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생활 및 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구는 오는 4월 5일까지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친환경·신산업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출산, 육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저해 규제 ▲주민 일상 불편 개선 등 생활 및 경영과 관련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청 감사담당관 법무규제혁신팀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chlekdms@korea.kr),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된 규제개혁 아이디어 중 중앙법령 개선사항은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는 해당부서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체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제안 6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기준 완화’관련 내용을 중앙부처에 건의, 행정안전부가 이를 규제개혁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건설업 인력난 해소 및
[수산조정위원회 운영]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2024년·2025년 해양수산 사업 선정을 위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산조정위원회는 수산 관련 기관·수협 관계자, 어업인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 2025년 해양수산사업 우선순위 결정, 2024년~2025년 면허 양식장 이용 개발계획 수립 반영에 관한 사업 등을 결정했다. 2024년 사업은 이상 수온 대응지원, 양식시설현대화, 수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 등 25개 분야에 5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2025년도에 추진할 노후 기관 대체 사업 등 12개 분야에 대해서는 전라남도를 거처 해양수산부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2024년 사업은 신속한 사업비 집행으로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복숭아 동계 방제, 복숭아 과원에 동계방제 약제 살포 모습]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14일 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병해충 동계방제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의 증가와 더불어 올해 1월 평균기온이 2.2℃ 지난해 0.8℃에 비해 1.4℃가 높은 기온을 보여 개화 시기가 전년에 비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개화 상황에 맞는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복숭아 동계방제는 약제가 수관 내부까지 골고루 도달하여 방제 효과가 높을 뿐만 아니라 초기 병해충 밀도를 크게 낮출 수 있어 생육기 방제를 수월하게 할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작업으로 월동 병해충과 세균구멍병 등 방제를 위해 꽃피기 전 실시하며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을 일정 간격을 두고 살포한다. 기계유유제의 살포는 깍지벌레류 등에 살충효과가 있고 살포 시기는 개화 전 50일 전후로 2월 중·하순 경이며, 석회유황합제는 3월 초·중순 경, 꽃피기 전 15~20일이 적기로 잎 오갈병, 잿빛무늬병 등 병원균과 깍지벌레, 진딧물 등 해충방제에도 효과적이다. 단, 시설하우스의 비닐이나 파이프를 부식시키는 성질이 있으므로 과원 주변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기업 현장실사]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오는 2월 2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 공모는 ▲사업개발비 지원 ▲시군 지역특화 지원 ▲시설장비 지원 ▲사업 고도화 지원,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총 200여 기업·기관에 3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개발비 분야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성능과 품질 개선,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며, 지역특화 분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모델을 개발하고,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시설장비 분야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생산시설과 장비 신규 구입 및 교체를 지원하며, 사업고도화 분야는 기업의 신제품 개발, 상표·특허 등 지식재산권 등을 지원한다. 전남에 소재한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예비·지정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은 관할 시군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총 188개 기업·기관에 2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 공모는 기업의 자기부담금을 최대 5%(5~20%)로 줄였으며,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등도 공모에 신청하도록 자격을 완
[출처=나주시청] 전남 나주시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집 안 청소가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집 내부와 마당에 음식물 쓰레기와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있었지만 심신이 온전치 않아 오랜 기간 방치돼왔다. 지사협 위원과 공무원 10여명은 집안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수북히 쌓인 먼지를 닦아내며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시켰다. 김남식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 쌀쌀한 날씨였지만 장애인 이웃의 안정된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지사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동강면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살아가는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서정윤) 소속 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동네텃밭에서 계절별 농작물 재배·수확해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 나누고 있다.](출처=나주시청) 80세가 넘은 전남 나주지역 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사업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과 더불어 지역공동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13일 (사)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서정윤)에 따르면 해당 어르신들은 노인사회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동네텃밭에서 각종 농작물 수확해 최근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 나눔을 실천했다. 노인회 어르신 250여명은 지난 2015년부터 각 읍·면·동에 방치된 유휴농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꽃밭과 텃밭으로 가꿔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농산물을 수확해 매년 지역 아동들과 나누고 있다. 텃밭에선 계절에 맞춰 배추, 무, 감자, 고구마, 들깨, 열무, 양파, 옥수수 등을 재배·수확한다. 어르신들은 지난 5월 금계·남외동 텃밭에서 기른 열무를 시작으로 6월 봉황면 텃밭에서 양파(20kg) 200망, 노안·반남·공산면 텃밭에서 감자(20kg) 70상자, 10kg 40상자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에 전달했다. 이어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56개 보건소 가운데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47개 보건소에 대해 올해 건강증진사업 추진실적 정량평가를 거쳐 20개 지자체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건강서비스를 방문건강관리사업에 효율적으로 접목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거동 불편 등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AI․IoT 기술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는 노인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대폭 강화한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에 북구는 지난 11일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대구에서 열린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통합 성과대회’에 참여해 우수
[출처=전라남도교육청](왼쪽부터)이길훈 원장, 김대중 이사장, 김성중 부원장이 장학금 기탁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사장 맹준호)이 지난 12월 1일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에 꿈 실현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8년부터 5년에 걸쳐 300만원 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총 2000만원의 꿈 실현금을 기부했다. 김성중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부원장은 “재단에서 기후변화 위기, 탄소중립 실천에 힘쓰는 학생들에게 주는 ‘생태지원금’과 재단의 ‘꿈 실현 인생학교’선정 학생을 대상으로 더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전남교육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남 미래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부원장(오른쪽)이 김대중 이사장(왼쪽)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은 1998년 선진 교육환경을 도입, 연구, 보급하고 녹색건축의 향상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공익
[출처=영암군] 전남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26일 삼호읍 용두마을의 한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거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원과 삼호읍복지기동대원 등 40여 명은, 어르신의 요청에 따라, 집 안팎의 장기 방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집안 정리정돈까지 진행했다. 이유라 네팔공동체 봉사단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 집에 방문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8월부터 활동에 들어간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환경정화, 방범, 재능기부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광주 남구청사] (사진:광주남구) 광주 남구는 22일 '푸른길 브릿지 상부 가설 공사'를 하기 위해 백운광장의 차량 통행을 일시 제한한다고 밝혔다. 제한되는 구간은 남구청사 앞에서 봉선동 방향 도로·백운광장에서 백운초등학교 방향 2개 도로다. 통제되는 시간은 오는 27∼30일·12월 5∼6일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다. 28·30일·12월 6일 오전 1시∼2시 사이에는 가설 공사를 위해 백운광장 모든 교차로 진입이 제한된다. 남구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남구청사 미디어월, 주요 도로에 현수막을 설치해 교통통제 구간을 안내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에만 푸른길 공사를 할 예정이다"며 "통제 구간에는 신호수를 배치해 안전에도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