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난 8일과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세탁은 혼자 사는 어르신, 취약계층 등 크고 무거운 이불빨래를 혼자 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이 집 앞까지 찾아가 빨래부터 건조,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이동세탁차량을 운전해 취약계층 가구로 찾아갔다. 올겨울 사용할 겨울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건조 시킨 후 세탁물을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남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불 세탁이 힘든 어르신을 위한 세탁봉사를 할 수 있어 큰 보람이 있다.”라며 “올겨울을 뽀송뽀송한 이불로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의 주요이슈와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0일 안양시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영일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주민들이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궁금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사업 추진시 어려움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이끌어내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은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준용적률 설정, 특별정비구역 지정, 선도지구 선정 및 공공기여량 산정, 이주대책 수립 등 주요이슈별 제도적 특성을 잘 활용하여 평촌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길 바라며, 제도적 문제점은 점차 개선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진수 건국대학교 교수는 “기본방침 및 기본계획이 수립되
(중소상공인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주최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10월 임시 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9일부터 3주간 공개모집 기간을 거친 후 9월 11일 위원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새로 위촉된 주민자치위원 5명은 삼송1동 주민을 위한 공동체 문제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가족이 된 위원님들께 환영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으로 자치사업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훌륭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위원이 확충된 만큼, 주민자치회 활동이 삼송1동 주민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자치회에서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 서원보건소와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OB맥주 청주공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캠페인’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정신건강 서비스 욕구나 필요가 있지만, 정보 부족과 정신질환 증상의 문제, 거동불편 등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상담 및 스크리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는 OB맥주 청주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등 주요 정신질환 정보를 제공했다. 또 마음소리 건강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개인 상담을 진행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예방에 도움을 줬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직장에서 일하느라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었던 주민들이 이번 이동상담소를 통해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는 11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제36회째를 맞은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4-H연합회가 주최한 가운데‘대전농업인! 탄소중립의 희망을 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의 우수 농산물과 도시농업 실내조경, 스마트팜 농기자재 전시와 함께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전 농업인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담은 선포식도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탄소중립 시대에 우리 농업이 지구 환경을 지키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우리의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도농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취임공연 ‘붉은 경계-in · out’이 지난 10일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의 극찬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8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연은 제50회 정기공연 및 지난 8월에 위촉된 홍은주 예술감독의 취임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전통 살풀이를 모티브로 삶의 경계의 순간에서 드러나는 불확실성이나 갈등, 욕심, 두려움, 초초함 등 불안전한 자아의 욕망을 반영했다. 경계의 순간들은 내가 만들어낸 삶의 과정이며, 욕망의 허망과 인생길의 비움을 삶푸리로 그려낸 창작 작품이다. 특히 청주시립무용단의 파워풀한 안무와 밀도 있는 움직임은, 정확한 메시지를 온전히 춤으로 표현하는 홍은주 안무가만의 특색을 잘 보여줬다. 나아가 이번 작품을 신선하고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평이 나온다. 홍은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취임공연으로 특별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최선을 다해 역량을 발휘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공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켓 추진원리 학습과 발사 실습을 제공하는 ‘별누리 교실’ 8회차 수업을 오는 19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물로켓을 주제로 시청각 학습을 듣고 물로켓을 스스로 직접 만든 후 발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부터 16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초등 저학년(1 부터 3학년) 30명, 고학년(4 부터 6학년) 20명 등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 체험학습란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금강보행교 인프라 활용도 제고 및 주변 시설물 관리 개선을 촉구했다. 유인호 의원은 금강보행교와 그 주변 시설의 관리 문제, 비효율적인 자원 활용 및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지적하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금강보행교가 2022년 개통 이후 세종시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시설 노후화와 관리 미흡으로 인해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야간 조명 고장 및 조명 시설의 미작동으로 인해 경관이 훼손되고 있으며, 남측 잔디광장 등 주요 시설들이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금강2단계 스포츠공원 축구장이 아직도 복구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정부 지원금이 이미 교부됐는데도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비판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수해로부터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장기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서원도서관은 오는 17일과 26일에 ‘코어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간 강좌인 ‘단단한 어른을 위한 삶의 기술’은 17일 오전 10에 진행된다. 우리에게 이로운 것들은 무엇인지, 이로움을 일상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배워보는 시간으로, 정재경 작가(초록생활연구소 대표)가 강연한다. 주말 강좌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박소현 작가가 강단에 선다. ‘마음을 만지는 패션 테라피 · 스타일링’이란 주제로 마음의 상태를 들여다본다. 내 몸의 자존감도 알아보고, 패션으로 하는 기분 좋은 치유법으로 스타일링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원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민의 인문학적 삶을 고양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관련 전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주시민의 사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홍나영 의원(국민의힘)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원도시를 통한 세종형 새마을운동으로 도시를 발전시키자고 주장했다. 홍나영 의원은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시행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전액 삭감 의결된 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무산된 결정에 대해 세종시 긍정적 변화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새만금 잼버리 사태 이후 재정 압박과 더불어 더욱 엄격해진 국제승인을 받는 기획재정부도 정부예산에 77억을 반영시켰다. 이는 정부도 사업의 잠재력과 경제성, 효과성을 인정했다는 것인데 세종시의회가 인정할 수 없다고 한 것”이라며, “급기야 한 의원은 호소하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시장님께 ‘오만과 독선’이라고 윽박지르는 등 공무원들이 밤낮으로 연구기관등을 뛰어다니며 피땀으로 일궈낸 국가고시에 합격증을 받고도 민생을 생각하라며 백지화 시키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역설했다. 세종시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통한 도시 관광자원은 도시 기반 요소로 필수적 이에 “세종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