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송주용 기자 | 전남 목포3함대, 찾아가는 사진관, 뛰뛰빵빵 스튜디오 봉사활동 찾아가는 사진관, 뛰뛰빵빵 스튜디오 -3함대, MZ세대에 유행하는 사진 문화 … 취향 저격한 전군 유일 이동식 사진관 조성 -장병 대상 추억사진, 증명사진을 도서지역민까지 찾아가는 사진관으로 확대 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이동길 소장)는 최근 장병들과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해 제공해주는 ‘뛰뛰빵빵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어, 장병들,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함대는 요즘 MZ세대들이 이미지 사진, 스티커 사진 등 ‘사진찍기’ 놀이문화에 큰 흥미를 보이는 반면, 군 생활 내에 인화된 사진을 보유할 수 없다는 점과 작전ㆍ함정 요원들이 임무수행으로 사진관을 찾기 어려워 증명사진, 진급사진 등을 촬영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찾아가는 사진관을 계획하였다. 이에 3함대는 2.5톤 윙바디 이동홍보차량에 전문 사진관처럼 배경 스크린, 조명기, 현장에서 사진을 확인하고 인화할 수 있도록 대형 모니터와 포토 프린터를 설치하고, MZ세대들의 개성을 담을 수 있도록 머리띠, 헬멧, 가발 등 다양한 소품도 마련해 ‘뛰뛰빵빵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
[서울 송파구 한 상가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어 있는 부동산 규제 관련 안내문을 시민이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내년 5월 말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일반국민의 부담 완화, 지자체의 행정여건 등을 감안해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2023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 이를 어기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1일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하면서 이달 말까지 1년간을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신고제 시행 이후 매달 임대차계약 신고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개월간 총 122만 3000건의 임대차계약이 신고됐다. 월별 신고량은 지난해 6월 6만 8000건에서 올해 3월에는 17만 3
[출처 : 연합뉴스] 3년 만에 돌아온 대면 축제로 최근 서울 대학가가 들썩이고 있다. 2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주는 서울 주요 대학들의 축제 기간이 몰려있는 '슈퍼위크'다. 한양대와 중앙대, 건국대는 일제히 이날부터 이삼일 간의 축제에 돌입한다. 고려대는 지난 23일부터, 경희대는 전날부터 이미 축제가 각각 진행 중이며, 한국외대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2년간 캠퍼스 라이프를 누리지 못한 '코로나 학번'들의 아쉬움과 답답함이 컸던 터라 더 열심히 축제를 준비했다고 각 학교의 총학생회와 학교 측은 입을 모았다. 한양대는 싸이, 에스파, 다이나믹듀오, 지코, 잔나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타교 학생들의 부러움을 사는 것은 물론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시선을 끌고 있다. 한양대 관계자는 "한 팀당 2천만원씩은 잡기 때문에 1억원 이상을 쓴 것은 확실하다"며 "3년만의 축제이다 보니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고려대도 에스파, 악동뮤지션 등을 초청하는 한편 학생들이 노래 경연을 벌이는 '고대갓 탤런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김찬희 석탑대동제 준비위원장은 "3년 만의 축제다 보니깐 학생 공연에 대한 수요가 굉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족발·보쌈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분기에 중화요리를 점검했고 2분기는 족발·보쌈 배달음식점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대상은 족발·보쌈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약 3200여 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냉장 및 냉동 시설 온도 등 원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배달음식의 이물질 혼입 방지를 위해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여부, 조리장 내부 방충·방서 관련 시설기준인 배수구 덮개, 폐기물 용기 뚜껑 설치 등의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우주로 향하는 누리호] (출처 :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5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일을 6월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기상 등에 따른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예비일을 내달 16∼23일로 설정했다. 정확한 발사시각은 발사 당일에 2차례 열릴 발사관리위원회에서 확정되며, 시간대는 지난 1차 발사(2021년 10월 21일 오후 5시)와 비슷하게 오후 3∼5시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 180㎏의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기능이 간단한 초소형 위성)이 탑재된다. 작년의 1차 발사 때는 실제 기능은 없는 1.5t짜리 모사체 위성(더미 위성)만 실렸다. 발사관리위원회는 기술적 준비현황과 기상,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 발사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해 2차 발사일을 결정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이날 발사위원회 회의는 누리호의 발사 준비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렸다. 발사관리위원회에는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장은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
