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당진시는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2024 삽교호에 가면(Go or Mask) 무도회 개막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5만 7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자가 되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면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였다. 다음 달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계획된 첫 번째 행사로 관광객에게 스윙댄스 강습을 하고, 스윙댄스, 코리아쥬니어빅밴드, Big Band Swingtet(재즈밴드) 공연도 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댄스동아리에서 팸투어를 진행해 50여 명이 특별 참여하였으며, 행사 시작 전에는 당진시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가면 등을 배포했다. 특히, 11월 23일, 24일에는 아프리카댄스, 스윙댄스, 디스코댄스, 레게댄스, 라틴댄스, 스트릿댄스 등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춤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강습 프로그램 등 총 두 개의 스테이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진 드론 라이트 쇼에서는 마법의 성, 신데렐라, 요정, 유니
(중소상공인뉴스) 음성군은 금왕읍 신평리, 도청리 일대 53만평 규모의 신평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해, 지난 11일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지정계획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라 계획수립 후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야 향후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승인 신청할 수 있다. 신평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는 지난 2018년 충청북도에 투자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주민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개발 면적은 174만㎡로, 2030년까지 사업비 3천955억이 투입된다. △산업시설용지 약 120만㎡ △복합용지 7.4만㎡ △지원시설 2.2만㎡ △주거용지 1.2만㎡ △공공시설용지 42.5만㎡ 규모로 IT 관련 업종이 주요 업종으로 계획됐다. 해당 산업단지는 개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2026년 상반기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nb
(중소상공인뉴스) 통계청에서 발표한 ‘23년 자살 통계 분석(2024.10.4.)’에 따르면 당진시의 2023년 자살률(10만 명당 자살자 수) 은 32.6명으로 전년도 32.9명 대비 0.3명(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고립 및 경제난 심화 등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전국과 충남 자살률은 각각 8.3%, 9.9% 증가한 가운데, 우리시는 2년 연속 자살자 수가 감소했다. 충남 도내 자살률 순위도 6위(21년) ð 10위(22년) ð 13위(23년)로 꾸준하게 하락해 더욱 의미가 크다. 당진시는 자살률 감소 요인을 △청장년층 1인 가구 다중이용시설(편의점, 코인세탁소, 부동산 등) 기반 고위험군 연계 체계 구축 △산업체 근로자 심리 지원 △독거노인‘자살 예방 멘토링사업’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환경·경제·법률 등) 등 자살 고위험군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집중관리로 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률 감소는 관계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지킴이로 활동한 당진 시민 모두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중소상공인뉴스) 음성군에서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릴레이 경품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과 상점가 릴레이 경품 이벤트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정책을 발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생문화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시장과 상점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0월과 11월, 2개월에 걸쳐서 시장과 상점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대소, 삼성, 무극시장 등 3개 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에서, 11월에는 음성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삼성시장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대소시장에서 경품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 바 있으며, 오는 15일에는 무극시장에서, 18일에는 설성골목형상점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1월 행사 추진을 계획 중인 음성시장의 경우에는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 중인 ‘음성시장 홍보용 전광판 설치사업’의 준공 일자에
(중소상공인뉴스)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12일 개최된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책 속 세상, 소리와 글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12개 기관이 체험 부스와 도서 전시·판매 등을 운영했다. 또한 배지영 작가와의 북토크와 클래식 공연, 입체낭독공연 등 다채로운 강연 및 공연을 선보여 무대를 빛냈다. 특히 올해에도 개최된 독후감 대회와 독후감상화 대회 및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에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기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 그리고 말로 표현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누며 더욱 깊은 독서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호응으로 인해 한층 빛나는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폭넓은 독서문화를 공유하는 책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음성군은 기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와 신규업소 상시 모집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행정안전부 평가기준표에 따라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총 28개소 중 올해 지정업소 5곳을 제외한 23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하며,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재지정, 지정 취소 등 정비를 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오는 12월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수시 모집한다. 신규 신청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소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인 경우 등은 지정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 군정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
(중소상공인뉴스) 당진시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황침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당진경찰서, 충남하나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관별 북한이탈주민 지원 시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향후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기관·단체 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이 중복되지 않고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조 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각 기관‧단체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에는 북한이탈주민 154명이 거주하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를 통해 역사문화탐방, 합동차례, 통일공감대 지원사업 등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재)음성군장학회는 지난 6일 제24회 수봉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축제를 주관한 수봉초등학교 70회 동문회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남택민 회장은 “자랑스러운 음성군의 후배들이 자기 계발에 힘쓰고 행복하게 꿈꿀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의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확대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수봉초등학교는 1911년 6월 21일 음성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9월 21일 음성보통학교로 개교했다. 1942년 4월 1일 음성수봉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 수봉초등학교로 명칭을 개칭해 오늘에 이르렀다. 올해로 개교 113주년을 맞이한 수봉초등학교는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부양 부담을 완화하고자 원예 활동, 향기 테라피, 도예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및 자조 모임 등을 운영했다.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 10월 11일까지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총 8주간 주 2회 운영했다. 기본 과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 △치매에 대한 정보와 돌봄의 지혜를 알려주는 헤아림 가족 교실 △보호자 간 소통하는 자조 모임으로 운영했다. 심화 과정은 기본과정 이수자 우선으로,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자기돌봄(일상의 회복) 가족 교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 증상과 행동의 원인을 배우고, 치매 환자를 더욱 이해하게 됐다. 자조 모임을 통해 그간 겪었던 일들을 공유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가 청주동물원 새 가족인 바람이 딸의 이름은 ‘구름이’로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름이’라는 이름은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를 통해 지어졌다. 이름 공모와 청주동물원 현장 투표, 온라인 투표 등 총 3단계로 진행된 공모 과정에는 무려 9천300여명이 참여했다. ‘구름이’를 제안한 참여자는 매우 많았다. ‘아빠 바람이와 딸 구름이가 행복하고 평온하길 바라는 마음’, ‘둥실둥실 바람이처럼 자유롭길 바람’ 등 다양한 작명 의미가 더해져 ‘구름이’라는 이름이 더욱 인상 깊어졌다. 청주시는 지난해 7월 김해 모 동물원에서 바람이를 구조한 데 이어, 강릉 소재 동물원에 옮겨져 있던 구름이를 올해 8월 청주동물원으로 데려왔다. 동물 구조와 보호에 진심을 다한 모습은 전 국민의 응원을 받았고, 동물복지 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름이가 청주동물원으로 이송된 날, 이범석 청주시장이 구름이를 맞이하며 케이지 문을 직접 열어주고 또 구름이가 바깥으로 첫 발을 내딛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동물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