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에서 개발한 향토 음식인 지용밥상이 오는 6일부터 2호점 판매를 옥천전통문화체험관내 송고가(옥천읍 향수길 100)에서 개시한다. 2호점인 송고가는 정지용 생가 주변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정지용 시인의 스토리텔링과 연계하기 좋으며 지난해 7월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개관과 함께 송고버섯요리 전문점로 인기를 끌고 있다. 2호점(송고가)에서 판매하는 지용밥상은 1호점(꿈앤돈)과 조리법이 조금 다르다. 꿈앤돈이 달면서 짠맛을 내는 양념이 어우러진 지용밥상이라면 송고가는 여기에 직접 재배한 송고버섯이 가미된 밥상이다. 주 메뉴인 개성찜과 밑반찬, 밥에도 송고버섯이 들어가 있어 관광객들의 건강과 맛을 같이 사로잡을 메뉴로 구성됐다.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입맛에 맞는 지용밥상을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주메뉴인 개성찜이 3가지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가 들어가고 각각의 조리 시간이 달라서 하루 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지용밥상을 맛볼 수 있다. 상차림 구성에 따라 꿈엔들 한상(1만5천 원), 향수한상(2만 원), 지용한상(2만5천 원) 3종류로 나뉘며 가격은 1인 기준이다. 군은 옥천을 대표하는 정지용
[출처 : 보은군청] 충북 보은군(군수 정상혁)은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결초보은상품권 판매 및 환전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초보은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판매 및 환전 장소의 확대는 물론 유통 과정의 실시간 확인을 통해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는 등 상품권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19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 판매 및 환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결초보은상품권 판매 및 환전 대행점은 기존 19개소에서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이 추가돼 28개소로 늘어난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최근 결초보은상품권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상품권 판매·환전 장소를 확대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군수 정상혁)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애초보다 2개월 앞당겨 지난달 30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환급대상자는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624명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국세청 자료를 연계해 2천700만 원을 환급했다. 아울러 환급정보가 연계되지 않은 50명에게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해 신청을 유도하고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은숙 재무과장은 "성실하게 신고해 준 납세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조기 환급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제천시청] 제천시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디자인과 범용디자인을 적용해 추진한 '2021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가는 길'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등하교 현장을 학인하고 경찰서 등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용두초와 내토초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통학로와 위험 요소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학부모와 학교 측과 협의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확보와 감속 운행 유도를 위해 디자인기법을 적용한 미끄럼방지 도로포장을 시도했으며, 교문 앞에는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춰 무지개와 별 등의 디자인을 적용해 시공했다. 또한 쾌적한 통학환경을 위해 낡은 안전 펜스, 보도블록, 볼라드 등 가로시설물을 보수 교체했고,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한전주와 가로등주를 노란색 어린이보호구역 시트로 부착하고, 신호등 시설물 등을 노란색으로 색칠했다. 특히 용두초 진입 일방통행로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좁은 인도를 개선하는 인도 폭 넓히기를 진행해 좀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학교 낮은 담장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그 윗부분에는 어린이들이 듣고
[출처 : 제천시청] 충북 제천시가 공공 배달앱 '배달모아'가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하며 7월 기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비자 배달료 부담을 줄여 배달주문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를 위해 배달모아로 주문 시 소비자 부담 배달료를 건당 2천 원씩 지원하고 매주 토요일 깜짝 타임세일(선착순 200명, 2천500원 할인)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제천 공공 배달앱 배달모아는 가맹점 530개 소, 가입자 1만 명 돌파와 일일 최대 매출 경신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중"이라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배달모아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애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모아는 소상공인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가 없으며 소비자 주문 시 지역화폐(10% 할인)로 바로 결제하기가 가능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상생 플랫폼이다. 가맹점 신청 문의는 외식업제천시지부와 동 행정복지센터, 배달모아 고객센터(043-643-0771)로 하면 된다.
[출처 : 증평군청] 충북 증평군이 내달 2일까지 50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 취약 계층인 어린이들의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보존식 보관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 식자재 공급 및 보관,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지도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어린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은 어족자원 고갈 방지를 위해 지난 22일 대청댐에 뱀장어 치어 1만6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뱀장어는 방류사업을 하지 않으면 대단위 댐 등 내수면에서 멸종될 위기에 놓인 어종이다. 이는 뱀장어가 원래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을 하는데 하굿둑·댐 등의 건립으로 어도가 차단되면서 산란에 어려움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계속해 방류해 어족자원을 유치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뱀장어뿐만 아니라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다른 어종도 방류할 예정인데 관련 예산은 올해만 1억2천100만 원이다. 군이 올해 6월부터 7월 초까지 대청댐과 저수지 및 하천 등에 추가 방류할 어종은 뱀장어 7천600마리, 토종붕어 39만 마리, 쏘가리 1만8천700마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치어 방류가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불법 어업 행위로 인해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제천시청] 충북 제천시가 8월 한 달간 실시하는 하계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참여자 30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6월 21일 기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참여자는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대학생을 우선선발하고 그 외의 대학생들은 후순위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8월 2일부터 4주간 제천시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사무보조, 코로나19 방역 지원, 환경정비, 사회복지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학기간 중 단기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고충을 고려해 기존 250명에서 300명으로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에게 사회 간접 경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자녀가구 우선선발에 따른 다자녀가구 가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체리 농가에는 제철 맞은 체리 수확이 한창이다. 동이면 세산리에 위치한 체리 농장에서는 6월 초부터 4천300㎡(약1천300평) 규모 비닐하우스에서 체리 나무 300그루의 수확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한 이 농장의 체리는 재식 5년 차로 조대과, 레이니어, 타이톤, 수분수 외 4가지 품종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주력상품인 타이톤은 과실이 크고 새콤달콤한 맛과 식감이 좋아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수입산 체리에 비해 육질과 당도가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농장의 체리 수확량은 1일 500g 포장 팩 100∼150개 정도를 생산하여 가격은 500g당 1만1천원 정도에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대전의 대형 마트 등에 납품하고 있다. 박태선(69) 대표는 "유통과정이 긴 외국산에 비해 높은 신선도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입소문을 타고 아이들과 체리 따기 가족 단위 체험객도 많다"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자연 친화적인 소 인분 등을 이용해 친환경 재배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리는 아직까지 관내에 많이 보급되지 않은 과종이나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어
[출처 : 제천시청] 충북 제천시가 지난 3월 31일에 출시한 공공 배달앱 '배달모아'가 출시 2개월여간 가입자 수 9천450명, 가맹점 480개 소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배달모아는 시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침체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시민 애향심 등에 힘입어 15일 기준 누적 매출액 2억5천만 원을 달성하는 등 배달모아 가입 및 이용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배달모아의 주요 인기 품목은 로컬푸드로 가장 많은 주문이 이뤄지고 있으며 쌀, 신선야채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축산물을 집에서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시민들의 제천화폐 사용 확대를 통해 배달모아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또한 이달에는 소비자 맞춤 통 큰 혜택으로 배송료 지원, 모바일 지역 상품권 결제 시 페이백 쿠폰 지급, 깜짝 타임세일, 로컬푸드 할인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 배달앱 배달모아의 가맹점 및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정착을 향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인다"며 배달모아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