년에도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를 적극 육성해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촌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전남 화순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관내 7개 면에서 ▲3월 2일(춘양면, 이양면, 백아면, 동복면, 동면) ▲3월 3일(도곡면, 도암면) 등 각각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춘양면(우봉리 마을회관 광장) ▲이양면(이양면 복지회관 광장) ▲백아면(화순온천 주차장) ▲동복면(천변리 해운교 일원) ▲동면(동면 천덕리 347 일원) ▲도곡면(도곡면 누리관 광장) ▲도암면(도암면 복지회관 광장)이다. 각 행사장에서는 오후 4~5시부터 소원문 작성, 지신밟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비롯해 풍물단 공연과 풍년기원제 등 지역 여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정월대보름 행사의 백미인 달집 점화는 ▲3월 2일 18시(백아면), 18시 30분(동복면·이양면), 19시(춘양면·동면) ▲3월 3일 18시 30분(도곡면·도암면)에 진행된다. 이정석 문화예술과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에 액운을 태워 보내고 새해에는 군민 모두에게 안녕과 화합, 희망과 활력이 가득하길 바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6년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광양만권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분야별 지원정책을 종합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기관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전남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2026년 주요 사업과 지원제도를 공유했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 9개 기관은 ▲정책자금 ▲고용·인력 지원 ▲제품 판로 및 수출 ▲기술개발(R·D) ▲지식재산권 ▲창업·벤처 육성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지원시책을 설명했다. 기업들은 여러 기관의 사업을 한 자리에서 비교·검토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업 실태조사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년에는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전라남도 함평군이 ‘2026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함평군은 “이날 오후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함평군이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와 (재)함평축제관광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경쟁력 ▲콘텐츠 우수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함평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함평군은 지역의 고유한 자연·생태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운영한 점과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 모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축제 방문객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 인근 상권과의 연계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