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치킨벨트 사업에 익산시가 손을 들고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15일 정책 점검차 익산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치킨벨트' 조성 사업과 관련, 익산시를 모델도시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부는 K-미식벨트를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중 '치킨벨트'를 포함한 미식벨트 신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건의는 익산시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치킨벨트 지정의 선제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정 시장은 이날 송 장관에게 "익산은 국내 최대 닭고기 기업인 하림 본사가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사육부터 가공, 유통, 물류에 이르기까지 닭고기 산업의 전 과정이 한 도시 안에서 완결되는 전국 유일의 산업 생태계를 갖춘 곳"이라며 익산이 정부 치킨벨트 구상의 '베이스캠프'가 돼야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정부가 이번 치킨벨트 사업에서 '단순 판매'를 넘어 지역 명소와 연계한 '체험·관광 상품화'를 핵심으로 내세운 만큼, 익산시가 이미 민간 참여로 조성해 운영 중인 '치킨로드'의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연향도서관 내에 운영 중인 덕연동 제1이동민원실이 도서관 내진성능 보강공사 시행에 따라 오는 1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향도서관은 공사를 위해 1월 2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며, 이동민원실은 그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 운영해 왔다. 다만, 공사 일정이 본격화되고 현장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공사가 시작되는 1월 20일부터는 시민과 근무 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동민원실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세무서와 인접해 있어 각종 민원서류 발급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던 공간인 만큼, 이번 공사로 불편을 드리게 되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운영이 중단되는 기간 동안 덕연동행정복지센터 본동을 더욱 강화해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순천시는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와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도시공원 및 녹지대 조명등 2026년 1분기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시공원과 녹지대에 설치된 조명시설의 고장 및 불량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야간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140개소, 녹지대 98개소, 맨발걷기길 35개소 등 총 273개소이며, 공원녹지과 직원과 해당 읍면동장이 함께 담당 구역별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조명 점등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일몰 이후인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야간 시간대에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명등 정상 점등 여부 및 깜박임, 완전 소등 여부 ▲조명 기둥 파손, 커버 탈락, 전선 노출 등 외형 상태 ▲수목으로 인한 조도 차단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이상 사항이 발견될 경우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즉시 긴급 조치하고, 수목으로 인해 조도가 저하된 구간은 전정 및 가지치기를 병행해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야
순천시는 학습과 정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제도권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경계선지능(BIF) 청소년(일명 ‘느린학습자’)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은 평균보다 다소 낮은 인지 및 실행 기능으로 학습 속도가 느리거나 정서조절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보이는 청소년을 말하며, 현행 제도상 장애 등록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아, 공적 지원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만 9세에서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심리평가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고, 미술치료와 놀이치료 등 창의적 접근을 활용한 총 10회기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성 향상, 자기조절력 강화, 정서 안정 및 일상생활 적응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순천시는 학교, 청소년기관 등과의 연계체계를 강화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부모 상담 및 양육환경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가정-학교-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치료를 통해 경계선
순천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시장 경쟁력이 높은 ‘고소득 전략작목 7대 품목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성 품목은 오이, 미나리, 딸기묘, 복숭아, 참다래, 곶감, 조기햅쌀 등 총 7개 품목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과 지역 특화 경쟁력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 사업은 2016년 연소득 1억원 이상 94 농가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96 농가를 육성했다. 2026년에는 205 농가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및 장비 현대화, 과수 품종갱신 및 농기자재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차광막, 차열망 등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품목별 특성과 농가 여건을 반영한 맞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고소득 농가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 희망농가는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친환경농업과로
