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6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적극행정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적위원 과반수가 참석한 결과 상정한 모든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위원회에서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구축 ▲소극행정 예방 및 점검 강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6년 적극행정 운영계획”을 심의했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원안 가결됐다. 또한,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국민투표와 위원평가로 선정된 ▲전통시장 노점 카드결제 지원 ▲곡성형 3S 스마트맵 안전 돌봄체계 구축 ▲곡성군 LPG 배관망 안전지원 조례 제정 다음과 같은 우수사례 3건에 대해 군정발전과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정창모 위원장(부군수)은
◆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주권 확보… 왜 ‘무안형 에너지 대전환’인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대응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확산에 따라 에너지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무안군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한 에너지 생산을 넘어, 에너지를 군민의 복지와 소득으로 연결하는 ‘무안형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수익을 군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무안의 풍부한 햇빛과 바람을 자원화해 ‘에너지가 연금이 되는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이번 대전환의 핵심 목표다. ◆ 2025년 성과로 확인된 신재생에너지 기반 무안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 참여형 모델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2025년 12월 기준, 무안군 내 1MW 이하 태양광 발전소는 총 2,026개소가 허가됐으며, 이 중 1,147개소(178MW)가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 1MW를 초과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도 66개소가 허가돼 175MW 규모가 가동 중이다. 이와
강진군이 국가통계포털이 발표한 2025년 출생통계(잠정)에서 합계출산율 1.64명으로 전국 3위를 기록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출산이 국가적 위기로 대두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이 출산율 상승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2024년 합계출산율 1.61명을 기록해 전국 평균(0.75명)의 두 배를 훌쩍 웃돌았으며, 특히 올해 잠정 통계에서도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 1.0명을 초과한 지역으로 집계되며, 강진군이 그 흐름을 주도한 핵심 지역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체감도 높은 출산·육아 지원 정책이 있다. 강진군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강진군 육아수당을 통해 출생 순위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에게 매월 60만 원을 최대 7년간 지급하고 있다. 장기간 안정적으로 지원되는 육아수당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며 출산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특히 강진군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촘촘한 정책을 통해 부모들의 출산과
영광군이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비전을 공식 선포한다. 군은 2026년 3월 6일 오후 2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이익 공유를 통한 지역순환형 기본소득 모델을 대내외에 선언하는 자리로, 군민들에게 기본소득 정책 추진 의지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 로드맵 발표로 본격 시작된다. 군은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구조, 단계적 실행 전략 등을 제시하며 정책의 구체적 청사진을 공개한다. 이어 기본소득 도시 실현을 위한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해상풍력발전사업자 협의체와 발전이익 공유제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발전사업자와 지역사회가 이익을 함께 나누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은 이번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재생에너지를 단순한 발전사업이 아닌 지역 소득 기반으로 전환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본소득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성군이 올해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전략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선 올해 중앙부처·전라남도 공모사업 등을 총망라해 선정한 추진 가능 사업 38건(총사업비 1676억 원)에 대한 설명과 추진 계획 공유,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지역 내에 ‘혁신 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과 ‘피톤치드 체험랜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지역관광 개발사업,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져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지난해 선정된 공모사업 39건(총사업비 1285억 원)에 대해서는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시행과 사후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정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외부 재원 확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지역 발전 견인의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김치로 자리잡은 새벽팜 김치가 호주 시장에 진출한다. 군은 24일 장성 소재 농업회사법인 ㈜새벽팜이 본사에서 호주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새벽팜 김치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김치품평회에서 배추김치 부문 대상에 올라 ‘맛있는 김치’로 입소문 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도 알타리김치로 대상을 수상해 크게 주목받았다. 수출 실적도 꾸준하다 2024년부터 미국, 캐나다 등지에 ‘케이(K)-푸드’의 매력을 알리기 시작해 누적 수출액만 7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선적식은 새벽팜 최초 호주 시장 진출은 자축하는 의미를 지녔다. 1만 5000달러 상당의 배추·보쌈·알타리·파김치 4종을 수출한다. 북미와 호주 시장 수출을 꾸준히 늘려 올해 안에 누적 수출 100만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김의병 ㈜새벽팜 대표는 “김치품평회 2관왕으로 인정받은 품질을 바탕 삼아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한종 군수는 “장성산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는 날을 기대해 본다”며 “케이(K)-푸드의 새로운 기
국내 유일의 시즌제 영화제인 남도영화제(주최 전라남도·장흥군 / 주관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사)전남영상위원회)가 시즌3 개최지를 전남 장흥군으로 확정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 전남영상위원회는 25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지 선정 발표식을 열고, 남도영화제 시즌3를 2027년 장흥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효석 전라남도 문화융성국장, 최수종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식에서는 시즌3 추진 방향과 함께 2026년 진행될 프레(Pre) 사업 계획도 소개됐다. 프레 행사를 통해 지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흥의 특성을 반영한 연계 프로그램과 야외 상영 등을 선보이며 본 행사에 앞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남도영화제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시즌제 영화제로, 지역 중심의 로컬 영화제 모델을 구축해 왔다. 개최지를 단순한 행사 공간이 아닌 영화제의 핵심 주체로 삼아, 각 지역의 문화·역사·장소성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프로그램 전반에 반영해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2월 25일 대한민국 첨단 소재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른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구 삼박엘에프티) 율촌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율촌공장 착공과 사명 변경 이후 본격적인 생산 라인 가동과 추가 증설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DX)에 대응하는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지난 2019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면담을 시작으로 2021년 전남도, 광양경자청, 순천시, 광양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율촌산단 내 입지를 굳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삼박엘에프티’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며 글로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고 총 32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현장 보고에 따르면, 율촌공장은 현재 11기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생산라인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2기의 생산라인을 추가 설치하여 연 50만톤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드 생산 공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nbs
광양시는 다가오는 107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지역의 역사 자원을 따라 걷는 ‘광양역사여행’을 제안했다. 광양에는 광양역사문화관,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 일제강점기의 상흔을 간직한 근대문화유산과 항일 정신을 기억하는 공간들이 남아 있어 3·1절의 의미를 역사 현장에서 되짚어 볼 수 있다. 먼저 광양역사문화관(등록문화유산 제444호)은 1943년 건립된 옛 광양군청사를 재생한 공간으로, 한국전쟁 당시 화재를 겪은 뒤 개보수를 거쳐 1968년 2층을 증축했다. 일제강점기 관공서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건물로, 조선시대 관아가 자리했던 터에 세워져 역사성과 장소성을 함께 지닌다. 이곳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광양의 역사와 4대 산성, 의병 활동, 주요 인물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인근의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등록문화유산 제223호)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직원 관사로 사용된 건물로 벽돌과 흰색 벽체 마감, 건물 중앙 복도를 중심으로 방을 배치한 구조 등 일본식 주택의 전형적인 공간 구성을 보여준다. &
광양시는 청소년 놀이문화공간 '노라야재'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라야재'는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내 기존 수영장 공간(1,053.29㎡)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휴식·문화·체험 기능이 결합된 복합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에는 총 30억 9,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영·관리는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위탁 수행한다. 해당 시설은 2022년부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와 현장 소통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휴식 기능을 강화한 상부공간과 체험 활동 중심의 하부공간으로 구분해 구성했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하부공간에는 K-POP 스튜디오와 XR 스포츠 체험공간을 배치했다. K-POP 스튜디오는 청소년들이 춤과 음악을 연습하며 자기표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고, XR 스포츠 체험공간은 가상현실 기반의 신체활동 콘텐츠를 통해 놀이와 운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파티룸 등 휴게공간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