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제천시청] 충북 제천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교훈으로 삼고 올해 여름 장마철 대비 도로 및 하천 분야의 추진계획과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시는 우선 집중 대비 기간을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정하고 호우주의보에는 건설과 및 읍·면 담당 직원의 비상 근무와 호우 경보 때 건설과 전 직원의 비상 근무를 원칙으로, 응급복구 시 관내 동원 가능한 건설장비(덤프, 백호, 크레인 등)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특히 관내 건설회사의 장비를 활용해 응급복구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호우피해에 철저한 대비를 계획했다. 이에 앞서 5월 말 도로 빗물받이 청소와 하천 배수로 및 배수박스 준설을 완료해 호우피해에 대비했으며 작년 피해를 본 도로, 하천 등 소규모 기능복구 공사를 오는 20일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장마철 대비 도로·하천 분야의 추진 계획은 작년 집중 호우 수준에 맞춘 대비 체계를 마련해 신속한 응급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했을뿐만 아니라, 호우 피해를 본 시민들이 하루빨리 정상 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수립했다"며 "모든 인력, 장비, 물자를 동원해 호우 피해를
[출처 : 제천시청] 충북 제천시는 지역 관광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매력을 발굴해 낼 '2021 제천시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제천시의 우수한 관광지와 자연경관, 일상 활동, 축제 등이며 사진 및 영상으로 출품할 수 있다. 또한 제천의 상징성, 신규 포토존 및 자연 절경, 도심 관광 등이 우대사항으로 제안됐다. 총상금은 900만 원으로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등 총 27점을 시상한다. 제출 기한은 2021년 10월 31일까지이며 인화된 사진을 직접 제출하거나 USB, 이메일 등의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 ㈔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그동안의 사진 공모전은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음에도 홍보로 잘 이어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수상작을 모든 국민들이 쉽게 볼 수 있고 비상업적용도 내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상 작품은 11월 시상식 이후 시청 및 시 사진 데이터베이스(DB)에 공개되며 내년 2월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로비에 특별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은 14일 옥자10시리즈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해 그간 부서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의논했다. 회의는 최응기 부군수 주재로 행정복지국장, 기획감사실장, 문화관광과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부서별 활용실적 19건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옥자 여행 리플릿 제작, 종합관광 안내 책자 삽입, 쇼핑백 제작, 군 홈페이지 게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 각종 홍보 책자 제작 시 수록 등이다. 이중 귀농·귀촌 홍보용 책자에 1쪽짜리 옥자10시리즈 포스터를 수록한 점은 매우 현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군으로 전입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에게 한눈에 쏙 들어오는 군 종합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서다. 또한 옥자 여행 리플릿 신규 제작과 종합관광 안내 책자에 옥자 이야기를 담은 점은 앞으로도 옥자10시리즈를 군 홍보마케팅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했다. 최응기 부군수는 "재미와 흥미를 끄는 옥자10시리즈를 모든 군민이 공유하고 다양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해 옥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자10시리즈는 지난 2020년 2월 김연준 전 옥천군 부군수가
[출처 : 제천시청] 충북 제천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가는 길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본 사업은 통행로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시설 설치 및 보수 등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시범사업으로 내토초등학교와 용두초등학교를 선정했다. 내토초등학교에는 '우리들의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외벽에 타일 벽화를 진행하는 아이디어를 담아 학교 측에 협조를 얻어 전교생이 그림그리기에 참여해 완성했다. 자신의 그림으로 완성된 타일 벽화를 보며 아이들이 서로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벌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용두초 진입 일방통행로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좁은 인도를 개선하는 인도 폭 넓히기를 진행 중이며, 그 외에도 이달 말까지 가로등주 및 한전주 랩핑 작업, 노후화된 안전 펜스 보수작업, 밤길 어두운 곳에 예쁜 그림을 담은 고보조명 설치 등을 추진하는 한편 이번 사업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 미끄럼방지포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시공된 시설물을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디자인적 요소와
[출처 : 제천시청] 충북 제천시는 1941년 중앙선 개통과 함께 시작된 제천역의 지나온 과정과 제천 시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를 발간했다.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에는 제천역과 주변 9개 간이역에 대한 소개와 대시민 공모를 통해 당선된 사진 6개 작품, 에세이 9개 작품이 수록됐다. 또한 철도 관계 제공 자료와 제천시 보관 자료 중 엄선한 추억의 사진 210여 점과 제천역과 함께 동고동락한 철도관계자의 인터뷰 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스토리 책자 발간은 지난 2020년 5월 시민 공모를 시작으로 관련 자료 수집과 관계자 인터뷰, 검증 작업 등을 거쳐 1년여간의 노력을 통해 완성됐다. 시민 공모에는 사진과 에세이 부문에 55명이 83개 작품을 출품하는 등 관심과 성원이 있었다. 발간된 자료집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홍보 효과가 기대되는 한국철도공사, 지역구 국회의원, 충북선·태백선·중앙선 인접 시군과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간이역 주변 다목적회관(마을회관), 철우회, 공모선정자와 출향 인사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1941년 중앙선 개통과 함께 시작된 8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철도 산업의 번영이
