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강릉시청] 캠핑의 계절, 여름방학을 맞이해 강원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에서는 '우리 가족 여름방학 환경 캠핑 꾸러미'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강릉지회, 식생활교육강릉네트워크"와 함께 하며 기후변화 시대에 온 가족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제별 환경교육 영상과 체험키트로 구성돼 있다. 꾸러미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컬렉션 보드게임',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만드는 '모기퇴치 스프레이',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우리 콩 고추장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50가족이며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e-zen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 최근숙 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환경을 위해 가정 내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강릉시청] 강원 강릉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금연구역인 해수욕장 백사장을 중심으로 야간흡연 집중단속에 나선다. 강릉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되면 흡연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금연지도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단속팀을 구성해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45일간 경포, 안목해변 등에서 단속 활동을 벌인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금연 현수막 설치 및 홍보,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해수욕장의 백사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있으며 이곳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인 만큼 흡연으로 인한 유해 환경으로부터 해수욕장 이용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태백시청]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4명이며 채용기간은 2021년부터 7월 26일∼9월 30일까지이다. 주요업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및 코로나19 백신 희석·분주,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확인·응급처치 등이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간호사 면허 소지자이다.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자로 보건 관련 업무 유경험자가 우대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7월 9∼19일까지이고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대리접수도 가능하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서류전형 합격자)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강릉시청] 강원 강릉시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해 20년 9월 하수처리장 무인운전을 위한 기술의 초석인 자동 운전 기술을 강원도 최초로 도입하고자 공모사업을 신청, 지난 7일 정동진 공공하수처리장이 최종 선정됐다. 21년 스마트 하수처리장 공모사업 선정 대상지는 전국에서 6개소이고 22년에는 7개소가 추가로 선정돼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30억 원으로 약 2년간에 걸쳐 사업을 시행한다. 환경부에서는 스마트 하수처리장 도입이 성공적인 효과를 가져올 경우 전국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동진 공공하수처리장 스마트화 사업은 하수처리장 운영의 빅데이터화를 통해 전기 사용료 및 폐기물처리비를 절감하기 위한 최적의 판단을 내려 하수처리장 운영비용을 절감시키고 각종 수질사고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대효과를 갖춘 사업이다. 강순원 하수과장은 "지금까지 인력과 수동적인 자료수집 및 판단을 통해 경험적인 운영을 해 온 것과 달리 빅데이터화를 통해 자동적인 자료수집과 실시간 데이터를 가지고 판단하는 수준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강원도 최초로 시행하는 하수처리장 기술적
[출처 : 강릉시청]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시 '풍경, 바라보다'展을 오는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 강릉아트센터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강릉아트센터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그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엄선해 수집한 우수한 소장작품들로 회화, 사진, 뉴미디어 설치 등 총 16점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 작품들은 풍경을 주제로 해 우리 주변에 대한 관심과 자연을 관조하는 삶을 재조명해보고 우리에게 익숙함과 동시에 낯선 모습으로 자연적인 풍경과 개인의 감정, 사고가 담긴 사색의 풍경을 보여준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강릉아트센터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아래 안전한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전시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은 공공기관 및 기업, 해외 공관 등에 대여·전시돼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미술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전시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강릉시청] 강원 강릉시는 남부권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입암동 금호∼문암정 간 도로개설' 추진과 관련해 주민 편익 및 남부권 도로 교통망 확충을 위해 6월 30일 16시부터 임시개통을 시행했다. 해당 공사는 입암동 금호어울림아파트에서 7번 국도 간 연결되는 총연장 914m, 폭 2차선의 도로로서 해당 구간이 연결됨에 따라 강릉 남부권역인 강남동에서 성덕동까지 연결되는 강릉 남부권 동서 방향 연결 도로망이 구축돼 지역 간 원활한 접근성 향상과 함께 교통량 분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임시개통에 따라 7번구도 접속부는 한시적으로 신호등 체계로 운영되고 있지만 연 내 회전교차로 설치까지 마무리해 강릉 남부권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민선7기 비전과 목표를 현실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규선 도로과장은 "교통통제 및 해당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임시개통 후 잔여 공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 모두가 불편 없이 사용하는 도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태백시청]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되어 우리나라 석탄산업 발전의 대표적 상징물로 남아있는 철암 역두 선탄시설을 활용하여 철암 지역을 알리고 현재 가행중인 탄광 시설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운영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로 토, 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사전 인터넷 예약 접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4회 탐방을 운영하며 1회 탐방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탐방 코스는 장화 세척장 → 방한 갱도 → 백산 갱 → 백산 갱구 입구 → 연탄공장 → 선탄장 가는 길 → 선탄장 → 역두 선탄장 순으로 이어지며 문화해설사가 동반하여 탐방이 이루어지므로 시설물에 대한 생생한 역사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우리나라 석탄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서 태백을 널리 알리고 가행 탄광 체험이라는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를 통해 태백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강릉시청] 강원 강릉시는 해양 레저 활성화를 위해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에 다기능 컬러 테트라포드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관광자원 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수중 뿐만 아니라 수상에서의 볼거리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돼 있던 육상시설 회색빛 테트라포드 대신 다양한 색상의 안전 컬러 테트라포드를 설치 완료해 안전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했다. 방파제의 기존 고정관념을 탈피한 다양한 색상의 테트라포드를 통해 안전과 아름다움까지 갖춘 해중공원을 조성하고 유지해 강릉 해중공원의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4계절 해양 시대를 맞아 바다와 어촌에 대한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육상전망대, 접안시설 및 수중에 폐선박 2척(800톤급, 2,400톤급), 팔각별강제 인공어초 등 다양한 해중 경관시설을 경포 인근 사근진 해역에 조성했다. 해중공원은 113㏊ 규모로 사근진 해안에서 3㎞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조성됐다. 임원익 해양수산과장은 "많은 스킨스쿠버 다이버들이 강릉 해중공원에 방문해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를 구경한 후 복귀하는 길에 아름다운 방파제까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다이빙 포인트를 경험하
[출처 : 강릉시청] 강원 강릉시는 2021년 여름철 호우·태풍 등의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재해위험지구 및 태풍 피해로 인한 복구 사업장, 급경사지 등에 대한 점검 및 민간 사업장 중 재해영향평가 대상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호우 대비 미흡 사항에 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했다. 특히 장마를 앞두고 포남빗물펌프장에 대한 가동훈련과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한 모의 훈련을 실시해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즉각 가동 태세를 완비했다. 최용규 재난안전과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유관기관인 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포남빗물펌프장 가동책임자가 현장 응소, 가동할 수 있도록 가동 태세를 완비했고 필요하면 즉시 가동해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원주시의회 ] 강원도 원주시의회는 원주 기업도시 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20일 교육부를 직접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부 방문에는 이숙은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조창휘 산업경제위원장, 유선자 행정복지부위원장, 전병선 건설도시부위원장, 황기섭 의원이 함께했다. 건의문은 지난 제225회 임시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으로 원주 기업도시 내 고등학교 설립 필요성과 사전절차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원주시의회 의원들은 이강복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2019년 11월 준공된 인구 2만5천500명의 기업도시에 아직 고등학교가 없어 470여 명의 학생은 대중교통으로 한 시간 이상 거리의 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현재 지역 내 초·중생이 3천200여 명에 이르고 있는 만큼 기업도시 고등학교 설립이 더 늦춰지면 안 된다"고 기업도시 내 고등학교의 신속한 설립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