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전 서구가 제35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2024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서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구에서 주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지난 7월 29일부터 1개월 동안 후보자 공모를 거쳐 6개 부문에서 9명의 후보자가 접수, 서구는 현지실사와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수상자 6명을 확정했다.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에는 ▲문화·예술 부문 김 정 ▲모범가정·효행 부문 유지선 ▲사회봉사 부문 한밭 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체육진흥 부문 이재동 ▲환경·안전 부문 김용길 ▲지역발전 부문 고양필 씨가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의 김 정 씨는 지치울 작은 도서관의 관장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치울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책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서구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중소상공인뉴스)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교육장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올해로 19회째다. 이번 행사는 1부 ‘부모 준비를 위한 감정코칭 강연’과 2부 ‘라탄 가방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내 얼굴 캐리커쳐 체험’과 육아용품 전시, 가족건강사업 안내 부스 등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경주시지부도 이번 행사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도박 예방 교육 및 상담, 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청소년이 도박 중독을 잘 극복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고, 청소년 도박 문제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욱 배재대 총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홍승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을 추천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우리 고장 출신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해 매년 ‘전라남도 문학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축하성명을 통해 “2016년 세계적 권위의 영국 맨부커상과 지난해 프랑스 4대 문학상인 메디치상에 이어, 이번 영예로운 노벨문학상까지 석권한 작가께 한없는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출신의 세계적 지도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노벨상 수상이자, 노벨문학상으로는 대한민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문학이 세계적 수준임을 증명하는 역사적 쾌거이자, 작가께서 시대와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강 작가는 단순한 서사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과 벅찬 울림을 주고 있다.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 역시 전남 출신이고, 지금도 전남 장흥에서 작품활동을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서구는 목재문화 확산 및 목재친화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서구아트페스티벌 기간(10. 11. 부터 10. 13.) 샘머리공원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 목재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도마, 샤프, 탁상시계 만들기 등 10여 가지의 목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목재 놀이기구와 유아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가 목재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서구 대표 축제와 함께 목재체험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목재 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소재인 목재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최근 샤인머스켓 포도 단가하락에 따른 재배 농업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농업인들과 손을 맞잡고 적극 대응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샤인머스켓 포도는 특유의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었다가 과잉생산과 미규격품 출하에 따라 최근 단가 하락이 가시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8일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샤인머스켓 도매가격은 2kg당 1만1,404 원으로 3년전 2만4,639 원에 비해 거의 반토막이 났다. 이는 2020년 이후 올해까지 전체 포도 면적의 44%에 달할 정도로 급격하게 면적이 늘어난 것도 한 요인이지만 주산지 중심으로 포전 거래를 시작하면서 미규격품 출하가 증가,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이어진 이유도 크다. 강진군은 10월 현재 32농가 10.2ha에서 샤인머스켓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도입 초기부터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면서 농가를 육성해 왔다. 우선 시설하우스에 재배를 유도해 품질향상과 재해에 대응코자 했고 고품질 재배에 대한 농업인 인식교육을 수차례 실시해 단가하락을 경고해 오면서 품질 좋은 농산물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관저2동 느리울근린공원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15회차 활동을 펼쳤다. 느리울근린공원은 올해 3월부터 5개월 동안 노후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 철거, 어린이 놀이터 및 잔디광장 조성 등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가족 친화형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공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재능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식사 후 새롭게 바뀐 공원을 둘러보시면서 휴식을 즐기시길 바라며, 이용에 위험이 없도록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무료 급식 봉사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시행 중이다.
(중소상공인뉴스) 통영시는 지난 10일 삼도수군통제영 역사문화관 시청각실에서 찾아가는'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제도는 평소 세금에 대한 의문이나 고충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무사를 이용하지 못했던 영세상인 및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재능기부)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이날 상담에는 통영시 마을세무사(공영근, 최동은) 2명과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관련 고충·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통영시 납세자보호관은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징수유예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지방세 감면대상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를 조사해 환급하는 등 납세자의 숨은 권리 보호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납세자보호관제도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세무 상담실을 통해 세금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 및 주민들의 어려움이 많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한
(중소상공인뉴스) 통영시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4차시에 걸쳐‘오감만족 힐링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지역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거동불편으로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재가장애인의 사회적 교류 기회제공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소 및 야외 체험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내소 프로그램은 보건교육 및 공예원예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한의약 골관절염 예방 ▲하루 15분 건강운동 ▲혈압혈당 조절을 위한 식사관리 등의 건강증진 교육과 ▲나전칠기 거울 만들기 ▲DIY 반려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요트체험 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해 바다 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함께 나누며 외부 활동에 대한 자신감 상승과 참여자들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그동안 가까이 있어도 접하기 어려웠던 요트체험을 해볼 수 있어 만족감이 컸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재가장애인의 스트레스
(중소상공인뉴스) 통영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4회에 걸쳐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기 교육의 긍정적 평가에 따라 2기 교육이 추가 편성돼 홀로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통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혈압·혈당 측정 ▲건강한 식생활 영양관리 교육 및 간단한 식사 만들기 실습 ▲어르신 우울증 관리 및 낙상예방 교육 등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홀로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나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라 홀로어르신의 복합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교육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