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도시철도 13공구 공사현황 긴급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공사 중단 상황 설명을 종합하고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로부터 별도 업무보고 자료를 받아 본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13공구 공사 중단 사태의 근본 원인을 ‘총체적 부실 설계’로 규정했다. 박수기 의원은 “이번 사태는 단순한 공법 변경 문제가 아니라, 설계 단계에서 충분히 검토됐어야 할 공사 리스크들이 착공 이후에야 드러난 구조적 문제”라며 “사전 설계 검증과 장애물 관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 보고에 따르면 235정거장 일대는 지장물 밀집과 작업 공간 부족 등으로 기존 저심도 개착 공법 적용이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이에 따라 노선과 공법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 박수기 의원은 이로 인해 “최소 2년 이상의 공기 지연과 공사비 증액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과 숙의과정 없이 대안이 검토될 경우 같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또 다른 갈등을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박수기 의원은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시민들께 사과하고, 설계
정읍시가 30일 시청 구절초 회의실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 심의 회의를 열고 ‘2026년 정읍시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는 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 4개 분야 관계자와 학계·정신 전문가 등 총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협의체는 통합돌봄사업 관련 실행계획과 시책을 심의하고 주요 결정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협력체로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서를 중심으로 ▲2026년 통합돌봄사업 추진사항 ▲의료·요양 등 분야별 서비스 연계 방안 ▲대상자 발굴 및 지원체계 ▲부서 및 기관 간 추진체계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통합돌봄사업에는 총 6억 4300만 원(국비 3억 2150만원, 도비 9150만원, 시비 2억 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자체 개발한 ‘지역특화’ 서비스 10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지역특화 서비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산불은 대부분 주민들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흡연 등 일상 속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여수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허가 없는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 가능 구역이라도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으로는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 ▲초기 작은 불은 외투나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두드리거나 덮어 진화 ▲불길이 확산될 경우 불길을 등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신속히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1월 30일 9시, 서장 집무실에서 소속 소방공무원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2026년 2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것으로, 현장대응단 소속 이종찬 대원이 소방사에서 소방교로 승진 임용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인 서장을 비롯해 각 과(단)장과 팀장들이 참석하여 승진자의 앞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임용장 수여 ▲계급장 부착 ▲정용인 서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동료의 성장을 격려했다. 승진한 이종찬 소방교는 앞으로 한층 높아진 계급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화재·구급·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계급이 높아진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 공무원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가 월계동 901번지(LC타워 젊음의 거리)에 광주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공간을 조성했다. 광산구는 시민을 위한 정보전달과 소상공인 상업 홍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공공 전자게시대 확충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공 전자게시대는 상가가 밀집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월계동 901번지, LC타워 젊음의 거리 내에 설치했다. 전자게시대는 높이 8.8m, 표출면적 약 11.96㎡의 규모로 조성했다. 광산구는 오는 2월 월계동 공공 전자게시대 시범운영을 통해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광고 이용을 활성화, 합법적 광고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자게시대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광고 비용은 10일 기준 3만 9,000원, 30일 기준 10만 5,000원이다. 신청 방법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공공 전자게시대 이용 관련 및 안내 사항은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교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산구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 실현과 시민참여 축제모델 고도화를 위해 ‘제4회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 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광산구 축제위원회 산하 실무위원회로, 축제 기획부터 운영, 현장점검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시민의 의견을 축제 전반에 반영하는 핵심 조직이다. 광산구는 그동안 추진단 운영을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 모형(모델)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추진단은 시민 위원과 전문가 위원을 포함해 14명 내외로 구성되며, 시민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추진단은 축제 운영 기간에 △지역 여론 수렴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홍보 및 현장 운영 지원 △축제 전후 현장점검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 위원 모집은 2월 10일까지며, 광산구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국세·지방세 체납자, 광산구 위원회 3개 이상 중복 참여자는 제외된다. 광산구는 지원동기와 축제 관심도, 활동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추진단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로 농촌 및 주택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부주의한 사용과 관리 소홀로 화재 위험이 높은 난방기기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장작 보관 부주의, 연통 관리 미흡, 소화기 미비치 등이 주요 화재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화목보일러 주변에 땔감 및 가연물 보관 금지 ▲연통 내부 그을음 정기적 청소 ▲보일러 고정 설치로 넘어짐 방지 ▲불씨 제거 후 재 투입 ▲사용 중 보일러 문 개방 금지 ▲소화기와 물통을 항상 비치하는 것이다. 특히 연통 내부에 쌓인 그을음은 3개월에 한 번 이상 청소해야 하며, 땔감을 투입하기 전 반드시 문을 닫아 불씨가 외부로 튀는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하태성 예방홍보팀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
순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신대지구 생태회랑1교를 비롯한 3개 보행교량에 대해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오는 2월 2일부터 60일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신대지구 생태회랑1교, 생태회랑5교, 신대천녹도1교 3개소로 순천시는 해당 보행교량을 대상으로 전문 안전진단 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 구조물의 전반적인 안전성은 물론 균열, 침하, 노후화 등 잠재적인 결함 여부를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보도교는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고 일상적인 생활 동선과 밀접하게 연결된 시설인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순천시는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추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은 향후 보행교량 유지관리 및 안전 관리 정책 수립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교량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중요한 공공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선제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
순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 초등학생 대상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AI·코딩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순천대학교 박사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6일과 27일 첫 번째 과정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엔트리 블록 코딩을 활용해 직접 간단한 게임을 설계하고 제작했다. 참여 학생들은 “내가 만든 게임이 실제로 작동해 뿌듯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28일과 29일 두 번째 과정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LED 점등과 센서 작동 등 기초 전자 구성과 코딩을 결합한 활동을 통해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용당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처음에는 코딩이 어렵고 숫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엔트리로 블록을 끌어다 놓으니까 제가 생각한 대로 게임이 만들어져서 정말 신기했다”며 향후 교육에
순천시가 ‘시민과의 대화’ 현장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안전교통국 신속처리반을 가동했다. 시는 1월 5일부터 23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접수한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분류하고, 현장 점검과 즉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대화 기간에는 총 31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안전, 도로, 공원, 교통 분야 건의사항은 128여 건으로 대부분 마을 진입도로 확장, 공원시설물 정비, 보행환경 개선, CCTV 설치 요구 등 생활민원과 관련된다. 안전교통국은 안전교통국장을 반장으로 안전, 교통, 도로, 공원 4개팀 분야별 3명씩 12명으로 신속처리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이 장기간 지속되지 않도록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신속처리반은 시민 안전과 예방에 직결되거나 주민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은 설 명절 이전까지 신속하게 해결하고, 예산이 많이 소요되거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세부 계획을 수립한 뒤 필요 예산을 추경에 확보하여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