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관내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성주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가암환자 자조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재가암환자 자조교실은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암환자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심리적 지지 및 정보 습득의 기회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재가암환자 자조교실’은 웃음치료, 원예심리치료 활동으로 구성되어 사회적 교류 감소로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서로 간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 프로그램이 투병으로 지친 재가암환자 및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재가암환자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센터는 '건강 업(UP), 혈관지킴이교실'을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해 △영양 교육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 교육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상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에 거주하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1가지 이상 약물치료를 받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금마면 고도길 26-6)에 방문하거나, 전화(063-859-7472)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꾸준한 건강 관리와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건강 관리를 돕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함양군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된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기간에 맞춰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인 ‘농뚜레일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41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버스,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국악와인열차(임시열차)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관광객들은 함양군의 관광명소인 개평한옥마을, 오도재, 서암정사 등을 방문한 뒤 상림공원 산책길의 꽃무릇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이후에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장에 방문하여 산삼주제관, 산삼판매존 및 함양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둘러보고 산삼캐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삼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객들은 “함양산삼축제에 방문하여 산삼캐기, 건강·힐링 항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기분 좋은 하루였다”라며 “함양을 주변에 많이 알리고 적극 소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뚜레일 투어를 통해 함양만의 볼거리, 먹거리, 힐링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농촌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익산시가 오는 11월까지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570여 가구가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은 약 2억 5,000만 원이다. 3회 이상, 30만 원 이상 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은 2억 4,000만 원으로 총체납액의 96%에 달한다. 익산시는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전화 독려와 독촉장 발송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하수도 재정을 확보하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일제 정리를 진행한다"며 "그동안 납부하지 못한 하수도·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을 기간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진병영 함양군수는 10월 10일 한화갤러리아가 인수한 퓨어플러스 신임 대표이사와 환담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 군수는 “퓨어플러스가 우리 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며 그에 대한 책임도 막중하다”고 언급하면서 “군에서도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든 행정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상수도의 산업용 요금제 신설과 수동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연계사업이 완료되면 퓨어플러스의 기업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확장투자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이에 퓨어플러스 김철환 신임 대표이사는 “한화갤러리아가 함양군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함양군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한화갤러리아와 퓨어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퓨어플러스는 이날 오후 3시 인근지역 주민 50여 명을 초청하여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인사와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다과회를 열었다. 퓨어플러스는 98명의 고용 창출과 매년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음료 기업 위탁생산 및 미국·호주
(중소상공인뉴스) 하동성가족상담소가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간 하동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여성폭력 근절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자 마련됐으며,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 6개교 17학급 198명, 중등 6개교 28학급 525명, 고등 1개교 3학급 32명 총 75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학교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담소는 학생들이 성 인식 교육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문화를 배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썼다. 권해선 소장은 “아이들이 성평등 사회에서 안전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젠더폭력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 폭력 예방은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김천시는 10월 10일 정오 부항면 삼도봉 정상에서 제36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항면 삼도봉 정상(해발 1,176m) 대화합 기념탑에서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기원제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강성규 영동군 부군수,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은하 영동군의회 부의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 3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초헌례와 독축, 아헌례와 종헌례로 삼도화합을 기원했다. ‘삼도봉 만남의 날’은 해마다 3개 시군이 윤번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36회를 맞이하는 올해까지도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3도를 상징하는 거북과 용, 검은 여의주로 만들어진 기념탑 아래에서 기원제를 지내며 각 시군의 특별한 행사와 현안들을 나누며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해마다 삼도봉 정상에서 3도 3시군민이 만나는 이 행사는 동서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세 지역이 상생하는 데 있어 다양한 방법을 모
(중소상공인뉴스) 목포시가 11일부터 13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목포항구축제를 기념해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현장 기부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목표로 축제장을 찾는 타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지율을 높이고, 기부 참여의 보람과 추가 경품 획득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는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를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되는데, 참여자 전원에게는 답례품 이외에 2만원 상당의 특산품이 추가 지급된다. 시는 이 기간 이벤트와 함께 목포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소개하고, 소중한 기부금이 활용되는 기금사업 홍보를 진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목포항구축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현장기부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주민복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지역과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
(중소상공인뉴스) 김천시 서울사무소에서는 10월 8일 청계광장에서'샤인머스캣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경복궁, 광화문)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 직장인, 관광객, 그리고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김천 샤인머스캣을 맛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샤인머스캣에 대한 큰 관심으로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됐다. 서울사무소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를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샤인머스캣을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또한, 김천 가공품도 전시해 서울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시민들은 맛있는 김천 샤인머스캣에 찬사를 보내며, 광장에서 김천 샤인머스캣을 외쳤고, 전시된 김천 특산품들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샤인머스캣과 특산품들을 SNS에 홍보했다. 관광 온 외국인들은 샤인머스캣 맛에 놀라며, 김천을 방문하고 싶다며 호응했다. 행사를 주최한 허구 소장은 “서울 관광명소에서 김천 샤인머스캣 시식 행사가 김천을 더욱더 알리는데 좋은 홍보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내년에
(중소상공인뉴스)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오션호텔에서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목포시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 보고가 이뤄졌고, 이어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민관협력 사업을 통한 고립가구 발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연택 민간위원장은 “복지현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관계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이 모여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넣어주고 있다며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6월에 진행된 협의체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에 이어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 모인 뜻깊은 자리가 마련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