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강진군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9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정책 뿐만 아니라 강진군의 모든 사업에 어린이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2월 초등학생 14명으로 구성·위촉된 후 추가모집을 통해 5명이 참여해 19명이 됐다. 아동위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관련 아동권리교육을 시청한 후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회의때 의견을 나눈 ‘강진군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의견 제시 내용에 대한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강진군 어린이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을 펼쳤다. 또 앞으로 아동참여위원회가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강진군이 추진하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소개됐다. 강진군 대표 축제를 연계한 어린이 뮤지컬, 각종 체험존, 계절별 놀이시설, 마술쇼 등, 주무부서인 군민행복과가 진행하는 청자골 어린이 한마당 잔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기행, 드림스타트 운영, 유소년 스포츠클럽, 여름철 3대 물놀
(중소상공인뉴스) 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청 광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 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차나무분재협회(회장 임봉현)에서 주최하고 보성군이 후원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차나무 분재 100여 점과 소품 30여 점 등을 전시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을 비롯해 전국 분재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현장에는 10월에 피는 하얀 차꽃과 색색의 국화꽃이 한데 어우러져 분재 애호가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향(茶香) 보성의 예술적 가치를 드높이고 차나무 분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로상은 지주상, 대상은 김미경, 금상은 박용길, 은상 윤영돈, 동상은 박복규, 구희승 씨가 수상했다. 김철우 군수는 “녹차수도 보성에서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이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보성군은 차의 고장, 다향 보성의 품격을 바탕에 두고 대한민국 차를 세계에 알린다는 마음으로 차나무 분재대전을 매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거동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 등 90가구의 주택 진출입로에 센서등을 설치·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의 센서등 사업은 군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양광 LED 센서등 90개를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 현관 및 출입문 주변에 설치했다. 태양광 센서등은 낮 동안 받은 태양열로 어두운 밤에 사람이 지나가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시스템으로 야간 통행 시 시야 확보로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치성 도암면장은 "태양광 센서등 설치를 통해 어두운 밤에도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증진시킴은 물론 살기 좋은 도암면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중소상공인뉴스) 영천재향경우회(회장 최종해)는 11일 서문육거리에서 소속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및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재향경우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캠페인, 청소년 선도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종해 회장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교통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미리 대비하고 조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바르게살기운동하동군협의회는 지난 8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도협의회장과의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장, 김구연 도의원, 하동군협의회 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민 선진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정기 도협의회장 주재 아래 참석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찬호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다짐할 수 있었다.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 운동으로 거듭 발전해야 한다는 대명제 아래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지난 10일 임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 마을 주민들을 위해 매월 2~3회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해 지적민원과 다양한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주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이다. 지난해에는 26개 마을을 방문해 260건, 425필지에 대한 민원을 접수 처리했다. 올해는 세정과, 종합민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가 참여하는 민원 현장처리제 확대운영으로 농지, 세무 민원 등 주민생활 및 재산권과 밀접한 민원에 대해 18회 방문 접수·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상담과 함께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의 당위성과 각종 주요 시책에 대해 홍보하는 등 12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을 찾아가 주민들과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적극 행정으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하동군 청암면에 소재한 봉화사의 원상 주지스님이 지난 9일, 통 큰 기부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나눴다. 하동군은 이날 원상 주지스님이 옥종·청암면에 67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쌀 200포를,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봉화사 19주년 개산법회를 맞아 신도 200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울러 이날 봉화사는 독거노인과 주민 200여 명을 경내에 초청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정일 나누기도 했다. 원상스님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전달되어 희망의 연등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동군과 장학재단은 “기부와 함께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원상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봉화사 원상스님은 2017년 5백만 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천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영주시는 11일 남양주시민회(회장 김광호)에서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부 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김광호 회장은 “임현기 영주시 서울사무소장과 선후배 인연을 통해 영주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약정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기부 약정식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견학하고,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에 방문해,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의 역사와 문화가 응축된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를 즐겼다. 김광호 회장은 “영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소중한 인연이 있는 곳이자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를 간직한 도시이다”며, “작은 기부지만 영주가 더욱 발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영주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특산물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남양주시민회에서 영주를 위해 귀중한 기부를 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지역 발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하동소방서가 10월 한 달간 전기차 화재대응장비 활용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하부주수 관창, 포켓, 조립식 소화수조 등 전기차 대응 장비 사용을 익히고자 추진됐다. 전기차는 패키지 형태의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어 화재 시 물을 분사해도 침투가 잘되지 않아 진화가 어렵다. 특히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이 커 안전한 화재진압을 위한 숙달이 필요하다. 훈련은 ▲전기차 화재진압 방법 및 절차, 유의사항 숙지 ▲열폭주 등 위험성에 따른 차량 대각선 진입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 기준 숙지 ▲질식소화덮개, 이동식소화수조, 상방향방사장치 사용법 교육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석기 서장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증가해 화재 사고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라 그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화재진압 적응 훈련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구성면은 10일 목요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오세윤 남김천농협조합장, 이응규 구성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김천시민체전 안내 및 농기계 안전사고교육, 긴급복지교육을 위한 10월 1차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파 파종 시기를 맞이해 농기계 안전사고 교육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긴급복지 교육도 진행했으며, 김천시민체육대회 행사 순서와 입장식 관련 사항, 지정식당 및 응원석 장소와 면민을 위한 차량 운행 계획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4일 금요일 구성면 시민체전 선수단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발대식을 진행한 이후 구성면에서는 이전 시민체전까지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세를 몰아 종합우승이란 목표를 세우고 체전 전날까지 본격적인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구성면 체육회에서는 입장식 준비, 단체복 배부 등 즐거운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이번 시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화합된 면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뜻깊다.”라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