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위원장 김춘순, 이하 사감위)은 2022년 2월 7일 자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이사장에 조기조(曺基祚, 1953년생)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022년 2월 7일∼2025년 2월 6일)이다. 신임 조기조 이사장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비상임 이사장, 경남대학교 대학원장 및 명예교수, 학교법인 한마학원 이사 등을 지냈으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비상임 이사·이사장(2015년 10월∼2018년 5월)을 역임하면서 도박중독 관련 예방·치유사업 및 도박문제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사감위 김춘순 위원장은 "신임 이사장이 그동안 학계와 현장에서 쌓은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급변하는 도박환경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통해 도박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교대 2대 총장 이정재 금일(2월 8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광주시교육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남 함평 출신인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학교 총장이 8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 선거의 광주광역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총장은 이날 11시 광주광역시교육청 기자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 교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광주 교육의 미래를 생각하면, 더 이상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새로운 교육의 깃발을 들기 위해 광주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것을 광주시민에게 선언한다” 고 밝혔다. 이어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 중심 교육자가 되고, 현장 교육자들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광주교육의 발전을 새롭게 견인 하겠다” 면서 “대한민국의 인재 대들보는 호남에서 배출된다는 그 잃어버린 기억을 다시 회보해야 한다” 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인재의 요람이 호남 광주가 되기 위해서는 인성교육, 창의교육, 혁신교육을 강화하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스마트 인재, 디지털 인재 등 맞춤형 인재,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대전환의 미래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교육의 4주체가
[김부겸 국무총리 코로나19 2주 더 연장 발표]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조정방안'을 보고 받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설 연휴가 지나면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지금은 안전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고심 끝에 현재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설 연휴의 여파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하루하루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미크론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그래야만 유행의 파고를 최대한 낮춰 피해를 줄이겠다는 우리의 목표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현행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이 6명으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오후9시까지 제한하고 있다. 그 외 3그룹 시설은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또한 방역패스 적용시설과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도 이전과 기준이 동일하다. 한편 정부는 오는 7일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50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김 총리는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적용된다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아파트 붕괴사고 16일째 현장 숙식하며 직접 사고수습 진두지휘 [이용섭 시장 사고현장서 수습대책]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붕괴현장에서 2022.01.12부터 지금까지 사고현장에서 숙식을 하면서 사고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을 취재하였다. 이용섭 시장은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이 엄동설한에 가족을 위해 일하다 실종된 시민들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면서 “실종시민에 대한 수색작업이 안정화될 때까진 절대 사고현장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만 사고현장이 워낙 위험하고 난해하다는 점을 들어 실종자 구조·수색작업의 장기화를 우려했다. 이용섭 시장은 “현재 국내 구조전문가들이 모두 현장에 머무르고 있지만, 크레인 붕괴 위험 등으로 구조작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구조견조차 들어가기 힘든 곳이 많다”라며 어려운 현 구조 여건을 설명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와 함께 매일 오전 8시 30분 사고현장에서 시청 관련 실·국장을 비롯한 청와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소방본부, 서구청, 현대산업개발 등 관련 대표들과 일일 대책회의를 갖고 사고수습 방안 논의는 물론 강도 높은 건설현장 개
