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7월 1일 하남시의회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현장 유공자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에 힘써온 윤 의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의회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박선미 윤리특별위원장과 하남시 최현숙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역복지 발전에 헌신한 하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태길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땀과 헌신이 있기에 지역사회가 운영되고, 경기도의 사회복지 기반이 더욱 튼튼해진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과 정책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화순군은 2일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초대전 ‘아름다운 금수강산’展 전시 내용을 담은 인쇄물 제작을 위해 출판 전문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초대전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시의 핵심 메시지를 인쇄물로 제작하여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향후 연구와 기록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공모 참가 자격은 최근 5년 이내 박물관·미술관·문화예술 분야에서 전시 출판물 실적(도록)이 3건 이상인 업체로서, 편집·디자인·제작 관리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보유했거나, 그에 준하는 수행 능력을 갖춘 업체여야 한다. 또한 출판사 신고확인증과 인쇄사 신고필증을 모두 소지하고 있으며, 화순군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및 접수 기간은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고품질 전시 인쇄물을 제작함으로써, 전시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안서에 대한 심사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면 심사 방식으로 업체별 발표와 위원 질의응답을 통해 위탁 출판에 대한 △사
화순군은 오는 22일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 미디어공작소에서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제2기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번 제1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미디어공작소 스튜디오의 방송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바탕으로 실무 기술을 익히고, 실제 방송 환경에서도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제2기 라이브커머스 교육에서는 한층 풍성한 내용과 심화 실습을 통한 군민들의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라이브 방송 실습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디어공작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론 수업과 라이브 실습을 병행해 진행하며, ▲자신만의 브랜드 이미지 기획 ▲스크립트 작성 및 멘트PT ▲방송 노하우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수업 신청의 자격조건은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0%는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40%는 중장년층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오는 7월 18일까지 화순군 청년센
화순군은 오는 22일 화순군 청년센터 미디어공작소에서 청년과 중년을 대상으로 SNS 홍보단 교육 및 미디어공작소 홍보단(화순미담:화순을 미디어로 담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과 SNS 활용 기술을 익혀 실전 감각을 갖춘 지역사회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홍보단은 청년 3명, 중년 3명으로 구성되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블로그 등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이거나, 이에 관심 있는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지원자의 콘텐츠 제작에 대한 활동 의지와 SNS 업로드 가능 여부(월 2회 이상)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디어공작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 촬영·편집 ▲SNS 마케팅 전략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8월부터 12월까지는 선발된 홍보단이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SNS 채널에 업로드하며 활동하게 된다. 특히, 교육 이후에도 월 1회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촬영 및 편집 기술에 대
부산 부산진구는 7월 2일,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직장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 있는 부산진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진행됐다. 강사로는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던 진희정 변호사가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생생한 강의를 펼쳤다. 이날 교육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부모의 역할과 효과적인 자녀 지도법 △가정과 지역사회의 예방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사이버도박 등 디지털 기반 범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가 자녀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안군 지도읍은 지난 6월 30일, 지도읍 복지기동대가 신안소방서 119안전센터, 신안군 지체장애인협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 복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복지기동대와 119안전센터가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신안군 지체장애인협회와 협업하여 경로당 일대에서 칼갈이 봉사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복지기동대원들은 주거환경 개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냉장고 청소와 자동 감지 확산형 분말 소화기 설치를 지원했다. 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가스타이머 설치, 낙상 방지 안전 손잡이 부착 등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소화기 설치 후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약속하며 ‘빈틈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했다. 김용범 지도읍 복지기동대장은 “이번 활동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신안군이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신안군과 한국해운조합이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그동안 침체됐던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 폭넓은 교류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안군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대응 ▲해운산업과 신안군 지역경제 발전 상생 도모 ▲일반인(관광객) 여객운임 정부 지원 공동 대응 ▲흑산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일반인 여객선 운임 정부 지원 등이 담겨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섬 관광 활성화는 단순히 방문객 수 증가를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 청년 인구 유입,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신안군은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 종합발전계획’에 ‘흑산권 관광객 운임 지원’을 건의하여 체류형 관광섬으로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서삼석 국회의원은 “범정부 차원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안군청년플랫폼이 AI 툴 자율이용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자율이용공간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한‘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되어,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AI 기술을 일상에 접목하고자 하는 무안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전라남도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AI 자율이용공간은 ChatGPT, SUNO, GENSPARK, GAMMA등 다양한 유료 AI 툴이 설치된 노트북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콘텐츠 창작이나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별도의 교육 없이도 AI 기술을 실습하고 응용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초 안내 자료가 비치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난해‘AI 리터러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무안 청년들의 높은 참여율과 기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자율이용공간은 그 후속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청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에 두고 설계됐다. &n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최진봉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부터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청렴한 공직문화를 솔선수범하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법과 원칙 준수와 부당한 청탁 배제 등의 내용이 포함된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자필 서명함으로써, 청렴실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간부공무원들이 조직의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결의문의 내용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기를 당부했다.
부산 남구는 7월 중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를 방문하여 원생 326명과 교사 67명을 대상으로 생활 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 생활 민방위 교실은 생활 속 다양한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을 통해 지역 민방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민방위 교육사업 중 하나로, 화재·지진 시 대피요령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도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화재 대비 방독면 착용 실습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집 교사에게 필요한 필수 교육을 한다. 지난 2일,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가 될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