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개발제품 사업화를 위한 신뢰성 및 소재 성능 향상에 올해 201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에게 바우처(온라인이용권)를 발급해 신뢰성 및 소재 성능 향상을 지원하는 ‘소부장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을 25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제품개발 이후 단계에서 신뢰성 향상 및 소재성능 향상을 위해 정기형 및 수시형 유형으로 지원하며 올해는 최근 3년 이내 산업부 또는 중기부 기술개발사업을 완료한 기업을 우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형은 프로젝트 형태의 종합컨설팅으로서 서비스 지원기관의 전문가가 신뢰성 인증 획득, 고장률 개선, 시험법 개발 등을 지원하며 사업공고 후 한 달간 접수해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시형은 수시로 발생하는 기업의 성능평가 수요에 맞춰 적시 지원하기 위한 유형으로 상시 접수를 통해 기업당 3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선정평가 등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부장기업은 산업부(www.motie.go.kr)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8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벤처붐 성과보고회 ‘K+벤처’ 행사에서 성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기술창업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제2벤처붐’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화는 오히려 국내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국내 기술창업(기술기반업종창업)에는 새로운 기회가 됐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국내 기술창업은 역대 최대인 연 23만개를 돌파했다. 기술창업은 지난 2018년 최초 20만개를 돌파한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증가세에 힘입어 혁신 스타트업의 일자리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의 ‘혁신 벤처·스타트업 고용 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이들 벤처·스타트업의 고용 인원은 76만여명으로 전년 말보다 9.4%(6만 6015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벤처·스타트업 고용 증가율은 약 9.4%로 국내 전체 기업 고용 증가율 3.1%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창
[출처: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내 최장 보행전용교량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금강보행교가 24일 개통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3생활권과 중앙공원을 연결하는 금강보행교 개통식을 금강보행교 남측광장에서 열고 오후 6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금강보행교는 지난 2018년 7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금강보행교는 행복도시의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환상형 디자인과 국내 최초로 주경간장 110m의 복층 강관트러스교 형식을 적용했다. 상층 보행로, 하층 자전거도로의 입체동선과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 무장애 동선을 구축하고 유사시 골든타임을 확보를 위해 교량 전 구간 구급차량 통행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20미터 높이의 전망대, 어린이 물놀이터, 익스트림 경기장, 낙하분수, 레이저쇼, AR망원경 등 20여 곳의 이벤트 시설과 임시주차장 500여 면, 화장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행복도시 보도·자전거도로는 도시 곳곳을 연결하는 그물망 형태로 전체 466km를 계획해 현재 318km를 조성 중이다. 이번 금강보행교 개통으로 금강 남측과 북측의 보도·자전거도로를 하나로 연결하고 이동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예상된
[출처:교육부]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3개 시행령은 3월 25일(금)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1.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 시행령 제정 원격교육 참여를 지원해야 하는 취약계층 학생의 범위, 운영 기준, 기반 구축,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사항 구체화 • 초·중등학교 원격교육 운영 기준에 원격교육 편성 및 인정 기준, 학습 평가 등 포함 • 원격교육 기반 구축 시 안정성, 보안성, 사용자 편의성과 학생의 신체·정서 및 인지적 발달 단계의 적합성도 고려 2.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 제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최소한의 성취기준 등 규정 ‘최소한의 성취기준’을 ‘국어·수학 등 교과의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 기능 등’으로 정의 기초학력진단 검사의 방법으로 지필 평가, 관찰, 면담 등 예시 3. 교육 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 ‘한국 전통 호텔업’과 ‘가족호텔업’은 교육 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시설에서 예외 관광숙박업 중 규모, 용도, 학습과 학교보건위생에 대한 영향, 국민의 재산권 신장, 국내 관광산업 진흥 등을 고려하여 결정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캡슐(성분명: 몰누피라비르)’ 긴급 사용승인 * 고위험군 경증~중등증 환자가 직접 복용 가능한 캡슐형 치료제 -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① 기존 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고위험 경증~중등증 환자를 위한 치료 대안 필요 ② 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③ 전문가 자문 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공급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 - 적용 대상은 ① 연령,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19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 성인 환자 ② 다른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임상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환자에 한해 사용 * 제외 대상: 임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학적 지식과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의료제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급해 국민의 일상 회복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처:국토교통부] 해외 입국자 주목! 