중소상공인뉴스 김용인 기자 |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오늘부터 실종자 탐색 및 구조 24시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 타워크레인 무게추 및 외벽 거푸집 등 제거로 위험도 낮아져 - 현장 안전상황 최대한 고려하며 실종자 탐색작업 전개 예정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사고현장 브리핑, 우측2번째 서대석 서구청장] 현대산업개발 화정동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사고 실종자 탐색 및 구조가 내일 24일부터 24시간 작업 체제로 진행된다. 그동안 사고 현장 여건상 실종자 탐색구조에 큰 장애요인이었던 145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건물이나 지상 쪽으로 넘어질 위험성 때문에 제한적 범위의 탐색과 구조작업이 불가피 했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본격적인 탐색·구조를 위해 타워크레인의 해체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해체작업을 위한 1200톤 규모의 이동·조립·설치 등을 거쳐 21일부터 해체작업을 추진했다. 이어 타워크레인의 27톤 콘크리트 무게추와 55m 붐대를 제거한데 이어 타워크레인 주변 외벽 거푸집 제거작업도 완료되어 타워크레인으로 인한 위험요인이 상당부분 해소됨에 따라 24시간 탐색 및 구조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붕괴 아파트 22층서 구조견 반응" 인력 투입해 수색작업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이 무너진 건물 외관을 살피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13일째인 오늘 구조당국이 타워크레인 추가 해체를 검토 중인 가운데, 건물 22층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광주 서구 붕괴사고 아파트 22층서 구조견 반응" 인력 투입해 수색작업 현장] 오늘(23일) 문희준 서부소방서장은 브리핑에서 "인명구조견들이 22층에서 반응을 보여 이곳부터 우선적으로 구조인력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소방당국은 잔해물이 떨어지는 등 안전이 우려되자 건물 진입을 잠시 중단했다가 이날 오전부터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수색 작업에는 인력 195명과 장비 43대, 인명구조견 5마리, 드론 7대가 동원되었다고 하였다. 구조견들이 반응한 22층을 중심으로 대원들이 콘크리트 잔해를 정리하면서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타워크레인 해체 및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 되면 정밀 수색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하였다. [크레인 해체작업 모습] 앞서 당국은 지난 21일까지 크레
중소상공인뉴스 심성식 기자 | 광주 이용섭 시장, 설 명절 앞두고 “붕괴사고 피해자 긴급지원대책 마련” 지시 - “실종자 탐색‧구조 최우선 과제…인근 주민 피해‧고통 함께 살펴야”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관련 피해자들에 대한 긴급지원에 나섰다. [광주 이용섭 시장, 설 명절 앞두고 “붕괴사고 피해자 긴급지원대책 마련 회의]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에서 붕괴사고 피해자 지원대책회의를 열고 광주시와 서구청, 현대산업개발에 긴급 지원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생업을 제쳐두고 사고현장에 머물면서 탐색구조작업을 지켜보고 있는 붕괴피해자 가족들, 추가붕괴의 위험으로 대피생활을 해야 했던 인근 주민들과 상가 상인들, 내집 마련의 꿈이 와르르 무너져버린 입주예정자들까지 이번 사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에 피해자들이 나눔과 연대의 광주 온기를 느끼면서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모든 피해에 대한 최종 보상문제는 사고수습이 끝나는대로 현대산업개발이 책임을 지
광주광역시, 상생형 지역일자리 유공 기관 표창수상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 광주광역시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이용섭 시장)는 8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유공으로 ‘일자리위원회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일자리위원회 기관 표창’을 수여받는 광주광역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 광주광역시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사회통합형 일자리 모델로서 지난해 6월 전국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됐고, 23년 만에 국내 완성차 공장을 완공해 지난 9월 첫 생산품인 ‘캐스퍼’ 차량을 성공리에 양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비용·저효율의 한국경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고, 타 지역으로 상생형 일자리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주광역시는 현대자동차(주)와 2019년 1월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4월 완성차 공장을 준
중소상공인뉴스 윤규진 기자 |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건축건설공사 현장 점검 - 도시철도 2호선 건설·쌍촌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 콘크리트·철근조립 등 작업 점검…“안전수칙 철저히 준수”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21일 도시철도 2호선 1공구 9구간(운천저수지) 건설현장과 서구 쌍촌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21일 도시철도 2호선 1공구 9구간(운천저수지) 건설현장 안전점검] 이번 방문은 최근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를 계기로 구성된 ‘건축건설공사 사고방지 대책본부’의 본부장으로서 공사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서구 화정동 아파트 사고현장 브리핑] 먼저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및 동절기 안전대책을 듣고 운천저수지 내 지하구조물 설치를 위한 콘크리트 및 철근조립 작업 등 시공현장을 살펴봤다. 특히 동절기 콘크리트 양생은 품질확보에 취약하므로, 소정의 강도가 얻어질 때까지 온풍기, 천막 등 보양시설을 갖추고 충분히 보온조치한 후 강도시험 등 건설품질 기준 충족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시공할 것을 지시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사고현장 타워크레인 해체 - 21일 오전 8시∼오후 6시…파손 브레이싱 제거·해체작업 - 주민·작업자 안전 최우선 확보…위험구역 79m 설정·통제 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현장 타워크레인을 해체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가장 중요한 외부 위험요인 중 하나가 붕괴된 201동 아파트 동측에 불안정하게 설치되어 있는 타워크레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종자 수색 및 추가 전도 방지를 위해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가장 시급한 상태이며, 해체 시 지역주민과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 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고현장 타워크레인은 높이가 140m, 붐대 길이가 55m에 이른다. 또 상단부에는 27t에 달하는 무게추(카운터 웨이트)가 달려있으며, 건물과 8단의 브레이싱(지지대)으로 고정되어있다. 특히 건물 붕괴 시 상부 고정 브레이싱(지지대) 3단이 파손된 상태로 건물 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상단부 파손된 브레이싱 제거와 해체작업에 고도의 안전성과 기술이 필요한 상태다. 타워크레인 해체는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