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오는 9월 20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딸기 조기 정식에 따른 생육 지연과 수확 불안정을 방지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 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 분화 여부와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딸기 정식의 최적 시기를 판단할 수 있어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딸기 묘 3~5주를 무작위로 채취해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에 방문하면 된다. 현재(2025년 8월 28일 기준) 보성군의 딸기 재배 면적은 총 72ha, 216농가에 이르며, 지역을 대표하는 고소득 특화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딸기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 출하하는 것이 농가 소득 증대에 유리하며, 꽃눈이 충분히 분화된 상태에서 정식해야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반면, 꽃눈이 분화되지 않은 묘를 조기에 정식할 경우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대 출현이 늦어지고 수확이 지
김제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금가은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입증했다. 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 영천군 최무선관에서 진행된 2025년도 경찰청장기 무도대회에서 46kg에 출전한 금가은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평소 성실한 훈련 태도와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기량을 다져온 금 선수는 이번 금메달 획득을 통해 실력을 입증했다. 금 선수는 “금메달을 따게 돼 기쁘고, 지금까지 도와주신 가족과 지도자분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김제시민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값진 금메달을 획득해 김제시 위상을 드높여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모든선수들이 남은 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지속적이고 실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태권도팀은 1998년 창단 이후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김제시 체육 위상 강화와
무주군은 지난 28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무주군’을 주제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무주군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과 기념식, 토크 콘서트, 양성평등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 임순옥 소비자교육중앙회무주군지회 회장과 백정애 무주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상을 받았으며, 이인옥 아이코리아무주군지회 총무와 이상용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이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나눔과 연대를 실천했다. 마경옥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학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8월28일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 사고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광주시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예산을 적극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심 의원은 발언에서 “지난 8월 3일 서구 쌍촌동 도로에서 25세 청년이 열린 맨홀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7월 17일 북구 매곡동에서도 맨홀 뚜껑이 열린 채 방치된 사례가 있었다”며 “불과 이틀 동안 열 건이 넘는 맨홀 이탈 신고가 접수된 것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2년 서울 강남역 참사, 최근 부산의 추락 사고까지 이미 값비싼 교훈을 얻었음에도, 전국 맨홀의 추락방지시설 설치율은 7%에 불과하다”며 “광주의 설치율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3%로, 시민 안전이 사실상 방치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시민 안전을 후순위로 미룰 수 없다”며 “특히 어린이 통학로, 어르신 복지관 인근, 상습 침수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설치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병행해야
광주가 인공지능(AI)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관련 정책을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28일 제336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인공지능 관련 인프라를 광주에 집적하여 경쟁력 있는 AI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기월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5년간 AI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4천269억 원을 들여 국가AI데이터센터와 실증장비 등 관련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광주의 AI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299개 기업이 광주와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이 중 절반이 넘는 158개 기업이 광주에 둥지를 틀었다. 또한, 광주시는 인공지능 사관학교를 통해 2020년 1기부터 2024년 5기까지 총 1천221명의 AI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하지만 인공지능 사업은 지자체 간 예산 확보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며, 광주만의 면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경쟁력이 있는 AI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국가AI컴퓨팅센터, AI 모빌리티 시범도시 등 주요 인프라를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북구1,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중심도시 2단계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인재육성 사후관리가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광주 AI 중심도시 2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라는 큰 성과와 함께 광주가 AI 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이제부터는 양적 성과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AI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AI 인재 7,859명 배출, 지역정착은 5% 불과 광주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진행된 AI 중심도시 1단계 사업을 통해 총 7,859명의 인재가 배출됐으나, 지역 내 취업자는 377명(정착률 5% 미만)에 불과했다. 수도권 및 타시도 취업자는 449명으로 확인됐으나, 7,033명에 달하는 수료생의 현황은 파악조차 되지 않는 실정이다. 안 위원장은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했지만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광주가 인재 공급도시는 되어도 인재 정착도시가 되지 못하는 모순적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입법평가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 주도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입법평가는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를 위해 조례의 입법 목적의 실현성, 각종 계획 수립 여부,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반영 여부, 인권․성 평등 침해 또는 차별 여부 등을 평가한다. 한편, 시의회는 입법평가 대상으로 입법평가위원회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1,050여 개 조례 중 50개를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 4월 입법평가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용역을 진행중이다. 이번 회의는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의 추진 사항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보다 완성도 있는 입법평가 결과물을 도출하고 이제 첫발을 뗀 입법평가제도의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연구용역 수행업체의 보고내용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향후 연구용역 결과물이 의회 입법활동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남은 용역 기간동안
광주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유아교육진흥원과 광주 일원에서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시, 유아교육의 본질로'를 주제로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소통과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강의실에서 주요 현안과 유아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유아 체험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을 찾아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유아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예술·문화 융합 콘텐츠를 살펴봤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이영선 원장은 "유아교육의 본질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 미래 지향적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광주에서 공유된 다양한 사례들이 전국 유아교육 발전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광주 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동네 상권 8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오는 9월에 관내 골목 경제의 새출발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역 골목 상권 활력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구청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을 위한 점포 현황 및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여부 파악 등을 특별 지시했다. 구청 각 부서 및 17개동 행정복지센터 해당 공무원들은 지정 구역 내 상권에서 조사에 나섰고, 지난 4개월 동안 골목형 상점가 지정 조건을 충족하는 점포 밀집 지역인 동네 상권 62곳을 추가로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청에서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인 이유는 온누리 상품권 유통을 통한 점포 매출 증가 및 정부와 광주시 주관 공모사업 참여 기회 보장으로 시설 현대화까지 도모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역 소비자들이 골목형 상점가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면 상시 10% 할인에 환급 등 최대 20%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에 집중된 소비 패턴을 골목형 상점가로 되돌리는 효
광주광역시 서구가 9월 독서의달을 맞아 책을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서구는 9월 한달간 ‘시(詩)그널 보내’ 영상 챌린지를 비롯해 ‘독서의 달’ 프로그램과 북콘서트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그널 보내’ 영상 챌린지는 10월에 예정된 제11회 책향기 서구 책 축제를 준비하는 주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참여자는 시 낭송 또는 시를 활용한 창작 콘텐츠를 2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낭송, 랩, 드라마, 카드뉴스 등 형식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30일까지이며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총 7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 책향기 축제 현장에서 열리며, 수상작 낭송 무대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9월 한 달간 구립도서관 4곳(상록·어린이생태·서빛마루·문화의숲)에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소영, 신민재, 신현경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총 36개의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