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사진:진주엔 인스타그램 캡쳐) 30일 낮 12시 45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진성 나들목(IC)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1t 트럭이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트럭에 실려있던 호박 500여개가 이 사고로 도로 여기저기에 쏟아져 20여분 넘게 정체가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타이어가 파손되면서 트럭이 균형을 잃어 발생한 사고로 추정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산업기술과학분과 제6차 회의] (사진:경남도) 경남도가 우주항공청 대상지인 사천시에서 우주항공기업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우주항공산업 방향을 모색했다. 도는 6일 사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산업기술과학분과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기술과학분과 위원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미래항공, 디엔엠항공, 조일, 율곡, ANH스트럭쳐, 엔젤럭스 등 8개 우주항공 기업과 도,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우주항공산업의 변화와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주항공산업 현황 설명, 질의응답, 기업 건의 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영수 산업기술과학분과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정책 방향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주항공산업 육성이 도정 핵심과제인 만큼 분과위원회 차원에서 기업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산업기술과학분과는 산업, 경제, 투자유치, 과학기술 등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신규 정책 제안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출범했다.
[식품 위생점검하는 경남도 특사경] (사진:경남도) 경남도는 산업단지 주변에서 영업하는 대량조리·배달음식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단속을 벌여 11개 업소에서 불법행위 15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창원시·진주시·김해시·밀양시·양산시·함안군·거창군 등 7개 시·군 공단 주변 44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단속을 했다. 특사경은 무신고 영업행위, 소비 기한 경과 식재료 보관·사용, 깨진 달걀 판매·보관 등을 적발했다. 한 업소는 껍질에 산란일·고유번호가 없는 무표시 달걀, 깨지거나 금이 간 달걀을 정상 달걀의 절반 가격인 3천500원(1판·30개)에 구입해 식재료로 썼다. 특사경은 해당 업소에 달걀을 판 농가를 확인해 깨진 달걀 등을 현장에서 모두 폐기했다. 다른 업소는 소비 기한을 최대 470일이나 넘긴 참기름·튀김가루·부침가루 등 식자재 120㎏을 보관하다 걸렸다. 지역 음식점 60곳에 수산물을 납품하는 한 업체는 바닥, 벽면 등이 비위생적인 곳에서 갈치를 절단·포장하다 적발됐다. 경남도는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라 적발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우리마트 사천점 반대 기자회견] (사진:경남 사천시) 경남 사천에 우리마트가 들어서기로 하자 지역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경남 진주·사천 중소유통 물류 협의회'는 12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에 우리마트가 개점하면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천 정동면에서 우리마트 사천점이 조만간 영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마트 입점 시 기존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생존과 존립을 위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마트는 소규모 도시까지 진출하며 지역 상권을 독점하고자 하는 악의적 행태를 보인다"며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에 역행하는 처사로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마트 사천점의 영업 준비를 즉각 중단시킬 것을 사천시에 요구했다.