[서울 용산 대통령 청사] 정부는 25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행위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정부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의 지속된 도발은 더욱 강력하고 신속한 한미 연합 억제력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으며 북한의 국제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에 호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정부 성명 전문. 1. 북한이 오늘 대륙간 탄도미사일(추정)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행위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다.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2. 북한의 지속된 도발은 더욱 강력하고 신속한 한미 연합 억제력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으며, 북한의 국제적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광주광역시 동구지회 2022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이 열렸다. 오늘 총회는 광주 동구지회 사무실에서 오전 9시에서 열렸으며, 정기총회는 박준상 직무대행 진행으로 열렸으며, 200여명의 회원들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회장으로 이예순 지회장이 선출됐다. [당선인 이예순 신임 지회장 당선소감] 오늘 총회에서 단일후보로 입후보 하여 재선에 성공한 이예순 신임 지회장은 지난 2019년 처음 당선되어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2022.05.10.~11일 후보등록 기간내 단일후보로 등록하여 오늘 재선에 성공하였다. [총회 참석한 회원들] 오늘 총회에는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총회가 개최되었다. 오늘 총회를 통해 최종 인준을 받은 이예순 신임 지회장은 당선의 소감을 밝히면서 “저를 믿고 뽑아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소통·공감·화합을 바탕으로 광주동구지회 회원들의 권익신장 및 미용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순 신임 지회장은 지금까지 광주 동구지회를 이끌어 오면서 매년 요양보호시설 정기 방문 봉사, 헤어 작품 전시회 등을 비롯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해 11월 세종시 일대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로 관제해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자율협력 대중교통시스템’ 시연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주공항에 도착한 여행객은 공항-중문호텔 간 자율주행 캐리어 배송 서비스를 이용, 무거운 짐을 먼저 호텔에 보낸다. 이후 공항 인근의 주요 관광 거점을 연계하는 순환형 자율주행 관광셔틀 서비스로 관광을 즐기고 자율차를 이용해 중문호텔에 도착한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대구와 제주에서 자율주행차가 여객을 태우고 셔틀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공모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아이티텔레콤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연합체)을 각각 최종사업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의 자율차 기반의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대해 2년 동안 80억원(1·2차년도 각 4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국민 체감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새싹기업(스타트기업) 및 중소기업에게 자율주행 실증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이 사업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번 2차 공모에 참여한 7개 컨소시엄을 대
[지난 5월 10일 펼쳐진 청와대 개문 행사 현장](사진=청와대이전TF)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들에게 전격 개방된 청와대. 기존 관람에 포함됐던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 침류각 등이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열린 공간’이자 ‘시민의 공간’으로 국민 품에 안긴 것이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년만에 전면 개방된 청와대는 10일부터 22일까지 총 37만 7888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청와대를 직접 눈에 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했다. 온전히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된 그곳을 지난 18일 찾아가봤다. 영빈문부터 춘추문까지 약 500m에 이르는 ‘차 없는 거리’에는 청와대 방문에 들뜬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특히 청와대 이름에도 담겨있듯 상징적인 장소로 꼽히는 푸른 기와의 본관은 북새통을 이뤘다. 마산에서 온 박 모씨는 “청와대는 미지의 세계, 내 생에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곳”이라며 “이곳에 오기 위해 새벽 5시부터 분주히 움직여 같이 당첨된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왔다”고 말했다. 그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5월 10일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국정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다. 또 이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전략으로 6대 국정목표와 20개의 ‘국민께 드리는 약속’, 110대 국정과제를 설정했다. 정책브리핑이 6대 국정목표에 이어 ‘국민께 드리는 약속’ 20개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본다. 새 정부는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부응해 이념이 아니라 국민의 상식에 기반해 국정을 운영하고 국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는 법치의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 다수가 동의하는 정책을 국민 다수가 공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공정과 상식’을 국정운영 원칙으로 내세웠다. ‘국민께 드리는 약속’ 첫 번째도 이러한 원칙을 강조한 ‘상식과 공정의 원칙을 바로 세우겠습니다’로 정했다. 새 정부는 상식과 공정의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