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한민국 대표 화가 박수근 화백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여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와 중국 현대미술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 작가가 함께하는 특별 교류전이 오는 23일까지 중국 메이룬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참여 작가는 박수근미술관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인 김덕호, 김형곤, 노영신, 박무숙, 박미진, 박병일, 박인숙, 박진흥, 이인화, 천은규 등 10명과 황시, 따위, 왕궈펑, 저우홍빈 등 중국작가 4명 등 총 14명이다. 이들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다양한 조형 언어(회화, 사진, 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예술세계에 대한 관계 형성을 이루고 서로의 작품세계를 공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0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주중한국문화원장 김진곤을 비롯하여 메이룬미술관 디렉터 리우신,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 박미진, 중국 참여 작가 황시, 따위, 왕궈펑, 저우홍빈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현지 작가, 미술 애호가, 미술 관계자, 언론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막식을 마쳤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서 기획하는 ‘미석예술인촌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2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산업재해 예방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니스트 안전경영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안전보안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말을 맞아 평생학습 체험대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인식 향상과 산업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근로자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산업재해 예방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산업안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해 근로자와 가족 모두가 안전한 울주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양구군이 14일부터 17일까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2024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민관군이 참여하여 자원 동원관리, 비축 물자 관리,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의 내용으로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첫날인 14일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비상사태를 가정해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운영, 연습 상황 메시지 전파 등 상황 조치 연습을 실시한다. 15~16일에는 21사단 포병여단과 833 포병대대의 기술 인력 동원과 화물차, 트럭 등 차량 동원 등 실제 자원 동원 훈련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현장 강평을 통해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보완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석환 민군협력팀장은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자원 동원, 비축 물자 관리 등 훈련을 통해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함월라이온스클럽이 지난 9일과 13일 울주군 온산읍 기초수급 홀로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인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 화장실 보수, 전등 교체, 도색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전인혁 회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집수리 봉사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주말과 휴일 춘천에서 열린 축제에 수만 명 인파가 찾으면서 지역 경제가 활짝 웃었다. 특히 도심이 아닌 비도심에서 축제를 개최하면서 향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축제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샘밭장터에서 춘천 감자 페스타가 열렸다. 이틀간 춘천 감자페스타 방문객은 1만 5,000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춘천 감자페스타는 감자라는 주제로 춘천시와 지역 청년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60개 업체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인 축제로 주목받았다. 또한 가족 단위로 돗자리를 가져와 감자 5종 체험을 즐기고 감자로 만든 각종 음식, 농부의 시장, 인형극 행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 오감을 만족하는 축제로 시골의 정서를 제대로 녹여낸 축제라는 평가다. 특히 그동안 판매 중심이었던 행사에서 벗어나 감자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 이와 함께 13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숲속 빵 시장 축제에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 숲속 빵 시장은 춘천 내 제과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
(중소상공인뉴스)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전광역시 일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드림과 별(star)의 만남, 우주과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과 양육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능력을 높이고,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 시민천문대, 대전아쿠아리움 등 우주과학 분야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면서 우주과학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시민천문대에서 천체 관측기구를 이용해 별과 달을 직접 눈으로 보고, 별자리를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가족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아동과 양육자 간 집단활동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인지 및 학습 능력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울주군 슬로건에 걸맞게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부산의료관광 유치활동을 전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의료관광의 우수한 시설(인프라)과 매력을 홍보하고 우호협력 및 의료기술 교류 체계를 구축해 의료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10월 7일에는 의료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기회를 창출하고자 몽골 내각관방부를 방문해 관광분야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울란바토르 몽골정부청사에서 냠오소르 오츠랄 몽골 내각관방부 장관을 만나 몽골 공무원이 부산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제안했으며,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다음날인 10월 8일, 시는 동아대학교병원과 함께 부산-몽골 의료기관 간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했다. 향후 이를 통해 부산의료기술을 홍보하고 몽골 환자의 사전상담-진료-사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 환자 사전·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원격진료센터 개소를 지원해 왔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주군 두동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2일 두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 두동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동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두동면 새마을협의회가 마련한 오찬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두동면 새마을협의회 오영미 부녀회장은 “그동안 가정과 지역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어르신들께 후세대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과 즐거운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명선 두동면장은 “경로효친을 몸소 보여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시는 '2024년 부산광역시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반려동물 업체 3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지난 5일 천사기업 명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업체는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 ▲레이지키친 ▲이소블랜딩이다. 이들은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수제 간식 100킬로그램(kg) 등 약 2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의 보호·복지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은 지난 5일 시 주관 반려동물 문화축제 '위드펫스타'의 행사장인 화명생태공원 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3개 업체 대표와 함께 지난 8월 동물사랑 천사 기업으로 선정됐던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관계자가 이날 참석해 명패를 받았다. 한편, 시는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하고 동물보호·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들을 2018년부터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39곳의
(중소상공인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이 주최한 ’성남시 저출생 위기 대응 방안 토론회’가 지난 10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1부는 김효정 교수(경희대)의 발제로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제안했다. 이어 2부 토론회는 이준배 의원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백성희 교수(숭실대), 배희경 한국스마트미래교육협회 회장, 장은실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장, 김인선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총무 등 학계, 교육, 육아, 보육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경제적 어려움 ▲청년 취업(일자리) ▲높은 주거비 ▲미래의 불확실성 ▲심리적 불안 등 청년 세대의 고민과 고충이 많았으며, 해결 방안으로는 질 좋은 일자리 확충과 맞춤형 주거 지원 확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강화, 보육 환경 개선 등 현실적인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특히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좌장을 맡은 이준배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성남시뿐만 아니라 국가적 과제이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