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지지하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며, 통합 추진의 신속한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광산구의회는 14일 박해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대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지역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합 추진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광주와 전남이 산업·교통·경제·생활 전반에서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작동하고 있음에도, 행정 경계로 인한 비효율과 책임 분산으로 지역 경쟁력 측면에서 기회가 유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 산업 전환 등 지방의 구조적 위기 속에서 광주와 전남이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권역 단위의 통합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확대가 아니라 지역의 정책 결정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통합을 통해 교통·산업·환경·재난 대응 등 넓은 분야에서 신속하고 일관된 정책 추진이 가능해지고, 투자와 일자리, 인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광주 북구의회가 자치법규의 완성도를 높이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입법·법률 분야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입법 지원에 나섰다. 북구의회는 지난 13일 본회의장에서 ‘입법‧법률고문 위촉장 수여식’을 열어, 입법고문으로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소장을 재위촉하고, 법률고문으로는 최국신 변호사를 신규 위촉했다. 최민수 입법고문은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과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한 입법 분야 전문가로,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입법 자문과 정책 연구를 이어왔다. 최국신 법률고문은 법무법인 광주로펌 소속 변호사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법률 자문은 물론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공익·법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북구의회의 자치법규 제·개정 및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법령 검토와 해석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을 수행하며 조례의 실효성과 법적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무송 의장은 “이번 입법·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정책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처음으로 지자체 주도형 ‘골목상권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골목경제 활성화에 AI경쟁력을 더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서구는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외식 디지털 솔루션 기업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 본사에서 ‘인공지능 활용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슬리키친은 테이블오더 시스템과 AI 기반 고객 데이터 분석, 매출‧수요 예측 솔루션을 보유한 기술기업으로 7년여 간 미국 대형 레스토랑 상용화 실적과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공급 경험을 갖춘 기업이다. 실증사업은 협약 체결 이후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서구는 참여업체 모집, 테스트베드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먼슬리키친은 실증 기간 동안 참여업체에 테이블오더 기기와 AI 기반 홍보‧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교육‧컨설팅, 시스템 유지관리, 기술지원을 함께 수행한다. 참여업체에 제공되는 AI 매출업 솔루션은 단순 주문‧결제 기능을 넘어 인공지능이 고객 방문 패턴과 소비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재방문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최적 시점에 맞춤형 쿠폰과 프로모션을 자
광주 남구는 성장기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건강음료와 학습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4일 “장애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과 건강관리,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병오년 한해 동안 주 4회 건강음료 지원과 주 1회 학습지 방문지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 아동 지원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사례 관리 개입 대상 장애 아동 가운데 18세 미만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상 장애인이다. 남구는 올해 사업비 1,945만원을 투입해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장애 아동 80명을 지원한다. 각 동에서 추천을 받은 장애 아동 76명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추가 신청 접수를 통해 나머지 4명에게도 장애 아동 지원 사업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음료 및 학습지 지원 현황을 보면 현재 관내 장애 아동 63명에게는 주 4회 각 가정으로 요거트가 배달되고 있다. 성장기 시기인 만큼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건강 요거트가 매월 16차례에 걸쳐 연간 192회 제공된다.
광주 남구는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회수하는 행정 조치에 나선다. 남구는 14일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앞두고 소유주에게 사전 안내 및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 예고문을 발송한다”면서 “행정처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성실하게 납부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관내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2,871대이다. 전체 체납액만 24억 2,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번호판 영치 예고문에는 체납 내역과 납부 계좌, 번호판 영치 예정 사실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안내문을 받은 차량 소유주가 오는 2월 2일까지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 영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생계유지 목적으로 차량을 사용 중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또는 영치 일시 해제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전 안내문을 받고서도 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오는 2월 3일부터 현장에서 차량 번호판에 뗀 뒤 구청에 별도 보관한다.
광주 서구의회가 의회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구의회는 오는 27일까지 서구의회 1층 로비에서 ‘서빛마루 시니어 수채화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회 공간을 구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내 자생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세 번째 갤러리 전시다. 전시에는 서빛마루 시니어센터 수채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예술로 이어가고 있는 시니어 작가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겼다. 작품들은 의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의회는 ‘변화와 혁신이 있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주민 친화적인 의회 공간 조성에 힘써 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 활동을 연계한 문화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의 열정이 담긴 수채화 작품들이 의회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문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친근한 의회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서관 이용자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서구는 서빛마루도서관 4층 책마루에 MBTI 성격유형 검사와 도서를 접목한 ‘MBTI 취향독서’ 코너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MBTI 16개 성격유형을 키워드로 나눠 도서를 추천하는 북 큐레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에 대한 접근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코너에는 MBTI 성격유형 검사지를 비치하고 유형별 추천 도서를 함께 진열해 이용자가 검사부터 도서 선택까지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구는 오는 15일 성격유형 검사와 독서 진단을 결합한 ‘MBTI 독서진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도서 추천을 통해 개인의 독서 성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용자 간 공감과 소통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수많은 책 가운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시민을 위해 성격유형을 활용한 새로운 북 큐레이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주민과 책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장애인의 선택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맞춤형 예산 지원으로 권익 증진에 나선다. 서구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총 7500여 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인 ‘장애인 개별 맞춤형 서비스 및 건강권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인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서비스를 직접 선택·계획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서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장애인활동지원, 발달장애인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발달재활서비스 등 4개 바우처 중 1개 이상을 이용 중인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본인이 이용 중인 바우처 급여량의 최대 20%까지 개인예산으로 전환해 장애인용 특수 신발 구입, 주거 환경 개선, 교육 수강 등 일상생활과 사회활동 전반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류·담배·복권 등 사업 목적 외 사용은 제한된다. 서구는 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용계획 수
광주 남구는 장애인 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구청 종합민원실과 무인 민원발급기에 각종 기능을 갖춘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남구는 13일 “장애인의 민원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행정기관 내 민원 환경의 전반을 개선한다”면서 “제도 개선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으로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구청 1층 종합민원실과 관내 무인 민원발급기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신규 설치 및 기능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먼저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는 이달 말까지 무장애 키오스크가 새롭게 마련된다. 휠체어 사용자가 쉽게 이용하도록 최대 20㎝까지 높낮이를 조절하는 리프트와 근접 센서로 민원인 접근을 확인한 뒤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긴급 호출 기능을 비롯해 키패드와 버튼마다 점자 안내 표시 및 글자 설명을 추가하고, 스피커와 이어폰을 통해 민감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키오스크 연결시 소리를 차단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관내에 설치한 무인 민원발급기 28대 가운데 관련 법에 명시된 기준을 충족한 3대를 제외하고, 나머
광주광역시 서구는 어르신 등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 참여형 돌봄 공동체인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단원 20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이웃이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단원들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 1~2회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복지 서비스를 행정에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을 희망하는 서구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단원들은 활동 수칙, 위기 상황 대응 매뉴얼 등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뒤 2월부터 12월까지 월 6회, 하루 3시간씩 활동한다. 활동 조건 충족 시 월 6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고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164명이 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2만2684건 ▲전화 상담 3만9163건 ▲자원 연계 9018건 등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고독감 해소와 우울감 회복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 폭우 당시 이웃돌봄단의 신속한 안부 확인 활동을 통해 일부 가구에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