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고 해양수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 해양수산엑스포를 대구 엑스코(동관 4·5홀)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2024 해양수산엑스포는 2022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래로 3회째 개최되며 △수산 식품 및 가공식품 △수산 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150개 업체의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북 5개 시군 홍보관, 관상어 전시관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도 볼 수 있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전국 해양수산 관련기관 등이 참여해 세계 및 우리나라 해양수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제품의 홍보마케팅 및 내수판매 증진을 위해 국내 대형 유통사(쿠팡, 롯데마트, 11번가, NS홈쇼핑 등)와 참여기업의 1:1 매칭 구매상담회는 우리 지역 수산물 매출이 많이 늘어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경북수산물 활용 요리반에서는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중소상공인뉴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와 협력, 지역 숙박업 경영자 400여명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숙박업경영자 보수교육’과 연계해 지난 10월 8일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친절·환대 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2023 대구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약 20%가 일반 숙박업소에서 숙박한다. 이는 관광호텔에 숙박하는 관광객의 비율보다 높은 수치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역 일반 숙박업체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절·환대 서비스 개선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최근 변화하는 관광 시장의 동향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친절한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고객 응대 매너, 효과적인 대화 기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전 감각을 키웠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문예진흥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의 캐릭터‘꿈씨패밀리’굿즈(상품)이 7월 2일 첫선을 보인 후 판매 3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액 2억 6000만 원을 돌파했다. 대전역 3층에 지난 7월 2일 개소한 관광안내소‘꿈돌이와 대전여행’은 1억 4000만 원, 대전역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꿈돌이 하우스’에서는 5100만 원, 관광객에게 여행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트래블라운지는 5300만 원, 0시 축제 미래존은 1700만여 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입점 굿즈 수는 159개,‘꿈돌이 하우스’ 83개,‘트래블라운지’270여 개 등이다. 엽서, 인형, 리무버블 스티커, 볼펜, 키링, 젤펜, 입체 배지, 지비츠가 대표적인 인기 품목이다. 지난 8월 0시 축제 기간 중 일부 굿즈는 개막 4일 차에 동났을 만큼 꾸준히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한편, 9월 28일~29일 개최된 대전 빵 축제 첫날에는‘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만 1일 판매액 882만 원을, 둘째 날에는 611만 원을 기록했다. 이에 더하여 대전시는‘칼국수와 빵의 도시’로 잘 알려진 대전
(중소상공인뉴스)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군)은 기상청이 기후위기에 대한 감시 및 예측 업무를 총괄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기상청이 기후위기를 감시․예측을 총괄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후ㆍ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 예정이지만, 운영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상청이 기후위기에 대한 감시 및 예측 업무의 총괄.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기후변화감시예측법'은 지난해 10월 국회를 통과했고, 오늘 10월 24일 시행 예정이다. 안 위원장은 “'기후변화감시법'에 따라 기상청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국가나 지자체 등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충분히 활용해야 하는데, 각 기관이 국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활용하는지 파악 할 수 있는 체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상청은 전지구, 동아시아, 남한 상세, 행정구역별 시나리오를 순차적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정부 및 수요기관의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서 소통 미흡으로 최신 시나
(중소상공인뉴스) 영천시는 11일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전국의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경북 영천시·서울 동대문구·충북 제천시·경남 산청군·대구 중구)가 모여 한방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4월에 출범했다. 이번 방문은 협의회 자치단체의 축제 및 행사 교류의 일환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공식 초청에 따라 최기문 영천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한미영 산청 부군수, 황보란 대구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각 자치단체별 한방산업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 방문과 하반기 정기총회가 함께 개최됐으며, 한방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협업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와 정부정책 건의사항 등 안건을 의결하고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축제현장에서 한방관련 특산물 공동판매 부스를 운영해 상호 결속을 다지고 의리와 신뢰를 더욱 돈독히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한방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 증진, 공동 현안 발굴 등 5개 자치단체가 긴밀히 협
(중소상공인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영천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더불어가는 세상’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공진단, 경옥단 만들기 강좌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전통 한의학에 대한 의미와 천연원료를 이용한 합리적인 건강 관리 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고, 다문화 가정이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안효인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인 다문화 가정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한국 전통 약제 문화도 배우며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소통·공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태극기 달기 운동, 각종 질서유지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중소상공인뉴스) 영천시는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효과적인 체납세 정리 활동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세 일제정리 책임징수단’을 편성해 읍면동과 상호유기적 협력체계 하에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자체적으로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 부동산 압류, 부동산 공매,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및 납세지원 콜센터 등을 운영함과 동시에 체납세 일제 정리 홍보 활동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며, 경기침체 등 사유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로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일시 유예할 수 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소중한 자주 재원이므로,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시민들의 많은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의회 경제문화관광위원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월 8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산업 시장에 대응하여 전라남도 내 데이터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데이터산업 관련 사업 추진 ▲데이터산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규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 데이터산업 현황조사’에 따르면, 2023년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는 27조 1,513억 원(추정치)으로 이는 2022년 대비 4.6% 성장한 수치이며 2013년(11조 3,032억 원) 대비 140% 증가한 규모로 성장세가 가파른 상태다. 그러나 데이터산업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른 정부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규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전남은 송ㆍ배전망 부족과 기업들의 외면으로 인해 그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어 데이터산업의 성장 기반 확
(중소상공인뉴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1일 오전 10시 대학원형광장 일대에서 올해 국가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성과를 홍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4 재정지원사업 성과확산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확산공유회는 남해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협약업체, 지역민, 고교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유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 현재 남해대학이 운영 중인 국가재정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사업단별 성과 전시 및 체험관 운영, 학과별 부스 운영, 협약산업체 인사와 함께하는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각 재정지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및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각 사업단과 학과에서 운영하는 부스를 돌며 ▴호텔관광학부 주문식 교육과정 커피·음료 체험 ▴원예조경과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 ▴호텔조리제빵학부 스모어쿠키·초코크랩쿠키 만들기 체험 ▴항공운항과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 ▴항공제작정비전공 항공 시뮬레이터 활용 체험 ▴힐링관광 전공 몰트위스키 크리에이터 교과
(중소상공인뉴스)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를 비롯한 18개 시군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고등부 선수단 79교 636명(임원 95명, 선수 541명)이 참가하여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육상과 하키, 핸드볼, 소프트테니스 등의 종목에서 금메달 40개와 은메달 31개, 동메달 49개 등 총 12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된 태권도 종목에서는 여고부 공인품새(상모고등학교 2학년 서채원)와 남고부 겨루기 -58kg급(경북체육고등학교 3학년 이예성), -74kg급(경북체육고등학교 2학년 박재원)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80kg급(포항영신고등학교 3학년 강성범)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본격 메달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단체종목에서는 하키 여고부의 성주여자고등학교가 8강에서(대구 강동고 5:0)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학생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