[다회용기 공공세척장] 경남 창원시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세운 다회용기 공공세척장이 완공 이후 4개월 가까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 건물을 다 지어놓고 개소식까지 열었는데, 알고 보니 건축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건물인 것으로 확인돼서다. 6일 창원시 설명을 종합하면 다회용기 공공세척장 '용기지구대'는 의창구 북면초등학교 화천분교에 있다. 창원시는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이 시설을 구축하기로 하고 지방보조사업자 공고를 거쳐 창원지역자활센터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총 11억원(도비 1억5천만원·시비 1억5천만원 포함)을 들여 건물 건축을 맡고, 이후 운영도 하기로 했다. 창원시와 창원지역자활센터는 건물이 다 갖춰지자 지난 5월 18일에는 개소식도 열었다. 공사를 마친 건물은 100평 규모에 세척 시설로는 2개 라인을 갖췄다. 시간당 최대 2만8천개의 다회용기를 세척할 수 있는 규모다. 당초 창원시는 지역 내 대형 장례식장 5개소와 협약을 하고 이 시설에서 세척된 다회용기를 장례식장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런 계획은 모두 무산됐다. 도비와 시비를 일부 지원받아 세워진 이 건물이 황당하게도 무허가 건
[타일이 떨어진 바닥] (촬영:나보배) 1일 오후 3시 21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주상공회의소 건물 외벽 타일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당시 보행자가 없어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변에 출입저지선(폴리스라인)을 설치한 뒤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외벽 타일이 떨어진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호암 이병철 회장 생가] 경남 의령군은 대한민국 부자 1번지 대표 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이하 리치리치)을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연다고 31일 밝혔다. 리치리치는 부자 기운·정신을 배우기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부자(富者) 테마 축제다. 군은 내달 20일 '대한민국 부자 1번지 명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를 준비한다. 명명식은 부자 전설이 내려오는 의령 솥바위에서 개최한다. 리치리치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시 총회를 열고 K-부자 관광·세대 통합·지역 상생 등 올해 축제 방향을 정했다. 올해 슬로건은 '부자가 되자! 행복 부자! 건강 부자! 사랑 부자!'다. 경제적인 부를 넘어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부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다. 지난해 10만명이 다녀갔다. 의령은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생가가 위치한다. 또 20리(7.85㎞) 안에 3대 거부가 탄생한다는 솥바위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 자녀 2명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비정한 5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10대 자녀 2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새벽 김해시 생림면 한 야산 속 차량에서 고등학생 딸 B(17)양과 중학생 아들 C(16)군을 잠들게 한 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 현장학습을 신청해 경남 남해와 부산 등을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사건 당일 김해로 넘어온 뒤 부친 산소가 있는 야산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A씨 범행은 현장학습 기간 이후에도 등교하지 않은 것을 수상히 여긴 각 학교의 신고로 들통났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지난 28일 낮 12시 20분께 범행 현장에서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상태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약 10년 전 이혼한 후 산청군에서 모친과 함께 지내며 자녀를 양육해왔다. 경찰은 A씨의 채무 여부와 지병 등 범행 동기로 볼 만한 단서들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범행을 시인한 A씨는 구체적인 살해 동기는
[김해 다문화 교육 특구 비전 선포식] (사진:경남도교육청) 경남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은 김해시에 다문화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다문화 교육 특구'가 들어선다. 경남도교육청은 17일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특구 지정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했다. 박종훈 교육감, 홍태용 김해시장, 박병영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해지역 학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선포식에 참석했다. 김해지역 초·중·고등학교는 특구 지정과 함께 언어, 학습, 정서·관계, 생활 등 4개 영역을 가르친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9월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 3월부터 다문화 교육 특구를 도입한다. 경남교육청은 다문화 가정이 많은 김해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면서 "이 특구가 경남 전체로 확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기준 김해시 총인구 55만2천여명 중 외국인 수는 1만8천500여명에 이른다. 경남 18개 시·군 중 외국인이 가장 많고,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14번째다.
[소포 확인하는 소방대원] "의심스러운 해외 우편물은 열지 마시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 바랍니다." 주말과 휴일이 낀 나흘 동안 전국이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로 인해 큰 혼란에 빠졌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송한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에는 폭우, 폭염 경보와 더불어 '우편물 주의보'까지 섞여 시민들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당국은 온라인 쇼핑몰의 실적 부풀리기를 위한 '브러싱 스캠'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혹시 있을지 모를 테러 가능성 등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 1천700명 대피 소동까지…군·경·소방, 우편물 내용 확인 '진땀'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대만 등지에서 수상한 소포가 배송됐다는 112신고는 이날 오전 5시까지 전국에서 총 1천904건에 달한다. 경찰은 이 가운데 587건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나머지 1천317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604건, 서울 47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 89건, 인천 85건, 전북 80건, 충북·대전·대구 각각 66건, 부산 64건, 전남 54건, 광주 49건, 울산 48건, 경남 33건, 제주 9건 등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일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관계자 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