순천시는 순천형 밀키트 제작 지원을 통해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 밀키트를 개발․보급하고, 지역 미식 브랜드인 미식순천의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순천형 밀키트 제작 지원 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밀키트 상품의 제작, 포장, 장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순천의 대표 음식이 가정 간편식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밀키트 개발 및 판매에 관심있는 순천시 관내 식품위생업소로 총 4개소를 선정해 업체당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접수 마감 후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접수는 관광과 미식관광팀(순천시 중앙로 232, 삼산도서관 4층)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순천형 밀키트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전국 어디서나 ‘미식순천’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 먹거리 상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갯벌 위로 바람이 스치고, 그 기운이 동천을 따라 도시로 번져간다. 습지를 걷던 여행자들은 정원으로 들어오고, 강변 산책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겹쳐진다. 반려견과 함께 걷는 가족, 지도를 접은 채 이동하는 여행자들이 같은 풍경 안에 들어온다. 숙소는 하루를 넘기고, 골목의 식당과 카페는 일정의 일부가 된다. 걷고 쉬는 시간이 이어지며, 여행은 빠른 이동이 아니라 도시 속에 머무는 체류가 된다. 이 장면은 특별한 연출이 아니라, 지금 순천 관광의 일상이다. 순천은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물며 회복하는 도시다. 이 도시는 이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스쳐 갔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머물며 어떤 시간을 보냈는가로 관광을 읽는다. 그 중심에는 ‘치유’가 있다. ◇ 갯벌에서 도시까지, 자연이 만든 치유의 동선 순천 치유관광의 출발점은 갯벌이다. 순천시는 320억 원 규모의 갯벌치유관광 플랫폼을 2026년 착공해, 정원–동천–순천만을 잇는 생태축 위에 전국 최초의 치유 거점을 만든다. 갯벌은
여수시는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던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도 실시하고자 한다. 현재 관내 48개소 공동주택은 RFID 종량기 설치하여, 버리는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따라 합리적인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RFID 종량기는 세대별로 배출하는 쓰레기의 무게를 측정해 kg당 수수료를 책정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는 물론, 깔끔한 외형으로 미관을 개선하고 악취 발생을 저감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올해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RFID 종량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60세대 이상 RFID 종량기 미설치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5월 29일까지 주민 동의를 받아 여수시 자원순환과에 신청서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주택단지는 최초 기기 구입 및 설치비 전액 지원, 중간 수거용기 세척비 지원금 인상, 감량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 시 인센티브 지급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수시가 2026년을 맞아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와 수산물이력제 참여 기준을 완화하여 청정 수산물 공급과 유통 과정의 투명성 제고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해양수산부의 정책 방향(92개 품종 및 2만 2,500건 안전성 조사 실시, 기타 동물 항균제 잔류허용기준 강화와 196개 항목 점검 등)과 연계해 여수 특산물의 경쟁력 및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자 한다. 시는 패류·어패류 등 특산물을 중심으로 연간 250건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유해 물질(방사능, 중금속, 금지 물질 등) 검출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시 해당 수산물의 출하를 연기하거나 가열 조리용 스티커를 부착해 소비자의 안전을 도모한다. 패류 독소가 자주 발생하는 3~6월에는 유해 물질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즉시 채취 금지 명령을 내리고 최소 1주 간격으로 3회 연속 기준치 이하 검출 또는 불검출 시 출하를 허용하며 이를 위반할 시 벌금 등에 처한다. 전통시장과 위판장에서 실시간 방사능 측정과 원산지 표시 단속을 병행하여 현장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
여수시는 해양환경 보호와 폐어구 발생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인 어구·부표 보증금제 대상 어구를 올해 1월부터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당초 운영 대상이었던 통발 어구에서 자망어구, 부표, 장어통발(깔대기 포함)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자망어구는 보증금 표식 부착 어구와 구입증을 함께 반납 시 보증금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회수 기준은 100L 회수 마대당 최대 4폭, 200L 회수 마대당 최대 8폭, 구입증 1장당 2,000원이 환급된다. 부표는 보증금 표식 부착 부표와 구입증 2장을 함께 반납하면 보증금 전액(100%)이 환급되고, 보증금 표식 부착 부표와 구입증 1장 또는 보증금 미표식 부표와 구입증 1장을 반납할 경우에 보증금의 50%가 환급된다. 부표 보증금은 부표 부피(L)에 따라 300원에서 최대 30,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장어통발은 본체와 깔대기(조구)를 구분해 적용되며, 깔대기는 100개 단위로 회수 봉투에 담아 구입증과 함께 반납해야 환급이 가능하다. 보증금은 본체 개당 300원, 깔대기 100개당 3,000원이다. 폐어구 수거처리 및 반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