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3주간) 2024년 제1·2회 임용시험 합격자 총 11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임용후보자과정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에 따른 기본교육훈련이다. 울산시는 올해 2기에 걸쳐 총 220여 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1기 교육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맡아 사이버교육(2주간, 사전 진행), 합숙교육(10월 14일 부터 16일, 머큐어앰배서더울산), 집합교육(10월 17일 부터 11월 1일, 울산대학교 다매체강당 및 국제관)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시정 이해와 공직 가치관 확립 등 공직 가치 분야(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청렴교육, 나눔과 봉사활동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 실무 분야(예산·회계·법제·민원실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방법 등) ▲조직 적응력 함양 및 소양 분야(시정 현안과제를 주제로 한 분임토의, 발표와 평가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 등)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기 전에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문화제는 건축문화 향상을 위해 건축 관련 종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매년 주제를 달리하는 등 다양한 건축작품을 선보이며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시감(데자뷰)’을 주제로 너무나도 당연한 듯 늘 그곳에 있었기에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스쳐 지나갔던 우리 주변의 건축물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한다. 개막식은 10월 17일 목요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건축상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에 대한 시상식, 줄 자르기(테이프커팅)를 시작으로 총 4일간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먼저 주제전인 ‘거기 있었다 전(展)’은 15명의 건축가가 참여해 남구 두왕동 지산소류지 인근에 퇴직자를 위한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은퇴 후 취미생활을 즐기고 공동 생산한 물품을 판매하며 살아갈 수 있는 풍경을 제안한다. ‘기획전(같이 있었다 전(展))’은 5명의 신진 건축가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9회 정기연주회'나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마에스트로 이병욱(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객원지휘와 ‘바이올린 여제’ 이지혜 협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출발한다.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브람스가 전성기에 내놓은 또 하나의 걸작이다. 특히 그의 전 생애 단 하나뿐인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베토벤을 잇는 독일 고전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브람스 특유의 풍부하고 깊은 음악성을 담고 있다. 이어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자신의 복잡한 감정과 철학을 담아낸 자전적인 교향곡으로 ‘차이콥스키의 운명교향곡’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이것은 내가 작곡한 작품 중 가장 훌륭한 곡이다.’라고 강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당시 경제적인 후원자였던 폰 메크 부인에게 ‘나의 가장 좋은 벗에게’라고 적어 작품을 헌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n
(중소상공인뉴스)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11월 4일까지 관내 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00 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청소년 10명 중 4명(40.1%)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NS에 빠진 청소년들의 증가로 시력 저하, 수면 장애, 집중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이어지며, 학업뿐만 아니라 우울, 강박, 불안 등 정신건강에도 심각한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심리‧정서안정과 과의존 해소를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남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하여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도서 연계활동 △스마트폰 대안활동 등을 내용으로 1개소당 총 3회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예방 및 대처전략을 수립하고,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의 긍정적인 면만을 활용함으로써 중독으로 인한 부정적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성동구는 2025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1만 1,779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성동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생활임금 심의를 개최하여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구 재정 여건,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하고, 서울시 및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주 단위 40시간 근무, 월 단위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만 1,811원에 해당한다. 2024년 생활임금 1만 1,436원과 비교하면 3% 인상된 것으로 343원 늘어났으며,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 30원보다도 1,749원이 더 많다. 성동구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성동구청,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소속 근로자 등 총 1,340여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다. 확정된 성동구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정원오
(중소상공인뉴스) 보은군은 지난 11일 개막한‘2024 보은대추축제’가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명불허전 명품 축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대추축제장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차량으로 주차장이 일찌감치 가득 찼고, 주말 보청천 일대의 대추축제장과 속리산 일원에 구름 인파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장은 보은 명품대추를 비롯해, 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도라지 등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울러 박지현, 태진아, 진욱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과 정동하, 울랄라 세션 등이 함께한 가을 감성 충전 콘서트, 신나는 음악이 함께한 줌바 페스티벌 등이 성황리에 열려 관광객들의 흥을 올리고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버블마술쇼, 해피준 풍선쇼와 스포츠 체험, 수상레저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져 남
(중소상공인뉴스) 강동구는 오는 28일, 제3회 서울시 보육주간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양육자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vos 박지헌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자치구는 지난 2022년부터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보육과 양육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10월 넷째주를 ‘보육주간’으로 지정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보육인들과 양육자들을 위한 행사, 교육 등을 실시 중이다. 올해 강동구는 6남매 다둥이 아빠로서 양육 경험과 보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vos 박지헌’을 초청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공감 가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아빠로서의 일상과 육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가족과의 특별한 공감 소통 방법을 공유하고, 특히 미니콘서트에서는 ‘보고싶은 날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등의 VOS 대표곡을 선보이며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강동어린이회관 3층에서는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라는 주제로 포토존을 설치한다. 가을 들꽃 배경과 다양한 소품, 글자 토퍼를
(중소상공인뉴스) 보은군은 ‘제15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은군은 지난 9월 25일 군민 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 부문 강동희(남·71세), 윤리 교양 부문 정기형(남·83세), 소득증대 부문 유재철(남·69세), 출향인사 부문 안종찬(남·75세) 등 4개 부문,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사회봉사 부문 강동희 씨는 2008년 마로면으로 귀농해 장학금 5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총 6,2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3년 12월에 마로장학회를 설립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2021년부터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의 화합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앞장서 왔다. 윤리교양 부문 정기형 씨는 1990년 입문한 즉시 집례를 보기 시작해 보은향교 전교 선임장을 받기까지 18년간 석전대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의 진행을 120여 회 보았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춘추) 석전대제에 고문으로 참여해 모든 예의 절차를 지도함으로써 전통문화 예절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보은향교 전교로서 논어를 교
(중소상공인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2일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군탄생 611주년을 기념하는 27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27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제2회 괴산군민체육대회를 함께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11개 읍·면 선수단과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기념행사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직접 시상을 맡아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군민들을 격려했다. 사회경제부문은 소수면의 안상희 씨가, 문화복지부문은 감물면의 김영배 씨가, 선행봉사부문은 칠성면의 신종철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별공로부문은 KS그룹의 박식순 회장이 지역발전과 군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전국에 괴산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괴산읍 이정임 씨에게 군민화합상을,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괴산지회에 군민화합상을 전달했다. 강영목 괴산체육회장은 체육발전에 헌신한
(중소상공인뉴스) 충북 괴산군은 11일 오전 11시 괴산읍 읍내로 186 일원에서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하나금융그룹, 한솔어린이보육재단 관계자, 학부모, 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커팅식, 개회 및 주요내빈 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기념세레머니,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군은 지역 아동들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하나금융그룹의 민관 협력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했으며, 하나금융그룹에서 14억9천만 원을 지원받고, 국·도비와 군비 등 총 36억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괴산미니복합타운 부지 내에 건립됐다. 2021년 괴산군과 하나금융그룹,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은 삼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설계 및 감리자 선정 과정을 거쳐 2023년 4월에 공사에 착공했으며, 이후 약 1년 반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10월 준공을 마쳤다. 괴산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965.17㎡,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9개의 보육실과 유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