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0시 광양읍 우산공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및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유족 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 관계자는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자주독립의 의지를 세계 만방에 선언한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양시는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3·1운동의 자유와 평화, 연대의 가치를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3·1절을 맞아 시 주요 도로와 공공기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
광양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겪는 디지털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니어 디지털 안내사’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운영해 온 디지털 교육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만 이뤄져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구체적인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시범 사업은 거점 장소에 안내사가 상주해 언제든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중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타지에 있는 자녀에게 문의하기를 부담스러워했던 어르신들이 같은 세대의 동년배 안내사에게 보다 편안하게 도움을 요청하게 해, 디지털 이용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정서적 고립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4일 4일간의 역량 강화 교육을 마친 ‘시니어 디지털 안내사’ 10명을 시청 민원실, 옥곡·진월면사무소, 골약·광영동사무소 등 5개 거점에 배치했다. 해당 거점에서는 스마트폰 활용과 모바일 앱 설치와 사용을 비롯해 ▲병원·기차표 예매 ▲유튜브로 좋아하는 노래 듣기 ▲메신저로 사진과 영
전국적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자연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양시가 합계출산율 상승과 자연증가 전환이라는 뚜렷한 인구 활력 지표를 보여 주목된다.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합계출산율…‘시 단위’ 최고 수준 기록 국가데이터처가 2월 26일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광양시의 2025년 합계출산율은 1.32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0.8명은 물론 전남 1.1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市) 단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출생·사망 구조에서도 자연증가가 확인됐다. 광양시는 지난해 출생 1,159명, 사망 1,020명으로 139명의 자연증가를 기록했다. 전국 다수 지역에서 자연감소가 이어지는 상황과는 다른 흐름이다. 이러한 결과는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 변화에 더해 광양시가 수년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 결실로, 이번 통계는 이러한 인구 지표의 변화를 수치로 보여 준 것으로 분석된다. ‘청년이 오고 정착하는 도시’ 기반…일자리 중심의 인구 활력 구조
순천시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펜 대신 총을 들고 전쟁에 나섰던 지역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창작 뮤지컬 공연이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순천시 후원으로 순천미션이 주최한다. 이번 뮤지컬 작품은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자유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지역 학도병, 즉 학생 신분으로 자원하거나 동원돼 참전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실제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당시 학생들이 겪어야 했던 시대적 상황과 그 안에서 피어난 우정과 두려움, 결단 그리고 신앙과 희생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특히 실제 지역 학도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해 아픈 역사이자 자랑스러운 정신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승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를 통해 순천 지역 순국선열 학도병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후 3시(학생, 군인), 오후 6시 30분(일반시민) 두 차례 무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젊은 세대에게 오늘
순천시는 다가오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도시공원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원 내 오수관, 우수관, 배수로, 빗물받이 등에 낙엽, 토사, 쓰레기 등이 쌓여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상황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10일간이며, 관내 도시공원 1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는 공원녹지과 직원 17명과 공원녹지관리 작업단이 참여해 공원 내 배수시설 전반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점검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원녹지관리 작업단을 통해 즉시 보수 조치를 시행하고, 필요시 준설 작업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다가오는 집중호우 전에 정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에는 임시 사용을 제한한 뒤 긴급 보수 조치를 완료 후 재개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
순천시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3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자동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이다. 신청일 기준 순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에 대해 차종·연식·형식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올해 주요 변경 사항은 ▲1인 1대만 지원 가능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은 폐차 보조금만 지원하고 신차 구매 보조금은 미지원 ▲5등급 차량 지원은 올해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순천시 생태환경센터 3층(이수로 13)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지원 조건 및 세부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감축과 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오는 7일 매곡동 일원에서 열리는 ‘탐매축제’와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3월 한 달간 일요일 특별 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홍보부스에서는 ‘매산등 성지순례길’ 홍보와 함께 국가유산해설사가 동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 9개 코스에 고산의원장 가옥을 추가해 총 10개 코스로 확대했다.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은 순천 지역 기독교 선교 역사와 근현대 교육·의료·문화 발전 과정을 조명하는 공간으로, 관련 사료와 유물을 전시·보존하고 있다. 매산등 성지순례길은 순천 초기 기독교 선교의 발상지이자 근현대 역사 현장을 잇는 탐방로로,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현장 투어 신청자를 대상으로 ‘나만의 손비누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기독교역사박물관 일요일 특별 개방이 순천의 근현대 역사 자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7일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홍매화가 알리는 봄, 원도심에서 시작되는 문화’를 주제로 ‘제8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개최한다.
순천시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운영한 '순천 릴레이 토크 콘서트'와 '순천만 치유·탐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월 28일 흑두루미의 날을 맞아 흑두루미의 첫 관찰 30주년과 람사르협약 가입 20주년을 기념하여,‘30년의 생명, 20년의 약속_순천만이 건네는 위로’를 주제로 마련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순천 릴레이 토크 콘서트'는 2월 27일, 원도심(아랫장)에서 순천만습지로 이어지는 생태경제축 위에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맛 분야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와 철학 분야 박구용 철학자가 연사로 참여해, 각자의 관점과 언어로 순천만의 가치와 의미를 재해석했다. 특히 전국의 관심 있는 참가자들을 비롯해 시민,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폭넓게 함께하며 공감과 소통의 장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생생한 설명을 통해 순천만 보전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기존 기념행사의 틀을 넘어 생태 이외 분야의 전문가가 순천만을 새롭게 해석한 시도가 신선하고 알찼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토크 콘서트와 함께 4일간 순천만 일원에서 운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200일을 맞아 버스·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와 붐업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박람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내 운송업계 전반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개인‧법인택시, 교통약자콜택시, 100원 택시, 섬 지역 마을버스 등 20여개 단체, 200여 명의 운수종사자와 함께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5대 시민 실천운동 캠페인(청결·질서·친절·봉사·참여) ▲난폭운전·불친절·무정차·바가지요금 근절 다짐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이 박람회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붐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10일 여수시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교통사고의 높은 치명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수칙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농기계 안전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되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교육 ▲농기계 안전사용 요령 ▲주요 사고사례 교육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도로 주행이 잦은 농기계의 특성을 고려해 교통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관리기, 트랙터 등 주요 기종별 운용 교육을 별도로 추진해 농업인의 실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 만족도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3월 6일까지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영농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