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 아동권리 보장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광주광역시 임택 동구청장]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4일 전일빌딩245에서 아동·청소년의 주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동권리 보장정책 수립을 위한 ‘온 마을 함께 아동권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임택 동구청장과 토론회 참석자 단체사진] 이번 토론회는 아동, 청소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아동 친화도 6개 영역을 주제별로 나눠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참석자들과 토론중인 광주광역시 임택 동구청장] 토론회는 영역별로 원탁에 앉아 아동·청소년의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의 놀 권리를 지키는 방안 ▲아동이 원하는 안전 정책 등 사회적 관심이 많은 문제에 대한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이 제출됐다. 또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 정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 가운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에 대해서는 정책연계 가능성을 검토해 2022년 신규 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동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임택 동구청
광주광역시, 14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9명 발생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 광주광역시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청(이용섭 시장)은 14일(화)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59명(지역 58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하였으며, 누적 확진 환자 수는 6,958명으로 밝혔다. 지난 11일(토), 13일(월)에 발생한 신규확진자 수(71명)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나 12월 중에는 많지 않았던 해외유입 확진자 7명 중 6명(11일-3명, 13일-2명, 14일-1명)이 최근에 몰려 발생하는 중이라 보건당국은 긴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9명을 비롯하여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C중학교 관련 8명 등 복지시설, 학교 등을 중심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및 백신 미접종이 많은 청소년이 모이는 학교시설을 집중 관리를 해야 한다며 방역 패스를 잘 지켜달라는 보건당국의 발표가 있었다. 중증별 현황을 보면 경증환자 467명, 중증환자 8명, 위중증환자 5명으로 집계되었고, 병상 보유현황은 총가용 병상수 627개 중 398개 63.5%가용중이라고 광주광역시는 밝혔다.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예
[사랑의 손잡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중인 봉사자들] 연일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행사가 열려 화제이다. 15일(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는 '사랑의 손잡기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삼도농협부녀회, 농가주부 모임, 농촌사랑 범국민 운동본부 회원들과 더불어 민주당 광산 갑 지역위원장 이용빈 국회의원 김미영 사모는 양만주 여성정책위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진행하였다.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다고 이야기 했다. 행사를 준비했던 관계자 A씨는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 할 때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코로나19로 고통받고 힘든 시간들을 지내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그 도움을 받았던 분들께서 자발적으로 다음 행사에 참여해주는 등 봉사활동 자체의 의미가 이곳 저곳으로 퍼져나감을 느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사랑의 손잡기 김장 나눔 행사'가 웃으면서 잘 끝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40 광주광역시, 도시경관 이렇게 만들어요 [미래비전이 담긴 '2040 광주광역시 도시경관 계획 제안서'를 제출한 시민참여단] 광주광역시는 2040 광주 경관계획 시민참여단으로부터 광주광역시 도시경관의 미래비전이 담긴 시민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시 경관의 주인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소통 · 공감하는 경관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하였고 관련 전문가 참여 없이 순수한 시민 103명으로 구성됐다. 2040 광주광역시 경관계획 시민참여단의 역할은 경관계획 사전교육, 워크숍, 토론회 등에 참여하여 광주광역시 경관 미래상 설정을 위해 함꼐 고민하고, 경관 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10월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관계획 소양교육과 3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광주시 도시경관 미래비전 설정을 위한 시민제안서 10개 조문을 도출했다. 시민 제안서는 ▲시민들과 함께 고민해서 만들어 나가는 경관계획, 경관심의, 경관사업, 경관협정!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광주광역시 다운 도시경관을 만들어간다 ▲비전이 있는 미래지향형 도시경관 랜드마크를 만들어간다 ▲획일적인 층수제한은 그만
광주광역시 서구청, 사회 복지의 메카로 우뚝 서다 [광주광역시 서대석 서구청장 / 광주광역시 서구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2개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역복지사업은 광주광역시 서구 외에도 경기도 파주시, 서울 은평구 등에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에는 서구가 유일하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이외에도 ▲민간협력 및 자원연계분야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분야 최우수상,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분야 최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이번 평가로 광주광역시 서구의 지역복지 사업이 전국을 선도하고 있음이 평가를 통해 확인 되었으며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5년간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주관의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 선정 실적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이웃이 이웃을 돕고 살피는 우리동네 수호천사, 18개의 각 동별로 특색있게 운영되는 위기가구 발굴단, 서구민 한가족 나눔운동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이다. 