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숙)에서는 최근 속초시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에 따라 양 협의체 위원들 간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6명을 포함한 40여명의 위원들과 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각 추진 중인 특화사업과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상호 간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진숙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향후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에 효과적인 복지사업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사)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삼척시지부 소속 ‘삼척 엔젤색소폰’팀이 지난 5일 국립 춘천박물관에서 열린 2024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삼척 엔젤색소폰팀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주를 이루어 활동하는 색소폰 동호회로, 이번 대회에서 예선 통과 후 본선에서 비장애인들과 겨루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삼척시지부 관계자는 “7년 여간의 노력과 연습의 결과가 이렇게 좋은 성과로 나타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엔젤색소폰 연주자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대상의 소감을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 2024 맘프(MAMF)가 13일 창원 용지문화공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로 대미를 장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박완수 도지사는 13일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를 찾아 “외국인들과 한 가족으로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문화 조성에 경남이 앞장선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며 “경남도는 외국인들과의 동행을 위해 경남형 광역비자 도입, 외국인 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 등을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현장의 도민들과 함께 퍼레이드의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올해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는 주빈국 필리핀의 ‘마스카라 축제’를 표현한 화려한 가면 행렬과 파키스탄의 다양한 문양으로 장식한 ‘트럭 아트’, 베트남의 왕의 행진 등 18개 팀이 참여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렬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에콰도르, 페루, 과테말라,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멕시코 중남미 6개국 연합팀이 처음으로 참여해 전통의상과 무용을 선보였고, 한국의 대학생 팀들이 퍼레이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024 맘프’는 10월 1
(중소상공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2시 율동공원 만남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7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건강을 지키려면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건강검진이 필수이며, 걷기 운동은 그중 최고의 예방법이다. 성남시는 시민 건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과 4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재훈 성남시의사회 시민사업부회장 등 5명의 건강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율동공원 호수구간 걷기 행사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는 현재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접종을 진행 중이다.
(중소상공인뉴스) ‘2024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지역 특산물 축제가 가진 특별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3일 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연산대추의 풍미와 더불어 전통시장이 가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정겨운 분위기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약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연산전통시장 일원은 웃음과 흥겨운 소리로 가득차 연일 활기를 띄었다. 올해 축제는 대추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추올림픽’은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에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들로 채워진‘대추村’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더욱 많은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추억을 선사했다. 무대 공연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충남 무형문화유산이자 연산의 전통문화 자원인 ‘연산백중놀이’ 등 전통 공연과 ‘디제잉쇼’ 등 현대적인 무대가 어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석한 재호주 대한체육회 선수단을 환영하고 자매결연의 우정을 확인했다. 지난 13일 경남 김해의 한 식당에서 열린 재호주 대한체육회 선수단 환영 간담회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최성환 재호주 대한체육회장 등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상호 기념품을 교환하며 우의를 다졌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고국을 찾아주신 재호주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단 교류를 통해 광주와 재호주 체육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17년간 이어온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광주시체육회와 재호주체육회는 지난 2007년 제88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광주를 찾은 호주선수단과 상호 우호 증진과 선진 체육 교류를 바탕으로 상생하자는 데 뜻을 모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전국체전 때마다 소통하며 우정을 이어왔다. 최성환 재호주 체육회장은 “광주와 호주의 소중한 인연이 변함없이 이어지길 바라며, 선수단의 교류가 확대되어 광주체육회와 재호주 체육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호
(중소상공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저녁 7시 탄천변에서 개최된 ‘2024 성남뮤직페스티벌·드론라이트쇼’를 참관했다. 신 시장은 “성남은 첨단 과학기술의 도시이며, 문화예술에 있어서도 전국 최고를 지향한다.”라며, “가을밤 명품 탄천에서 금난새 교향악단 연주와 드론이 함께하는 특별공연을 즐기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멋진 공연과 2200대의 드론을 동원한 환상적인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으며, 2만여명의 시민들이 빛으로 수놓은 하늘을 바라보며 축제의 마지막 밤을 즐겼다. 지난 5일부터 9일간 펼쳐진 ‘2024 성남페스티벌’은 이날 드론라이트쇼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중소상공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기흥구 기흥레스피아 C구장에서 열린 ‘2024 유소년‧여성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경기장에 모여있는 선수들의 열정이 대단히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축구 꿈나무들이 용인시에서 나아가 대한민국 축구를 발전시킬 밑거름이 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10월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우리나라 남자 국가대표 축구팀 A매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이 열리는데 우리 대표팀이 승리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응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 가운데서도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열심히 해서 꼭 월드컵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유소년‧여성 축구대회는 시가 지원하고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축구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다. 지금까지 성인 축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는 많았지만 유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대회가 없어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여성 생활체육인들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중소상공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3일 시청 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열고 반려동물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축제에는 시민 1만 5000여명이 함께 했다. 시는 8만 2000여 등록 동물과 30만 반려가족이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고, 수십개 체험 부스와 반려견 놀이터 등엔 반려견과 동행한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수의사와 훈련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건강, 미용, 행동교정 상담을 해주는 문화교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겪는 문제 행동과 훈련 방법 등 저마다의 고충을 토로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처인구 삼가동에서 온 강미란씨는 “강아지가 분리불안으로 가끔 공격적인 모습도 보여 행동 교정을 받으려고 상담했는데 산책할 때 강아지에게 주도권을 주고 앞서 걷게 하라는 팁을 얻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용인에서 열려 몇 년째 방문
(중소상공인뉴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을 강조했다. 아빠를 괴롭히는 피로, 스트레스, 노화를 격파하고 힘이 나게 하는 스태미나, 면역력을 키운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을 외국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추억의 두더지 게임, 태권도 퍼포먼스, 슈퍼로봇관, 파워드론관 등 설명이 필요 없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삼의 효능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으로서 인삼의 이미지도 강화했다.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해 추진한 푸드페스타를 비롯해 금산100세 건강밥상 판매코너,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 등에서 인삼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인공지능 로봇과 대화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족에게 편지를 보내는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아빠와 둘이서’ 프로그램은 첨단 과학으로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전달했다. 축제장 중심에는 인증샷을 유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