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지난 9월 5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전국 대학생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는 인공지능에 대한 자신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소개함과 동시에 남구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호기심을 만족시키고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 산호세주립대 조성우 학생과 동국대 은하윤 학생이 함께 결성한 ‘친구하자’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친구하자’팀은 인공지능을 통해 이용자 간 특히 고령층들의 관심사를 분석하여 적절한 대화상대를 찾아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션을 소개했다. 이 어플을 통해 친구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취미가 맞는 대화상대를 찾아주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이들 간의 대화를 분석하여 치매나 우울증 등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음에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인공지능의 피드백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한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 ‘셰르파’팀(영남
대전시는 9월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전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지완 대전시 부교육감,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고재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대회 참가 학교 교장단, 지도교사, 선수단 등 40여 명이 함께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은 대회 참가 현황 보고와 선수대표의 결의문 낭독, 선수단 기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굳은 각오를 다지며 전국무대에서의 활약을 다짐했고, 행사 마지막에는 내빈들의 격려와 함께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대회를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준비한 선수단을 응원한다”라며 “건전한 경쟁을 통해 숙련 기술을 몸소 체험하고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대표 선수 1,725명을 비롯해 지도위원, 기술위원, 관람객 등 약 1만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사단법인 동학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고등학생들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학습지 55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학은 2023년부터 매년 2회씩 취약계층 고등학생 20명에게 맞춤형 학습지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학습지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중현 이사장은 “학원장님들의 뜻을 모아 결성된 단체인 만큼, 어려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의 든든한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는 학생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신 동학에 깊이 감사드리고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미래에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봉사에도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9월 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제2기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육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육아아빠단 아빠들의‘함께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남구청‘개청오십’사행시 이벤트, 육아 상식·정책 및 아이 맞춤 문제로 이뤄진 골든벨 퀴즈, 함께육아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결선을 통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육아의 신에게는 커피머신을 증정했고 그 외에도 골든벨 우수자 9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골든벨에 참가한 한 아빠는“유엔남구 육아아빠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라며 “이런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줘서 남구청과 용호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일등 도시 남구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에서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곡성군 지역아동센터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한마당 축제는 지역 아이들의 자긍심 함양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아이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과 협동심을 증진하고 지역아동센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종사자 및 모범아동 표창. 내빈축사, 기념사진 촬영, ‘아동 돌봄을 바라보다’ 주제로 곡성문화원장의 주제 발표 등으로 1부 기념식이 이루어졌으며, 2부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상기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에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준 유관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군인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동의 재능과 성장을 지역 사회에서 함께 응원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자립성과 아동 복지
곡성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7일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곡성군 우수 상품 판촉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콤 향긋, 곡성愛 빠지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며, 곡성몰 입점업체와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곡성의 대표 농특산물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촉전에는 곡성농협, 석곡농협, 옥과농협을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업체가 참가한다. 곡성멜론, 유기농 햇쌀, 토란대, 토란 막걸리, 수제 소시지, 조청류, 전통 된장·고추장 등 총 30개 품목이 선보인다.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상품 구성은 곡성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은 청과, 양곡, 가공식품, 홍보관 등 4개 존으로 구성되어 곡성의 맛과 브랜드를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백세미, 브레인미, 수제 소시지 등 주요 품목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곡성몰 운영 담당자는 “이번
순천시가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과 청년에게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하반기 사업에는 총 460명이 신청한 가운데, 재산 및 가구소득,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169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7명으로 총 216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총 124개 사업장에 투입돼 오는 11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8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 담당자 등 26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강사를 초청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응급조치 및 사고 대처법 ▲작업 전 안전점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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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형)가 주최하고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엑스포 in 광주' 행사가 22일~23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됐다. 네이버는 클립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광주 지역의 가볼 만한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후원사로 참여하는 네이버는 클립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엑스포를 알리고 광주 지역의 가볼 만한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소상공인 광주 엑스포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소상공인의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특색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광주 지역의 유망한 소상공인 가게를 발굴하고, 대표 메뉴의 밀키트 제품화를 지원하며 판로 확대를 돕는다. 행사장에서 무등산호랭이(화덕 불고기피자), 동천한우(통삼겹 훈제바베큐), 보드란족발(불족발 세트), 신쭈꾸미(매운쭈꾸미볶음), 엄마네돼지찌개(돼지찌개) 등 지역 맛집 5곳의 제품을 밀키트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판매존, 먹거리존, 푸드트럭, 이벤트 및 체험 공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5일, 향소 2리 석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석연숙 부녀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촌 여성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47년간 각종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지역 주민 간 화합과 농촌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표창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된 제28회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석연숙 부녀회장은 “이번 수상이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는 점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가치 실천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주신 석연숙 부녀회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