입국 후 며칠 동안 자가격리 해야 할까요? 격리 면제되는 대상부터 격리 예외사례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Q. 해외 입국자는 며칠 동안 자가 격리해야 하나요? A. 3월 21일(월)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자*에 한해 격리를 면제합니다.(* 국내 등록 예방접종 완료자) 이후 4월 1일(금)부터는 해외에서 접종하였으나, 접종 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자*까지 확대 적용합니다!(* 국내 미등록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 Q. 격리가 면제되는 정확한 대상은 누구인가요? A. ① 2차 접종 후(얀센 1회)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인 사람 ② 3차 접종자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도 이미 국내에서 접종력을 등록하여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접종력이 확인되는 경우 국내 등록 접종 완료자로 적용합니다. Q. 입국 시 예방접종력 확인은 언제부터 가능하죠? A. 3월 21일(월)부터 가능하며 인천공항 도착 전체 노선에 확대 운영하는 사전입력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행됩니다. [여기서 잠깐!] 국내 접종자 또는 해외에서 접종 후 접종력을 국내에 이미 등록한 경우에는 사전입력시스템과 연계된 COOV 시스템
[서울 종로구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25일부터 보다 신속한 처방을 위해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되는 경우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도 우선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관리가 시작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의 변화된 관리방안에 대해 밝혔다. 이어 “기존에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었던 60세 이상·면역저하자가 병의원에서 진료 또는 처방과 증상 모니터링까지 원하는 경향이 있어 이 분들이 빠르게 진료체계에 적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의 일반관리군 전환 방안에 따라 앞으로 검사를 받은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확진 이후 전화상담·처방, 증상 모니터링까지 한 번에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보다 신속하게 먹는 치료제 처방 등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집중관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보건소의 기초조사 과정에서 본인의 의사 확인 등을 거쳐 일반관리군에서 집중관리군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도개선은 최근 확진자가
화학물질 취급 ‘3대 핵심 안전보건조치’ 이행실태 감독 나서 유해성 주지, 국소배기장치 설치, 방독마스크 착용 감독 시, 화학물질 노출수준 평가도 병행 작업장 안전보건 조치 미이행 시 사법 처리 등 엄중 조치 예정 4월까지 자율 개선기간 부여 후 5월부터 집중 점검·감독 [출처: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화학물질 급성중독 사고*와 관련해 세척공정 보유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관리실태 감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두O산업㈜(창원 소재), ㈜대O알앤티(김해 소재)에서 세척제에 의한 유기용제 중독자가 발생되어 임시건강진단을 실시한 결과, 두O산업㈜ 16명, ㈜대O알앤티 13명의 직업병 유소견자가 확인 이번 감독은, 세척공정에서 사용하는 세척제가 일반적으로 휘발성이 강해 국소배기장치 등 적절한 안전보건 조치 없이 사용할 경우 이번과 같은 중독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감독 대상은 환기 부족 등 고위험 사업장, 주요 염소계 탄화수소 세척제 취급 사업장,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부실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4월까지 자율 개선기간 부여 후 5월부터 집중 점검·감독 고용노동부는 기업이
[22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열린 세계최초 5G 안테나 고속 측정 시스템 구축 오픈식]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 5G 안테나의 성능을 고속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5G 안테나 측정에는 대부분 소형 안테나 시험시설이 이용됐으나, 이 경우 5G 단말기 측정에 200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 다양한 신제품의 시장 적기 출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립전파연구원은 3개년에 걸쳐 국내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측정 프로브와 수신기를 하나로 결합시킨 핵심부품인 모듈 개발에 성공하고, 측정 정확성과 측정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의 개발 경과를 보면 2019년 1차 연도 때는 3.5㎓ 대역 측정 시스템을, 이듬해인 2020년 2차 연도에는 3.5㎓/28㎓ 이중 주파수대역 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시간을 단축했다. 지난해 3차 연도에서는 앞서 개발한 핵심 부품 모듈을 원형 구조물에 고밀도로 배치해 5G 단말기 등에서 방사되는 전파를 360° 전방향에서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으로 측정 시간을 12분 내외로 단축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번에
[3월 14일 전기차 충전기 간편결제 서비스 개시]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티맵, 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간 플랫폼사업자와 협력*해 3월 14일부터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전기차충전기 정보무늬(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21.7.29, 환경부·티맵·카카오 모빌리티)격자무늬의 네모난 그림 모양의 바코드로 스마트폰 카메라 등을 이용해 이 바코드를 비추면 결제 등 관련 사이트로 바로 연결됨 기존 신용카드나 회원카드 없이도 되는 이번 결제 서비스는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5,840기)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연결 인터넷사이트(티맵, 카카오내비 선택 가능)를 거쳐 충전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환경부는 이번 정보무늬(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스마트 충전서비스에 관심있는 정보통신(IT) 사업자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충전기 위치 정보, 결제 시스템 등)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