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동별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동 사회단체 회장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PPT 자료로 직접 설명하며, 사회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인 절차를 줄이고 진솔한 대화가 오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단 조성 및 철도 연장, 계양아라온 관광명소 활성화, 빌라 밀집 지역 주차장 개선, 도시재생 사업, 침수 피해 지역 개선 대책 등 주요 정책에서부터 주민 밀착형 현안까지 폭넓게 논의됐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해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끊임없이 발전하는 계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를 더욱 공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13세까지(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자) 어린이가 대상이다.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바이러스가 쉽게 퍼질 수 있기에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 내 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는 목적이다. 올해 접종은 WHO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 결과 등에 따라 기존의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으로 진행된다. 3가 백신은 효과와 안전성에서 4가 백신과 동일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어린이 접종 대상자는 과거 접종 이력과 연령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9세 미만 어린이 중 접종 이력이 없거나 총 접종이 1회인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그 외 9세 이상 어린이는 1회 접종하면 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오는 9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9일부터 시작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단순한 예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동에 위치한 ‘위드인천에너지㈜ ’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9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남동구민 우선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2011년에 설립된 위드인천에너지㈜는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에너지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에너지 공급업체다. 에너지 절약·국민생활 개선·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역난방 공급 시 대기 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방지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투명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 환경부로부터 청정에너지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청정에너지 확산을 위해 남동구도 기업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구는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대상 수상에 이어 인천 최초로 5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며, 해마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청년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 및 입법 등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선 개인과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 청년 창업 지원센터 및 청년꿈터 운영 ▲ 청년 미디어타워 운영 ▲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 ▲ 청년도전 지원사업 ▲ 청년내일채움 공제사업 ▲ 청년 창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지원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정책을 만들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가 처음 선보이는 마티네 콘서트 '목요일, 오후 2시'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9월과 10월, 총 2회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첼리스트 홍진호의 친절하고 섬세한 진행과 함께 공연마다 매력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깊이 있는 연주와 관객과의 섬세한 소통으로 주목받는 연주자이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친근하면서도 풍부한 음악 해설을 곁들여 관객이 공연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올해의 마티네 콘서트는 ‘시간’을 주제로, 과거(바로크)와 현재(현대음악),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음악을 통해 세대를 잇고, 관객들에게 예술과 삶 그리고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함께 전하고자 기획됐다. 관객에게 음료 한 잔과 친환경 키트가 제공되며, 단순 소비 형태의 관람이 아닌 공연과 함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9월 무대에서는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테오르보·바로크 기타리스트 브루노 헬스트로퍼가 함께한다
인천광역시는 9월 19일 알래스카주 상무·지역사회·경제개발부 줄리 샌디(Julie Sande) 장관 일행이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예방하고 IFEZ 홍보관,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및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등 주요 물류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알래스카 간 항공·물류 협력 및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인프라와 알래스카 항공 네트워크 연계 ▲알래스카 수산물의 인천항 가공·재수출 ▲관광·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MICE) 교류 확대 등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알래스카 대표단 방문이 양 지역 간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줄리 샌디 장관은 “내년 인천–앵커리지 자매결연 40주년을 앞두고, 항공·물류 협력은 물론 관광 교류까지 확대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인천시는 이번 예방을 계기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교육감과 읽걷쓰 시민실천가 리더가 함께하는 동행의 시간’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청 핵심정책인 ‘읽걷쓰’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 경험을 나누며 일상 속 실천의 가치를 되새겼다. 한 시민실천가 리더는 “그간의 참여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읽고 걷고 쓰는 일상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 함께하는 읽걷쓰 실천이 인천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설공단이‘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공단은 안전경영 성과,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등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공단은 직원행복 기반의 시민행복 창출 경영체계를 구축하여 △2024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안전사고 감축 △사업수입 증가 △저출생 대응 강화 등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왔고, 지난해에는 안전, 서비스 혁신, 사회공헌 관련 우수 성과로 정부 부처 표창을 다수 수상했다. 2025년에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 △ESG 우수기업 1등급 인증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공단 임직원 모두가 함께가면 멀리 갈수 있다는 동행의 가치로 시민행복과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오늘의 영광스러운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미소짓고, 직원이안전하고 행복한 스마일(SMILE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학교폭력 유해영상의 신속한 삭제를 위한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현재 디지털 성범죄 영상은 긴급 삭제 대상으로 지정돼 24시간 이내 조치되지만, 학교폭력 영상은 삭제까지 평균 7일 이상이 걸린다”며 “이로 인해 피해가 확산되고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딥페이크 성범죄나 폭력 장면 촬영·유포 등 신종 사이버폭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학교폭력 영상도 긴급 삭제 대상에 포함해 즉각적인 차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불필요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속히 대응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교육당국의 책무”라며 법 개정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비 교부금 교부대상 확대 △학교건축물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대응을 위한 교육부 주관 협의회 구성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개정 등 주요 현안도 함께
인천광역시는 공공부문에서의 중대재해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9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 본청 및 산하 지방공기업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책임자들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을 확고히 하는 자리였다. 인천시는 사고 예방의 핵심은 ‘안전문화의 정착’에 있다는 인식 아래,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안전문화는 단순한 지침을 넘어 모든 조직 구성원이 안전한 행동을 체득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조직문화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와 실천적 리더십이 필수적이다. 결의대회를 주관한 노동정책과는 행사에서 ‘인천시 중대재해 예방 추진방안’을 제시하며, 책임자들이 조직 내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안전보건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공감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보건 의무를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