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인원충원 시까지이며, 모집대상은 2025년 기준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중학생 1학년~3학년으로, 모집인원은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20명 총 60명이다.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중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교과보충학습, SW프로그램(드론,3D펜,코딩), 바이올린, 동아리 활동, 개인상담, 진로체험 활동, 여름 캠프, 급식 및 귀가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지현팀장은 “청소년의 만족도 및 요구조사를 통해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하고,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돌봄의 공백을 줄이는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보조견을 위한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10월 중 두 차례(5~6일, 26~27일)에 걸쳐 전국의 장애인 보조견 양육자 및 보조견 동반 가족을 초청해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장애인 보조견 초청 캠핑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관광 약자에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군은 장애인 보조견의 경우 국립공원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국립공원 관리지역 내 해수욕장 및 산책코스를 활용하는 등 기존 반려동물 여행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 5~6일 진행된 1회 팸투어에 총 9팀(23명, 9견)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소나무숲이 장관을 이루는 남면의 캠핑장을 비롯해 ‘꽃과 바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리아플라워파크 및 남면 팜카밀레, 기지포·청포대 해수욕장, 무장애 해변길 등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군은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보조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 문
(중소상공인뉴스) 아트뱅크 243(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본관은 공연과 전시 공간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시설로써, 별관은 청년 거점시설로 청년들의 다원 창작 공간시설로 활용하고자, 시에서는 현재 행사 장소로 신청을 받아 시범 운용 중이다. 2024년 상반기 4~6월에는 ‘관아골 1930’이라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였고, 8월에는 문화유산 야행 읍성지야’를 통해서 인력거 탑승 등 각종 역사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연극 장소 및 ‘2024 충북 뮤지션 백’ 영상 인터뷰 촬영 장소로 제공되었다. 지난 10월 5일에는 ‘충주본색’ 이라는 국악 음악 축제 밴드 공연이 있었고, 오는 15일에는 2024 유람유랑 문화유산 사업 중 항일역사체험 프로그램인‘충주 읍성길 따라 친구랑 톡톡 항일역사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1933년에 나무구조와 서양식 석조 건물로 지어진 구 조선 식산은행은 지난 2015년 충주시가 가구점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매입하여 일제 수탈의 상징이던 식산은행의 복원과 철거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지난 2017년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근대 건축의 가치와 역사성
(중소상공인뉴스) 충남 태안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달리는 뜻깊은 마라톤 대회가 펼쳐졌다. 군은 지난 12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총 4431명의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회 연속으로 태안군에서 열린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했다. 장애인 661명(남 443명, 여 218명)과 비장애인 3770명(남 2372명, 여 1398명) 등 총 4431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로 치러졌으며, 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안면도에서 하프, 10km, 5km 코스를 달리며 휴일을 만끽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이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다수 참여해 인간승리의 감동을 선사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별도 구분 없이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뜻깊은 주말을 보내고 싶어 가족들과 함께 신청
(중소상공인뉴스)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약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총 400여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상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지게차·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차량 중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 신청기간은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2024년 조기폐차 사업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올해 폐차를 계획하고 있는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중소상공인뉴스) 태안군보건의료원이 만성 정신질환자들의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11일 충남 예산군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질환자 및 가족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응훈련’을 진행했다. ‘2024년 하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추사기념관과 농장을 찾아 김정희 선생 고택과 묘역을 둘러보고 추사기념관 투어를 진행했으며, 사과따기 및 사과파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도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적응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만성 정신질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가족관계를 증진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나 대인관계 등으로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정
(중소상공인뉴스) 지난 7월 3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열대과일로 잘 알려진 바나나가 서울에서 재배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꾸준한 기온 상승으로 우리나라의 기후도 동남아처럼 폭염이 심해지고 있으며, 무더위 기간 또한 길어지고 있어,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하고 가계의 전기료 부담도 커지고 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집계된 검침자료에 의하면 8월 한 달 동안 가구당 평균 전기 사용량이 363kWh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333kWh 대비 9% 증가한 수치이며, 이에 따른 평균 주택용 전기요금은 63,610원으로 지난해 8월보다 13%(7,520원) 더 많아졌다. 이렇듯 폭염 속에서 가계의 전기료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충주시의 주택 태양광 설치 지원이 전기요금 절감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2023년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에 참여한 10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해 전기요금을 분석한 결과, 2022년도의 월평균 전기사용량은 321kWh, 전기요금은 53,680원이었으나, 2023년도의 월평균 전기사용량은 65kWh, 전기요금은 16,540원으로 태양광 설치 후 전기요금이 약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새활용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세종시 새활용센터 관리·운영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새활용센터는 소담동 환승주차장 2층에 내년 초 개소할 예정이며 시민 환경교육,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새활용 산업 육성 등 세종시의 자원순환 생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공모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세종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에 재활용, 새활용, 자원순환 분야 사업 실적이 있거나 새활용 문화확산·의식 향상 등 새활용 분야에서 활동 경험과 전문성이 있고 위탁사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법인·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30∼31일 시 자원순환과로 접수하면 된다. 새활용센터 시설 안내는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안내를 희망하는 신청자나 관계자는 오는 16일까지 시 누리집 공고문에 나와있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안서를 바탕으로 사업수행실적, 수행능력, 경영상태, 사업계획등을 검토·심의하고
(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양성평등 거버넌스 2차 간담회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간활동가,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여성정책 ▲성차별개선 모니터링 ▲양성평등거리 활동화 등 양성평등 중점과제의 분과별 활동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제안 및 모니터링 평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 양성평등 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속가능한 양성평등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분야별 4개 분과로 나누어 지속해서 활동할 계획이며, 향후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뉴스) 단양군 적성면에서 열리는 ‘제23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오는 26일 금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금수산 단풍의 물결, 감골에서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날인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금수산 가을 음악회가 진행돼 주민들과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는 26일 오전 8시부터 금수산 단풍 산행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상학주차장 메인 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리며,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해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금수산 단풍 산행, 산신제, 개막 공연극,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방문객들은 축제 기간 동안 떡메치기 체험, 감물 염색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부스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금수산 단풍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행 프로그램과 주민들이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