특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민주화 운동 기록을 담은 '10일간의 시민 구술 책자' 공개 [ 5·18 민주화운동의 기록을 담은 구술채록 ‘15인 시민의 기억’]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의 기록을 담은 구술채록 ‘10일의 기억②-15인 시민의 기억’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 책자는 2018년 (사)광주연구소를 통해 보고된 5·18진상규명을 위한 구술증언 채록용역 최종보고서로 본래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267페이지의 방대한 양으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현장에서 듣고 목격하거나 경험한 것을 기록했다.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은 시민들이 보기 어려운 형태였던 본 최종보고서를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점으로 보기 쉬운 책자로 재편집하여 발간하고 있다. 구술에는 조광흠, 나경택, 박주은, 김내수, 박남선, 송선태, 김상윤, 차명석, 김강석, 양기남, 오경교, 문장주, 이동춘, 이정융, 나동식씨가 참여했으며 5‧18운동 이전 예비검속을 시작으로 시내의 전반적인 상황과 집단 발포, 헬기 사격 등 당시 목격을 구술한 15명의 구술증언을 해제하여 분류했다. 홍인화 5·18연구실장은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연구를 통해 41년 만에
광주광역시 일 가정 양립지원본부, '2021 광주광역시 가족친화경영 실천사례집' 발간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발간한 ’2021 광주광역시 가족친화경영 실천사례집‘]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실천 사례를 엮은 ’2021 광주광역시 가족친화경영 실천사례집‘을 발간했다.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맘들의 고충 해소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고용 유지를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사례집은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도입을 촉진하고 맘 편하고 즐거운 일터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집에는 광주광역시 가족친화인증 기업과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25개의 중소기업의 활동상을 담았다. 특히 출산 및 육아휴직(남성 육아휴직) 활용, 유연근무제도 운영, 가족친화의 날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각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 각 회사 대표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철학과 직원들의 소감 인터뷰를 수록해 함께하는 가족친화기업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자동
광주광역시 북구, 올해 최종 예산 1조 1257억 편성.. 2년 연속 1조원 달성 [광주광역시 문인 북구청장 / 광주광역시 북구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문인 북구청장은 2년 연속 예산 1조 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난 13일 열린 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1조 125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제2회 추경예산 1조 811억 원 대비 일반회계 391억 원, 특별회계는 55억 원이 늘었으며 지난해 최종예산 1조 718억 원보다 539억 원 증가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42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28억 원, 어린이집 확충 20억 원, 양산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9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지방채 상환금 13억 원을 비롯해 청사건립기금 50억 원과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편성해 향후 추진될 신청사 건립과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북구는 민선 7기 들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방채 24억 원 가량을 조기에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상환 후 예산 대비 채무비율은 2018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암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 광산구 김삼호청장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김삼호)가 지난 13일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터에서 열린 2021년 광주‧전남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광주전남지역암센터 등이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광주‧전남 암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유선 통화, 멀티미디어 문자(MMS) 발송, 우편 발송 등 적극적인 안내로 검진을 활성화하고, 지하철 내 스크린도어 홍보, 로고라이트 설치, 현수막 및 배너 설치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검진 수검을 독려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협력하여 유방암 캠페인을 진행하고, 금연지도원 및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와 연계해 워크온(걷기앱) 커뮤니티 내 폐암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진단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핵심 제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개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센터 회원들 /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제공]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주) 13일 광천동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2021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중인 자원봉사센터 회원들 /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제공] [사랑의 연탄 나눔 중인 자원봉사센터 회원들 /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제공] [사랑의 연탄 나눔 중인 자원봉사센터 회원들 /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제공] [사랑의 연탄 나눔 중인 자원봉사센터 회원들 /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제공] 이날 행사는 광주서부 녹색어머니회 양동초(회장 정유정), 주월초(회장 김정희)와 S.J.세정하우징(대표 양인창), 쥬땜므·이뽕마켓(대표 신승은), 응쿡(대표 조용현ㆍ강기동ㆍ이은국)의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으며 양동 2세대, 광천동 10세대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센터 회원들 /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제공] 조만호 자원봉사센터소장은“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