[출처 : 제천시청] 충북 제천시는 2022년 특색 있는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동안 제천 시민 또는 관내 근무하는 직장인(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공모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제안 가능 사업은 ▲다수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사업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 밀착 공익사업 ▲지역 주민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다. 단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농로 포장, 마을 안길 정비 및 포장, 배수로 정비 사업 등)과 일반 민원성 제안 및 축제, 행사 등 단순 일회성 사업 등은 제안할 수가 없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제천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제안' 코너의 게시물을 참고하여 우편·팩스·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와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방침이다. 한편 작년 공모 기간 118건을 접수하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30건을 확정했으며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등 18건의 사업을 반영하고 7억5천만 원 규모의 최종 예산 편성으
[출처 : 옥천군청] 천혜의 자연생태와 수려한 경관이 보존된 옥천군 대청호 안터 지구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국가 생태관광지역 공모에서 옥천군 대청호 안터 지구를 포함 인천 옹진군 백령도,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등 3개 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14년 괴산 산막이옛길에 이어 충북 도내에서 2번째로 그동안 개발규제로 묶인 대청호 천혜 생태 및 경관자원을 활용을 통한 생태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길이 열렸다. 군은 이번 지정을 통해 2024년 5월까지 3년간 국가 차원의 지원받아 반딧불이 놀이터 등 야생동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생물서식지 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지역주민 주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생태환경조사 및 생태지도 영상 제작을 위해 충북도 환경보전기금을 신청해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옥천군의 대청호 생태관광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간 향수바람길, 향수호수길, 물길 따라∼대청호 쉼표정원, 대청호 수변 생태벨트 조성, 장계 관광 리뉴얼 사업 등 6개 사업에 633억 원을
[출처 : 증평군청] 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증평행복교육지구 방과 후 행복학교 '증평탐험대'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현장 교육에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한 마을과 함께 크는 증평탐험대 35명(증평초, 삼보초등학교 3~4학년), 장뜰지킴이(마을활동가) 4명에게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날 증평탐험대는 농심테마파크 곳곳을 둘러보며 원예 터널 내 오디 따기, 허브 향 맡기, 유리온실 관람, 수레국화 및 꽃양귀비밭 산책 등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만져보는 생생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을활동가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및 청소년들의 농심 함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북도의회] 충청북도의회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 사직초에서 제74회 온라인 청소년 의회 교실을 열었다. 청소년 의회 교실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도내 초·중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해 1일 도의원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배우고 의정 체험을 하는 열린 의회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년 청소년 의회 교실'에는 사직초(교장 백승운) 6학년 2반 학생 22명이 참석했다. 의원 역할을 맡은 22명의 청소년 의원들은 미리 선출된 청소년 의장 주재로 조례안 제안 설명과 찬·반 토론을 거쳐 조례안을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자유발언은 현도건 청소년 의원이 동물을 상대로 한 무분별한 안정성 실험에 경각을 주기 위한 '동물실험,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조례안 심사에서는 이나경 청소년 의원이 제안한 '학교 교복 자율화 조례안'에 대해 '교복을 통해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학생 의식을 고취할 수 있다' 등 반대 의견과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살리고 표현할 수 있다' 등 찬성의견으로 열띤 찬·반 토론을 벌이며 관심을 끌었다. 문영국 의사담당관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도의회를 직접 체험하
[출처 : 충청북도의회]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인권 보장과 행복한 삶의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북도의회는 24일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욱(청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주요 내용으로 충북도 차원의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피해자 실태조사 및 지원, 도민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이상욱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의 다양해지는 범행 수법으로 피해자가 날로 증가하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도차원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 지원으로 도민이 안정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입법예고 절차를 마친 뒤 제391회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