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용인도시공사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수지간 연결도로(이하 ‘본 사업’) 설계 용역을 10월 10일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광역 교통개선 대책 중 용인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상현초와 이현초 일대를 0.4km 연결하는 도로로서 ㈜KG엔지니어링 외 4개사가 2026년까지 설계를 완료하여, 2030년도에 개통할 예정이다. 향후 도로 개설을 통해 수지지구와 죽전지구를 연계하는 동서축 교통 기능 강화와 국도 43호선(포은대로)의 교통 분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는 동시에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와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고, 더불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조성 공사 착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1일 ‘고봉동 커뮤니티센터’(지영동 소재)에서 ‘제3회 고봉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원 경기도의원, 권용재 시의원, 이기헌 국회의원실 이성한 보좌관, 우상훈 벽제농협조합장, 문영기 고봉동장, 고봉동 직능단체장, 주민자치회위원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총회는 지난 9월 중 사전 설문조사 형태로 실시 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참석주민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2025년도 자치사업 4건, 주민숙원사업 6건 등 모두 10건을 의결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자치사업으로 의결된 사업은 △내 마을 내 고장 가꾸기 사업 △주요 등산로 정비 및 운동기구 설치사업 △사랑의 나눔 농사체험 및 마을 김장 문화잔치 사업 △마을 표지판 및 표석 설치사업이다. 이와 함께 의결된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정비요청 △주민기피시설 허가 시 주민의견 반영 추진 △고봉동 마을 순환버스 운영 △오폐수 등 무단방류 단속 및 방치 폐기물 처리 요청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관리지역 세분화 사업 재검토 등이다. &nbs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1일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 안성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공정무역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정을 만드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공정무역은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바로잡고 지속 가능한 경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무역은 단순한 거래의 공정성을 넘어, 세계 경제에서 소외된 이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라며,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 입는 옷 한 벌이 공정한 거래를 통해 만들어진다면, 그 가치는 단순한 상품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2024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공정무역에 대한 대중의 인식 확산은 물론이며, 경기도가 지향하는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최근 경기도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들과 연계하여 공정무역을 포함한 윤리적
(중소상공인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난 8일과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세탁은 혼자 사는 어르신, 취약계층 등 크고 무거운 이불빨래를 혼자 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이 집 앞까지 찾아가 빨래부터 건조,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이동세탁차량을 운전해 취약계층 가구로 찾아갔다. 올겨울 사용할 겨울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건조 시킨 후 세탁물을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남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불 세탁이 힘든 어르신을 위한 세탁봉사를 할 수 있어 큰 보람이 있다.”라며 “올겨울을 뽀송뽀송한 이불로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의 주요이슈와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0일 안양시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영일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주민들이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궁금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사업 추진시 어려움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이끌어내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은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준용적률 설정, 특별정비구역 지정, 선도지구 선정 및 공공기여량 산정, 이주대책 수립 등 주요이슈별 제도적 특성을 잘 활용하여 평촌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길 바라며, 제도적 문제점은 점차 개선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진수 건국대학교 교수는 “기본방침 및 기본계획이 수립되
(중소상공인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주최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10월 임시 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9일부터 3주간 공개모집 기간을 거친 후 9월 11일 위원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새로 위촉된 주민자치위원 5명은 삼송1동 주민을 위한 공동체 문제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가족이 된 위원님들께 환영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으로 자치사업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훌륭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위원이 확충된 만큼, 주민자치회 활동이 삼송1동 주민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자치회에서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 서원보건소와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OB맥주 청주공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캠페인’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정신건강 서비스 욕구나 필요가 있지만, 정보 부족과 정신질환 증상의 문제, 거동불편 등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상담 및 스크리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는 OB맥주 청주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등 주요 정신질환 정보를 제공했다. 또 마음소리 건강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개인 상담을 진행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예방에 도움을 줬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직장에서 일하느라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었던 주민들이 이번 이동상담소를 통해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는 11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제36회째를 맞은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4-H연합회가 주최한 가운데‘대전농업인! 탄소중립의 희망을 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의 우수 농산물과 도시농업 실내조경, 스마트팜 농기자재 전시와 함께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전 농업인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담은 선포식도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탄소중립 시대에 우리 농업이 지구 환경을 지키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우리의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도농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취임공연 ‘붉은 경계-in · out’이 지난 10일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의 극찬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8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연은 제50회 정기공연 및 지난 8월에 위촉된 홍은주 예술감독의 취임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전통 살풀이를 모티브로 삶의 경계의 순간에서 드러나는 불확실성이나 갈등, 욕심, 두려움, 초초함 등 불안전한 자아의 욕망을 반영했다. 경계의 순간들은 내가 만들어낸 삶의 과정이며, 욕망의 허망과 인생길의 비움을 삶푸리로 그려낸 창작 작품이다. 특히 청주시립무용단의 파워풀한 안무와 밀도 있는 움직임은, 정확한 메시지를 온전히 춤으로 표현하는 홍은주 안무가만의 특색을 잘 보여줬다. 나아가 이번 작품을 신선하고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평이 나온다. 홍은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취임공연으로 특별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최선을 다해 역량을 발휘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공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켓 추진원리 학습과 발사 실습을 제공하는 ‘별누리 교실’ 8회차 수업을 오는 19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물로켓을 주제로 시청각 학습을 듣고 물로켓을 스스로 직접 만든 후 발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부터 16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초등 저학년(1 부터 3학년) 30명, 고학년(4 부터 6학년) 20명 등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 체험학습란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