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충남 서산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을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기관과의 공고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기간은 건조한 기후가 시작되고 단풍철 등산객이 늘어나는 등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으며, 지난해 시에서 발생한 9건의 산불 중 4건이 해당 기간에 발생했다. 시는 해당 기간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기동진화대 90명,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선발·배치할 예정이다. 산불기동진화대는 각 읍면동에 배치되며 400점의 산불예방 홍보물을 주요 등산로에 부착하고 산불 발생 위험 지역을 순찰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산불진화차량 2대를 확충하고 관련 기관과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해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충청남도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산불 발생 시 20분 내 진화 지점에 도착할 수 있도록 12월 8일까지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산불방지협의회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관련
(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건강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혈당,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혈압, 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자 한다. 이 모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운 데 경로당에 찾아와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정순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충남 서산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31일까지 ‘3차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0월 4일 기준으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39세여야 하며 부부 합산 중위소득이 180% 이하인 가구여야 한다. 또한,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이면서 혼인신고 후 5년 내 금융권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여야 한다. 특히, 주택은 서산시에 소재하는 전세가액 2억 5천만 원 및 전용면적 58㎡ 이하의 주거용 임차 주택이어야 한다. 시는 올해 8천4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예산 집행 후 남은 1천6백만 원의 범위에서 대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연 1회, 최대 1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고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는 지난 10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시민안전 공공기관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경찰서 및 아산소방서와 함께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아산시 128명, 아산경찰서 102명, 아산소방서 110명 등 3개 기관 직원 340명은 삼방줄다리기, 승부차기, 계주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된 한마음운동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3개 기관 기관장은 승부차기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땀을 흘리며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기관별 직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대회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여러분과 하나된 마음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있어 공공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신건강 증진 유공으로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청년 마음건강사업 추진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 등 정신의료기관 관련 제도 정착 및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의료안전망을 더욱 넓혀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주간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신규임용 예정자 61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과 조직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을 한다. 그동안에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훈련기관에서 신규 공무원 교육이 이뤄졌지만, 올해부터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시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세종시만의 시정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창의·도전적인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의 미래 비전과 관련된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미래박물관도시, 정원·관광 선도 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 등 5개 과목, 총 10시간의 교육과정을 추가하였다. 특히 상반기 교육을 수료한 신규 임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강화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민호 시장 특강 ▲세종시의 탄생과 현재 ▲첨단 미래전략 산업의 이해 ▲공문서 작성법 ▲챗 지피티(Chat GPT) 활용법 ▲스트레스 관리 및 민원 응대 전략 등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신규 임용과정 교육을 통해 공직 생활을
(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는 지난 10일 현충사 일원에서 가을철 축제·행사장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제35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총괄과 직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현충사 달빛야행’ 행사를 맞아 현충사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사장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홍보물품(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9.1.~11.30)을 맞아 현충사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사용 홍보도 병행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철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온천천 인공폭포 일원에서 '제6회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도시농업 전시·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부산 도시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동래구가 공동 주최, (사)부산도시농업연합회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에는 시, 구·군, 도시농업단체, 관련 업체 등 4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텃밭 가꾸는 도시, 살고 싶은 부산'을 주제로 ▲개막행사 ▲전시(홍보)마당 ▲어울마당 ▲체험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동래학춤과 풍물패 공연, ‘2024년도 시민텃밭 왕’, ‘도시농업 우수 체험수기’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전시(홍보)마당’에는 신화환 전시, 도시텃논 및 도시농업 홍보, 꿈틀 어린이 텃밭 홍보, 올바른 식생활 홍보와 함께 특이한 농산물(박, 고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어울마당’에서는 채소 종자와 유용 미생물군(EM)발효제 나눔, 우수농산물 나눔, 유제류(우유류) 나눔, 동래구 자매결연 지자체인 경남 하동군과 전북 고창군
(중소상공인뉴스) (재)강릉문화재단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는 가을철 독서와 소풍을 모티브로 하는 북크닉 형태의 가을이벤트 프로그램으로 19일 'BOOK적BOOK적 가을꿈터'를 진행한다. 봄'푸르릉 가든 페스티벌', 여름'예술빛 여름꿈터'에 이어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휴(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시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나는야 식집사! 나만의 화분만들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10월 14일 시작)하여 운영해 나가며,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는 꿈터 스탬프랠리로 “슈르륵 마술 책갈피”, “가을 숲 가을 얼굴”, “찾아봐! 인의예지신!”의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10월 말까지 지역예술가와 참여자들이 함께 공동창작 활동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공동창작워크숍 맹글콜라보랩 결과공유전시회'를 진행하며 미술, 인문, 디자인, 공예 4개 분야의 작품전시와 연극 단막극도 선보일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사전 모집에 인기몰이 중인 프로그램도 여럿 있다. 관내 어린이 대상
(중소상공인뉴스) 광역지자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를 4개월 연속 기록 중인 대전시가 특허청과 함께 대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굿즈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와 ‘대전의 주요 명소’ 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상품성 있는 중저가형(3만 원 이하) 굿즈 디자인 개발을 위해 진행된다.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꾸려 특허청 아이디어 거래·나눔 온라인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며, 출품 건수는 제한이 없다. 시는 총 25건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디자인 5건을 선정하여최대 500만 원의 아이디어 거래금을 지급하며 입선 20팀에는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아이디어로’를 통해 발표한다. 향후 선정된 디자인은 대전 관광기획상품으로 제작되어 대전역, 대전 트래블라운지, 꿈돌이 하우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디어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