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시흥시가 시화호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2일 거북섬 일원에서 ‘제1회 시화호 청소년 지속가능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협력해 진행됐다. 시화호 권역(시흥ㆍ안산ㆍ화성)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시화호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행사는 ▲주제 강연(시화호와 함께한 30년, 청소년을 위한 제언) ▲시화호 주제별 토론 및 환경선언문 채택 ▲청소년 환경보전 행진 ▲청소년 환경선언문 공동 발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전에는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시화호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청소년 포럼이 열렸고, 오후에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중앙광장에서 시화호를 위한 청소년 환경선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시화호 권역 청소년들의 시화호를 위한 환경선언에 귀를 기울이며 격려 박수를 보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기후 위기의 당사자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시흥ㆍ안산ㆍ화성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성동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제정된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8일 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정신건강 연합기관인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멋진월요일, 서울특별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성모 다움 주최로 마련되었다. 정신건강의 날은 2017년 5월 정신보건법이 정신건강복지법으로 전면 개정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0월 10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이 되었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도모하고 있다. 본행사는 '당신과 나의 귀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부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2부 정신건강 강좌가 열렸고, 부대 시설 '삶을 담(닮)다' 공모전에 응모한 당사자 작품 전시로 구성되었다. 이날 정신건강 강좌에서는, '불안, 스트레스 건강하게 다루기' 주제로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극복하는
(중소상공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3일 은행근린공원 테니스장에서 ‘2024년 시흥시장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테니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배우는 스포츠로서,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테니스를 매개로 참가자와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스포츠의 즐거움과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형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 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성동구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살곶이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동구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본선 진출 15~16팀의 경연과 초대 가수 5명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심 참가자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308팀이 지원하였다. 성동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0월 1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1차 및 2차 예심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 15~16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녹화 당일에는 방송인 남희석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의 노래 경연을 비롯하여 송대관 · 박혜신 · 홍지윤 · 윙크 · 전종혁 등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본선 녹화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살곶이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구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10월 셋째 주에 10월 15일 용인시민들을 위한 신명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를 시작으로 19일 현악 4중주단 파개그니니 시즌2 ‘마에스트리시모’와 용인시립합창단의 ‘2024 찾아가는 음악회-클래식 드라이브’ 이어지며 완연한 가을 한주를 문화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 10월 15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전통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로 우리나라 전통의 한과 정서를 명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악인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의 해설로 진행되며 ‘열하를 향하여(이기철 作)’ 시낭송 ▲강선영류 태평무 ▲상주 아리랑 외 ▲장고춤 ▲한시낭송 ▲살품이춤 ▲남도시나위 ▲판소리 ▲사물놀이 선반 등 국내 대표 명인들의 명품 공연이 진행된다. ▶웃음과 재미의 현악 4중주단 파개그니니 시즌2 '마에스트리시모' 10월 1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는 ‘파개그니니(PaGAGnini)의 시즌2 프로그램인 ’마에스트리시모(Maestrissimo)를 선보인다. ‘파개그니니’는 스페인 공연 전문 프로덕션에서 기
(중소상공인뉴스) 성동구는 지난 11일 ㈜무신사,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약물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의미하는 가족돌봄청년, 일명 ‘영케어러(Young Carer)’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상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지원 또한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성동구는 ㈜무신사와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어 가족돌봄청년을 비롯한 지체장애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특히 부족한 상황에서 성동구가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선제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구는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청년과 지체장애인 등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밀알복지재단은 ㈜무신사가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무신사는 밀알복지재단 내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사회공헌 기금 3천만 원을 조성했다. 먼저, 성동구에 거주하는 저
(중소상공인뉴스)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75세 이상(2024년 기준 1948.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운전자를 대상으로‘고령운전자 표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어르신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운전 중 서로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됐다. 고령운전자 표지는 고령자가 운전하는 차량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스티커로 앞면은‘어르신 운전중’이란 문구가 반사지에 인쇄되어 있으며, 뒷면은 고무자석 형태로 제작되어 차량 후면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시는 알림 표지 부착 시 다른 차량 운전자들이 어르신이 운전하는 차량을 후면에서 쉽게 인지할 수 있어 관련 교통사고를 9%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타 고령운전자 표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라며“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서로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정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 징수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구는 상반기 체납 특별정리 기간 동안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현재까지 체납세금 59억 원을 징수하여 목표 대비 102.1%의 진도율을 달성하였다. 이미 올해 초과 달성하였지만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납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특별 정리 기간에는 고액체납자와 체납 법인 및 무재산자에 집중하여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공개, 공공 기록 정보제공, 출국금지 요청을 추진하며, 체납 법인은 과점주주 조사 후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위해 재산조사 및 실태조사 후 실익 없는 압류재산에 대해 체납처분 중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되 생계형 체납
(중소상공인뉴스) 영등포구가 2021년 국민행복 민원실 신규 인증 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 국민행복 민원실’ 인증 심사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 민원실’은 국민들이 많이 찾는 민원실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우수기관 선정 시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한다. 평가는 ▲외부·내부·안전환경 등 공간 분야 ▲민원처리 실태 등 서비스 운영 분야 ▲공간·서비스·민원 등 체험 및 만족도 분야 등 총 4개 분야 7개 지표로 이루어진다. 서면 심사뿐만 아니라 현장 실사와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체험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재인증을 받은 전국 32개 기관 중 서울시 자치구는 6곳이며, 이중 영등포구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구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국민행복 민원실’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일과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했
(중소상공인뉴스) 안동시는 대학생 인구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안동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관내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10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기숙사생·시내 원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서와 전입지원금(기숙사비, 임차료)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하는 대학생 학업장려금 2차 신청을 중점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대학생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이는 지역인재 양성과 인구 유입을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올해 1차 접수 시 2,000여 명의 대학생이 전입해 인구 유입 효과를 거뒀다. 또한, 전입 대학생 지원사업으로 타 시ㆍ군ㆍ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안동으로 전입신고 후 60일간 거주 시, 10만 원의 상품권 지급 또는 30만 원의 기숙사비(주택임차료)를 최대 8학기까지 지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