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것과 관련해 “부강한 광주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주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지금, 참으로 기쁘고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월 2일 광주전남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한 이후, 공청회와 간담회,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입법을 준비해왔다”며 “그 결과 특별법안이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돼 국회에 발의됐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다만 “특별법 발의 과정에서 국세의 지방세 전환 등 재정 특례조항이 포함되지 못했고, 해양수산부 이전과 같은 정부 부처 이전 요구도 법안에 담기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많은 기관 유치와 지방재정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재정 특례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의된 특별법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와 공청회, 행안위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받을 예정이며, 이르면 설
장성군이 무허가 단독주택을 건축물대장에 등재한다. 군은 2월부터 ‘무허가 단독주택 건축물대장 생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06년 5월 9일 건축법 개정 이전에 건축된 비도서지역(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 △바닥 면적 합계 200㎡ 미만 △2층 이하 규모로 완공된 주택이다. 그간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 시 제약을 받았거나 수해 등 재난이 발생해도 지원을 받지 못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한다. 장성군은 우선 30동 규모로 사업을 시행하고, 수요가 많으면 추가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지적재조사가 완료된 지역을 먼저 조사한 뒤, 지적재조사 제외 지역 신청을 받는다. 농지의 경우에는 농지전용허가 가능 여부와 건축법, 관련 규정상 적합 여부를 확인한 다음 건축물대장에 등재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장성군 민원봉사과 건축인허가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현장 조사와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등재 가능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민원봉사과 건축인허가팀(061-390-7473)으로 문의
전남 구례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0기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약 10개월간 거주와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시설이다. 총 35세대(원룸형 30, 단독주택형 5)의 주거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영농 학습 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 교육생들은 농업 기초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지리산 자락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농촌 적응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삶의 방식을 바꾸는 선택”이라며, “체류형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충분히 경험하고 배우며 자신만의 정착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 신청은 2월 13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입교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구례군은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기공식을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오산권역 섬진강케이블카 하부정류장 부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오산 정상과 섬진강 일원을 연결하는 대규모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으로, 구례군이 민간사업자인 ㈜다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추진 중인 핵심 관광 프로젝트다. 구례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왔다. 지난 2022년 3월 구례군과 ㈜다우 간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2024년 11월 전라남도로부터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 및 고시를 완료했으며, 2025년 1월에는 군 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지형도면 고시를 마쳤다. 이러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함에 따라 이번 기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길이는 2.34㎞, 약 5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오산권역 일원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30일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6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4차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늘 위원회는 ‘핵융합에너지의 가속화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기반 구축(과기정통부)’ 사업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 기술개발(국토부, 기상청)’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먼저, ‘핵융합에너지의 가속화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은 핵융합에너지 7대 핵심기술을 실제 환경 적용 전 수준까지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해 기술개발 성과를 검증하고 민간의 핵심기술 확보 등을 지원하는 ‘핵융합에너지 핵심기술 실증센터’ 구축도 포함되어 있다. 다음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 기술개발’ 사업은 ‘국가전략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기됐으며, 1단계 사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도심 환경에서 시험평가 및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n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에너지 신기술 학회·출연(연) 협의체」를 개최하여 미래에너지·환경 분야 7개 신기술을 발굴하고 신규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미래에너지·환경 분야의 유망·공백기술을 연구 현장의 기술 수요에 기반하여 체계적으로 발굴해 나가기 위해 수소, 태양전지, CCU, 자원순환, 기후적응 등 에너지·환경 분야의 11개 학회와 12개의 출연(연)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24년부터 운영해왔다. 특히 '26년부터는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및 PBS 제도 폐지, 출연연 전략연구사업 신설 등 R&D 정책 환경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학회와 출연(연)이 연합하여 융합형 기술을 모색하고, 분과별 기능 특화를 논의하는 등 협의체의 역할이 강화됐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지난 1년간 발굴한 20여 개의 기술에 대해 학회·출연(연) 관계자들 간 치열한 논의 및 기술 간 융합을 통해 7개 신기술을 선정하고 기술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기술을 대상으로 상세 사업기획 과정을 거쳐 2027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7개의 신기술은 다음과 같다. ①『에너지·자원
재정경제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관계부처와 스타트업, 협·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국가창업시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토론회에 앞서 재정경제부는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의 추진배경과, ▲모두의 창업, ▲테크창업, ▲로컬창업, ▲창업생태계 등 4대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구체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 성장의 과실이 대기업·수도권·경력자에 집중되고, 중소기업과 지방, 청년층까지 확산되지 않는 ‘K자형 성장’이 고착화되며, 안정적인 소수 일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일자리 패러다임을 ‘찾는 것’에서 ‘만드는 것’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으며, 창업이 그 핵심이라는데 참석자들이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정부가 창업을 측면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창업의 동반자가 되어 리스크를 함께 나누는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산림청은 1월 29일,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울진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림 현장 밀착 점검의 일환으로 '봄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영농 준비기에 접어듦에 따라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울진 지역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인호 산림청장은 이날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 훈련'에 직접 참여하며 실전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 발생 시 일사불란한 지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휘차량 내 시스템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진화 전략 수립 과정을 함께 점검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훈련 직후 "산불 현장의 승패는 빠르고 정확한 지휘본부 구성과 현장 파악에 달려있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무결점 지휘 체계'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새만금개발청은 1월 30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입주를 앞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허브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식품 수출 허브를 육성하기 위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를 글로벌 식품허브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수산식품 가공·유통·수출 기능이 집적된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산단 내에서 육상김 양식 등 수산식품 1·2·3차 융복합 산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메가 샌드박스 적용과 규제 해제 노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어민-기업--지자체-중앙정부 간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단계적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재 단지의 안정적 운영을 토대로 향후 2차 부지 확장까지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수산식품
산림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문화재 시설 인근 등 생활권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현장 밀착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1.20.~ 5.15./116일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삶의 터전이 위협 받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먼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산불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전통사찰인 흑석사 주변의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 사업대상지를 확인해, 그 실효성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 이어 진행된 경상남도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재난에 대한 협력체계 고도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생활권 주변에 두터운 ‘산림방패’를 조성한다는 각오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로부터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산림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