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금강보행교 인프라 활용도 제고 및 주변 시설물 관리 개선을 촉구했다. 유인호 의원은 금강보행교와 그 주변 시설의 관리 문제, 비효율적인 자원 활용 및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지적하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금강보행교가 2022년 개통 이후 세종시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시설 노후화와 관리 미흡으로 인해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야간 조명 고장 및 조명 시설의 미작동으로 인해 경관이 훼손되고 있으며, 남측 잔디광장 등 주요 시설들이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금강2단계 스포츠공원 축구장이 아직도 복구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정부 지원금이 이미 교부됐는데도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비판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수해로부터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장기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서원도서관은 오는 17일과 26일에 ‘코어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간 강좌인 ‘단단한 어른을 위한 삶의 기술’은 17일 오전 10에 진행된다. 우리에게 이로운 것들은 무엇인지, 이로움을 일상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배워보는 시간으로, 정재경 작가(초록생활연구소 대표)가 강연한다. 주말 강좌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박소현 작가가 강단에 선다. ‘마음을 만지는 패션 테라피 · 스타일링’이란 주제로 마음의 상태를 들여다본다. 내 몸의 자존감도 알아보고, 패션으로 하는 기분 좋은 치유법으로 스타일링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원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민의 인문학적 삶을 고양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관련 전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주시민의 사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홍나영 의원(국민의힘)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원도시를 통한 세종형 새마을운동으로 도시를 발전시키자고 주장했다. 홍나영 의원은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시행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전액 삭감 의결된 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무산된 결정에 대해 세종시 긍정적 변화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새만금 잼버리 사태 이후 재정 압박과 더불어 더욱 엄격해진 국제승인을 받는 기획재정부도 정부예산에 77억을 반영시켰다. 이는 정부도 사업의 잠재력과 경제성, 효과성을 인정했다는 것인데 세종시의회가 인정할 수 없다고 한 것”이라며, “급기야 한 의원은 호소하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시장님께 ‘오만과 독선’이라고 윽박지르는 등 공무원들이 밤낮으로 연구기관등을 뛰어다니며 피땀으로 일궈낸 국가고시에 합격증을 받고도 민생을 생각하라며 백지화 시키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역설했다. 세종시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통한 도시 관광자원은 도시 기반 요소로 필수적 이에 “세종시는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에서 ‘오송정주여건개선 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 산하 13개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된 전략과제는 △교통⸱도로 △교육 △여가⸱환경 △생활서비스 등 총 4개 분야 26개 과제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상황과 내년도 각 과제의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주민들과 오송 소재 국책‧연구기관에서 수렴한 26개의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지역 발전에 대응할 계획이다. 오송 인구수는 9월말 기준 3만8천718명으로 작년 연말 대비 7천132명이 늘었다. 10월 중에는 1천7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올해 인구 수 4만명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앞으로도 오송3산단 개발, 글로벌 규제혁신 특구, 바이오영재고 설립, 카이스트 캠퍼스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계획돼 있어 인구 및 사업체가 늘어날 전망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부서별 오송 관련 사업 및 정주 여건 민원에 대해서 적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병헌 의원은 “문화콘텐츠산업은 지식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종시와 같은 신생도시가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산업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세종시가 효과적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적 기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 의원에 따르면 정부예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는 현재까지 콘텐츠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을 거듭하는 시류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 부문 예산은 2014년에는 5200억 원, 2019년에는 8300억 원, 2023년에는 1조 1700억 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문체부의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1조 2,800억 원이, 2025년에는 무려 1조 3,000억 원이 콘텐츠 부문만을 위해 정부 본예산에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술과 제조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는 테크노파크가 문화콘텐츠 업무를 수행하도록 전가하는 것은 세종시 문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는 11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가 진행하는 순회 법제교육으로, 법제처 직원들이 강사로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는 시 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목은 지방자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자치법규 입안실무,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실무 행정법이다. 시 관계자는 “실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과목 위주의 법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이 법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원(한솔동·장군면,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 및 라이즈(RISE)센터 발전 방향 수립 시 ‘정치행정수도 세종’의 특성·강점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신일 의원은 이날 열린 제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정치행정수도 세종시대에 부합하는 지역 인재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세종시의 청년 고용률은 36.2%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교육청의 출구 전략은 미미하다는 게 안 의원의 주장이다. 주요 질의 내용으로는 ▲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현황 파악 및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 수립 및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여부 ▲국회 세종의사당 및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에 따른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규모 파악 필요성 ▲타 지자체 사례에 기반한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방안 및 차별화된 특성화고 대응 전략 수립의 미흡 등이 포함됐다. 안 의원은 “세종시 직업계고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전환 노력과 함께 취업지원센터의 역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는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기간에 대중교통을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버스 임시노선을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운행기간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내수역부터 축제장까지 20분 부터 1시간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콜버스와 동일한 △성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이다. 시내버스와 환승도 가능하다. 자세한 운영시간은 내수역과 초정약수축제장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초정 축제를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임시노선 운행을 준비했다”며 "기존의 시내버스 101번 노선 및 고정노선 외에도 축제장으로 이동할 때 편리하게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의정실에서 세종시와 자매도시 체결을 위해 방한한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소피아시 부시장 이반 고이체프)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제91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세종특별자치시-소피아시 자매도시 체결동의안'에 따른 것으로 문화, 경제, 청소년, 교육, 지능형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의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환담장에는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위원장 및 김영현 부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김충식 의원, 상병헌 의원, 여미전 의원, 이순열 의원, 홍나영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를 찾은 이반 고이체프 소피아시 부시장, 엘레나 코드제히코바 국회 협력 및 의전과장 등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국제협력 단계가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된 만큼, 이반 고이체프 부시장께서 우리 의회를 방문해 주신 것을 계기로 우리 의회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인 소피아시를 방문해 더 넓고 깊은 협력의 기회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는 11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20회 충북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김덕수 한국자활기업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13개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 참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 사회통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자활 생산품 홍보를 위한 전시회, 종사자와 참여자 간 화합 도모를 위한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 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자활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역자활센터 1개소, 자활사업단 2개소, 자활기업 1개소 및 자활 담당 공무원, 우수 종사자, 자활 참여자 등에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활 의지를 다지며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고 계신 자활 참여자분들과 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종사자 분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청주시는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 응원하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