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이 지난 3일 ‘2024 한류스타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2024우수의정의원선정대상’을 수상했다. ‘2024 한류스타문화예술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네마서울 등이 주관하며,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 발전을 이끌고 지역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을 발굴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제9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남수 의원은 올해 ‘장수군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하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등을 발의했으며, ‘귀농·귀촌인 정착’, ‘한우 가격 폭락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날 김남수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의정활동에 힘을 실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역소멸 위기에 당면한 장수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겠다
(중소상공인뉴스) 연수구가 중위소득 60% 이하의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위험군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돌봄키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건강케어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개인 차원의 건강관리가 어렵고 정보 격차로 소외될 수 있는 건강 위험군을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지원하는 서비스로 저소득 75명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건강 위험군에 혈압계, 균형 영양식으로 구성된 건강 돌봄 키트를 지원하고 동 간호직 공무원이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혈압‧혈당 이상 수치 시 가정방문을 통해 의료서비스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 70대 홀몸 어르신은 혈압계 지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받고 있어 건강 이상이 있을 때마다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어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이 자택에서도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동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제공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중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86명의 명예 단속원, 중구청 단속반,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중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원룸, 빌라 등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 등 동별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합동 단속 활동에 나섬으로써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의식을 전환하고 불법 투기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합동 단속 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와 함께 ▲규격봉투 미사용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등 배출방법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쓰레기 투기 단속과 배출 방법 홍보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연수구는 지난 10일 구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어린이집 보육 멘토링 사업에서 ‘보육 멘토’로 활동할 우수 어린이집 원장 5명을 위촉했다. 어린이집 보육 멘토링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운영 전반에 도움이 필요한 신규 어린이집 원장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보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위촉된 ‘보육 멘토’는 올 연말까지 신규인가 어린이집과 멘토링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통해 예산·재무 회계, 서류작성 방법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경험을 전수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수 어린이집의 보육 노하우를 전수해 보육 서비스 품질향상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바르게살기운동하동군협의회는 지난 8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도협의회장과의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장, 김구연 도의원, 하동군협의회 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민 선진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정기 도협의회장 주재 아래 참석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찬호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다짐할 수 있었다.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 운동으로 거듭 발전해야 한다는 대명제 아래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지난 10일 임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 마을 주민들을 위해 매월 2~3회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해 지적민원과 다양한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주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이다. 지난해에는 26개 마을을 방문해 260건, 425필지에 대한 민원을 접수 처리했다. 올해는 세정과, 종합민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가 참여하는 민원 현장처리제 확대운영으로 농지, 세무 민원 등 주민생활 및 재산권과 밀접한 민원에 대해 18회 방문 접수·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상담과 함께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의 당위성과 각종 주요 시책에 대해 홍보하는 등 12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을 찾아가 주민들과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적극 행정으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하동군 청암면에 소재한 봉화사의 원상 주지스님이 지난 9일, 통 큰 기부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나눴다. 하동군은 이날 원상 주지스님이 옥종·청암면에 67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쌀 200포를,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봉화사 19주년 개산법회를 맞아 신도 200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울러 이날 봉화사는 독거노인과 주민 200여 명을 경내에 초청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정일 나누기도 했다. 원상스님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전달되어 희망의 연등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동군과 장학재단은 “기부와 함께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원상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봉화사 원상스님은 2017년 5백만 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천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영주시는 11일 남양주시민회(회장 김광호)에서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부 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김광호 회장은 “임현기 영주시 서울사무소장과 선후배 인연을 통해 영주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약정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기부 약정식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견학하고,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에 방문해,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의 역사와 문화가 응축된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를 즐겼다. 김광호 회장은 “영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소중한 인연이 있는 곳이자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를 간직한 도시이다”며, “작은 기부지만 영주가 더욱 발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영주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특산물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남양주시민회에서 영주를 위해 귀중한 기부를 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지역 발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하동소방서가 10월 한 달간 전기차 화재대응장비 활용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하부주수 관창, 포켓, 조립식 소화수조 등 전기차 대응 장비 사용을 익히고자 추진됐다. 전기차는 패키지 형태의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어 화재 시 물을 분사해도 침투가 잘되지 않아 진화가 어렵다. 특히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이 커 안전한 화재진압을 위한 숙달이 필요하다. 훈련은 ▲전기차 화재진압 방법 및 절차, 유의사항 숙지 ▲열폭주 등 위험성에 따른 차량 대각선 진입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 기준 숙지 ▲질식소화덮개, 이동식소화수조, 상방향방사장치 사용법 교육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석기 서장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증가해 화재 사고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라 그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화재진압 적응 훈련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구성면은 10일 목요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오세윤 남김천농협조합장, 이응규 구성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김천시민체전 안내 및 농기계 안전사고교육, 긴급복지교육을 위한 10월 1차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파 파종 시기를 맞이해 농기계 안전사고 교육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긴급복지 교육도 진행했으며, 김천시민체육대회 행사 순서와 입장식 관련 사항, 지정식당 및 응원석 장소와 면민을 위한 차량 운행 계획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4일 금요일 구성면 시민체전 선수단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발대식을 진행한 이후 구성면에서는 이전 시민체전까지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세를 몰아 종합우승이란 목표를 세우고 체전 전날까지 본격적인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구성면 체육회에서는 입장식 준비, 단체복 배부 등 즐거운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이번 시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화합된 면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뜻깊다.”라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