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순천시 풍덕동(동장 이향은)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기 위해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지난 10일 아랫장 야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덕동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900여 명이 참석했다. ‘풍덕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부 행사에서는 직능단체회원들이 마련한 정성스러운 오찬 음식과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지역업체의 후원으로 한과세트, 화장지, 안경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었으며, 이 경품들은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김영찬 추진위원장은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의 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각 기관, 단체, 후원자분들께는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무안군의회가 최근 지자체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광주시의 월권적 밀어붙이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0월 1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 도 넘은 월권적 밀어붙이기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광주시가 무안군 관내에 ‘열린대화방’을 열고 읍․면 순회 홍보전을 펼치는 등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무안군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인 데 따른 것이다. 임동현 의원은 결의안에서 “광주시는 최근 소통창구랍시고 우리 무안군 한복판에 열린대화방을 열고 순회 홍보를 하는가 하면 정부와 정치권 여기저기를 들쑤시며 겁박하고 노골적인 여론몰이를 본격화하는 등 도 넘은 흔들기로 무안군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체 없는 무안공항복합도시 특별지자체 설치 구상, 국방부를 당황케 만든 군공항 폐쇄와 통폐합 거론, 출처 모를 골든타임론 등 ‘아니면 말고 식’의 종잡을 수 없는 정치쇼는 지역민을 아연실색케 하고 있다”고 광주시의 최근 행보를 강하게 비
(중소상공인뉴스) 광주 광산구는 11일 광산구농아인쉼터에서 ‘한국수어 농인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어 농인강사 양성 과정’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목적으로 한국수어 사용 청각 장애인을 수어 전문 강사로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은 학습자 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강의 실습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과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수료자들은 지난해 기초반과 어린이집, 유치원의 실습 과정을 거쳐 올해 심화반을 수료하고, 초등학교 5개소 고등학교 3개소에서 총 34회의 실습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수어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관한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며 “다양한 기관에서 수어 강사로서의 사회활동을 계속 지원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 광산구는 1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노인복지시설,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등 어르신 돌봄활동가 20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돌봄활동가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광산구는 매년 노인복지시설,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 △장기 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해운대구는 7일 오후 3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제9회 해운대구 노인의 날 기념, 꿈꾸는 시니어 어르신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식전 행사로 대한노인회 해운대구지회 실버가요제 대상 수상자 강경애 씨의 축하공연,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과 장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풍물․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졌다. 해운대구 보건소는 건강정보 부스를 운영했다. 구는 김병홍 어르신(우2동)을 비롯한 15명에게 모범어르신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역사회 봉사,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김옥선 씨(반송1동), 김상희 씨(좌4동), 서현지 씨(우1동)는 부모님과 시어머니를 정성스럽게 봉양하는 등 효행정신과 경로사상을 실천해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인복지기여 유공자 5명도 표창했다. 김종윤 씨와 안이섭 씨는 경로당 회장직을 맡아 노인권익 신장과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이 크다.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의 황윤정 씨, 장산노인복지관의 조서현 씨, 해운대시니어클럽의 석영훈 씨는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일자리
(중소상공인뉴스) 해운대구는 19일 수영강시민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 주민자치, 복지를 망라한 ‘2024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세대를 잇는 행복한 꿈’을 주제로 70여 개 기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전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알록달록 댑싸리와 대형 동화책으로 조성한 포토존 ▷키자니아 직업 체험교실, 태양흑점 관측 체험, 웹툰 그리기 체험 등 아동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자람존 ▷어르신들의 창작시화 작품 전시와 ‘꿈꾸는 야외도서관’을 결합한 전 세대 간 소통 공간 세대공감존 등 특별행사로 차별화했다. 평생학습 분야는 20여 개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학습 동아리가 컬러로 나의 기질·성향 찾기, 페이스페인팅, 도자기 전동물레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민화·한지공예 작품, 시화 작품도 전시한다. 주민자치 분야는 18개 동이 참여해 동네의 보물장소, 자랑거리를 홍보하는 ‘우리 동네의 재발견, 우리 동에 가면 ~도 있고’를 주제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동 투어 후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 응모권 추첨 기회도 제공
(중소상공인뉴스) 담양군의회가 10월 11일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 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22건(조례안14, 동의안2, 기타 6)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토목, 건축, 조경 등 주요건설공사 전반을 대상으로 한 ‘주요건설사업장 실태조사 계획 승인의 건’이 의결되어 회기 중 현지확인과 서류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석으로 남아있던 부의장직에 대한 보궐선거의 건이 의결되어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은서 의원이 최종 당선됐다. 정철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주요건설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안전과 기능을 점검할 계획이다”라며 “금일 부의장 보궐선거를 마지막으로 재정비를 완료하고 전 의원이 합심하여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 남구는 일상에서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직원 통합교육을 11일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말하며, 공공기관·학교 등은 매년 1회 4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남구는 상반기 750여 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연구소 소장이자 여성가족부장관 자문위원(폭력정책분야)인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6급 이하 공무원과 공무직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과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의 예시와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심각성을 강조하는 등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서동욱 구청장은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건강한 조직문화와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서로 배려하는 말과 행동으로 예의를 지킬 때 모두가 행복한 남구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11월 중 소속 기간제
(중소상공인뉴스) 담양군의회 박은서 의원이 10월 11일 제332회 임시회 중 진행된 부의장 보궐선거에서 최종 당선됐다. 비례대표 초선으로 제9대 담양군의회에 입성한 박은서 의원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군 예산・결산 심사를 주관했으며, 전・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구소멸대응, 농촌유학, 아동돌봄 방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담양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2건의 신규 조례안을 비롯 총 10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은서 부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선의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부의장으로서 의원님들간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담양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1일 삼호동공영주차장과 무거섬들공영주차장 ‘범죄예방우수주차장’재인증 관련해 인증패 수령식을 가졌다. 범죄예방우수주차장 인증은 주차장 이용자들 중 여성 및 고령 이용자들의 안전 강화와 지역 공동체 치안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남부경찰서(범죄예방진단팀)와 함께 현장에서 관찰카메라(CCTV)와 비상 안심벨, 범죄예방 안내판 등 관리운영과 보안시설 체계 등 87개 항목에 대한 진단과 심사를 통해 재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무거섬들공영주차장은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2022년과 2024년 3년 연속 재인증을 받았으며, 삼호동공영주차장은 2022년 최초 인증 후 2024년 재인증을 받았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지금까지 4개소의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을 인증받아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치안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주차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