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지난 7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취약계층 구호품 전달, 반찬봉사, 지역사회 행사지원, 환경정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단체이다. 이날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은 대상자 가정의 도배ㆍ장판ㆍ창문 교체, 낡은 콘센트 및 스위치 교체 등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진명두 회장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1일 갈매광장에서 청소년들의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끼를 보여줄 수 있는‘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 수련관 – 버스킹in찾청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버스킹in찾청수’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노래, 연주, 댄스 등을 선사하는 소규모 길거리 공연 활동으로, 이번 행사의 1부는 음악공연을 하는 15개 팀이 밴드, 보컬 솔로, 드럼 솔로, 기타 솔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고, 2부는 댄스공연으로 꾸며져 18개 팀이 K-POP부터 직접 안무를 만든 코레오 댄스까지 다채로운 춤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여러 무대에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으며, 직접 공연을 선보인 한 청소년은 “이렇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공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중소상공인뉴스) 연천군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1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연천군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 및 천정식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노사협의회는 각 안건 및 그 밖의 노사 현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노사는 동원 관련 근무조건 개선, 당직근무편성 개선, 조합원 개인정보 취급 강화 등 총 11개의 안건을 논의한 결과 원안수용 5건, 일부수용 4건, 장기검토 1건, 불가 1건으로 합의하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노사협의회로 공무원 노·사간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노·사 공동이익 증진 및 주민을 위한 군정 발전에 함께 노력 하자”고 밝혔다. 천정식 위원장은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측과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0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및 시화호 일원에서 열린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가 친환경 글로벌 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적ㆍ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화호 30년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화호 발전 전략을 발표한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정명근 화성시장,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화호는 갈등의 역사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의 물결로 우리 앞에 다가왔다”라면서 “시화호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자산으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30년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시화호를 만들기까지 헌신한 시민사회와 지역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화호 권역 내 기관 간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시화호를 향해 다시 길을 열어갈
(중소상공인뉴스) 동두천시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센터는 경기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360˚ 어디나 돌봄 사업에 선정돼 사회통합 사업으로 동두천시에서 지원하는 '자연과 함께 하는 무장애 여행'을 주제로 캠프 사업을 진행했다. 10월 10일과 11일, 1박 2일간 진행된 캠프는 발달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철원과 동두천 일대에서 고석정, 철원 역사 공원, 동두천 자연휴양림, 한탄강 가든 페스타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지욱 시설장은 “센터 이용자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안전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를 통해 이용 장애인에게 더 넓은 세상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시흥챔버오케스트라에서 주최하는 ‘제1회 추보가곡제’가 10월 12일 오후 7시에 은행동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시흥 출신 문학의 대부인 고(故) 추보 박영만 선생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추보 박영만(1932~2023) 선생은 시, 수필, 소설, 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시흥시에서 많은 후진을 양성하며, 중국 연변작가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민간 외교관 역할도 수행했던 인물이다. 시흥챔버오케스트라는 2005년 이래로 추보 선생의 작품에 스며있는 애국애족, 애향, 평화, 충효, 윤리 등 작가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한 가곡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제1회 추보가곡제에서도 시흥시의 지원으로 ‘생매산아 생매산아’, ‘시흥의 아침해’, ‘아, 이젠 알겠네’ 등 10여 곡의 추보 선생 가곡과 낭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5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시민 1400여 명이 참여해 공개 강연과 다양한 부스 체험 등을 통해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평택시 수의사회 및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퀴즈’ 등에 출연한 설채현 행동교정 수의사를 비롯해 ‘원조 개통령’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열정적인 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미용 및 건강 상담 부스뿐 아니라 반려견 캐리커처, 이름표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어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참여한 시민들은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행사 추진 등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및 동물복지에 앞장서는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포천시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천만의 특별함을 담아 개발한 통합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의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는 ‘포천’의 초성인 ‘ㅍ’과 ‘ㅊ’을 ‘#’과 ‘*’의 기호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반올림·해시태그)은 푸른 자연을 통해 치유하는 포천을 모두에게 공유한다는 의미를, *(꼬리말)은 포용하는 사람과 포천만의 특별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제시된 4개 보기 중 정답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30일 발표되며,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포천의 특산물인 햅쌀을 전할 예정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포천시의 고유한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개발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 채널, X(구 트위터), 당근, 네이버 블로그 등 포천시청 공식
(중소상공인뉴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사회적 배려 청소년과 요리봉사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했다. ‘팽성 요리의 집’은 2024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으로 청소년 요리봉사단 ‘V-COOK’이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사전 안전교육을 위한 국민안전체험관 견학과 ‘불 없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라는 주제로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요리봉사단 임시현 청소년은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이후 요리 실습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포천시가 2025년 생활임금을 1만 1,110원으로 결정했다.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생활임금 10,030원보다 1,080원(10.7%)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으로 결정한다. 포천시는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시의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24년 생활임금인 10,870원보다 240원(2.2%) 인상된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321,990원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9월 ‘포천시 생활임금 조례’를 개정해 포천시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국도비 지원사업 중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까지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