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지난 4일, '헌혈왕'으로 불리며 하남시 헌혈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록하남만들기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그 동안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20매와 손톱깎이 100세트를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하남센터에서 가장 많은 헌혈 기록(510회)을 보유한 양보라매 단장이 최근 혈액 수급난으로 일부 혈액을 수입해 사용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고일례 과장과 초록하남만들기 봉사단원들이 뜻을 함께하며 캠페인에 동참하여 모은 손톱깎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헌혈증서는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보라매 단장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모은 헌혈증서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의 소중함을 깨닫고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양보라매 단장님과 단원분들의 아낌없는 헌신적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중소상공인뉴스) 지난 10월 1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동해시양성평등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심규언 동해시장, 안정희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하여 모든 성별이 차별과 불평등 없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변화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한 양성평등대회는 여성단체장 입장, 21세기 남녀평등헌장낭독, 시민장학금 전달, 기념 퍼포먼스 및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과 이임회원 7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고 인기 개그맨 이정수가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하여 참가한 모든 이에게 유쾌한 시간이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우선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양성평등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10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도 건설국 하천과 관계자와 안성 지역의 하천 계획 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 지역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대해 여러 의견을 도출하며 안성 지역 내 주요 하천 관리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회의를 이어 나갔다. 양운석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안성 지역의 하천 계획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관계자에게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도 관계자는 “현안사업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해 꼼꼼히 챙기고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함께 1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기상 악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육지로 나와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된 지원 내용은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희망하는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및 식사, 이동을 위한 운송수단 등을 제공하고, 인천영흥고 수험생을 위해서는 수능 당일 차량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서지역 수험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분야에서 인천 공동체의 협력을 보여주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인천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한 유관 기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0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운동장, 체육관 등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가 늘어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교육지원센터)와 협의를 진행했다. 관련 법률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학교교육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개방을 하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면 학교 당직전담원의 휴무시간에는 학교시설을 관리할 인력이 부재하거나 시설개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시 부담하게 될 법적책임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이유이다. 이에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학교는 지역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다.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주민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 활용되기 위해서 시설개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인력문제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소재 등을 해소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설개방교 확대를 위해서 학교시설을 지역 공공기관이나 체육회 등에 위탁관리함으로써 학교 부담을 경감하는 방법, 시설개방교에 대한 사업 예산 지원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육아하는 아빠’라는 주제로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는 군수와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사회문화에 걸맞은 다양한 감성 소통 방식을 도입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자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서 김순호 군수는 아빠와 예비 아빠 직원 16명과 함께 육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야외 활동도 병행했다. 김순호 군수는“변화된 시대에 맞게 직원들의 다양한 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건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분기별로 주제를 달리해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분기에는 “내가 생각했던 공직 생활”, 2분기에는 “내일도 출근하는 엄마”를 주제로 행사를 열었으며, 오는 4분기 행사는 “나는 솔로”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2024년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1개, 금상 4개 등 15개 종목에 걸쳐 41개의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관해 지난 10월 7 부터 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 상업계열 직업계고 12개교에서 총 97명이 참가해 전자상거래 실무 교육부장관상(대상)을 비롯해 금상 4개, 은상 18개, 동상 18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땄다고 11일 밝혔다.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있는 학생의 조기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진장별 2~5개 종목이 분산 개최됐다. 특히 전남 학생들은 전자상거래 실무 부문에서 2023년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전남상업교육의 위상을 떨치는 계기가 됐다. 법성고등학교는 전자상거래실무 분야에서 단 2명의 학생만을 출전시켰는데, 그 중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찬사를 받고 있다. 장슬기 법성고등학교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는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업무협약을 하고 경제협력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 최승호 퍼시피코 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 하운식 GE 버노바 코리아 사장, 이승준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한국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미국 기업과 전남에 위치한 한국 기업의 협력 증진 ▲전남도와 미국 간 기업의 수출 활동 진흥 및 촉진을 위한 협력 ▲이 밖에 상호 협조가 필요한 분야 다양한 협력 등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한국과 미국 간 투자와 무역 증진을 위해 1953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경제단체다. 현재 국내외 기업 800여 회원사와 1천60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한국시장에 투자 진출할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국 통상 증진 정책을 제안한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의 미래 지향적 산업 비전과 좋은 여건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에도
(중소상공인뉴스)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강릉단오제 홍보 및 단오 문화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상설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단오기간 전후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주빚기 체험과 강릉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소속 외국인들 대상으로 강릉단오제를 이해하고 단오체험으로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자 도포를 입고 직접 신주를 만들어가는 신주빚기체험은 맛도 좋고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 많았다. 현재는 강릉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인 단오를 알아 갈 수 있도록 소원등, 단오부채, 비즈장명루, 끈장명루 총 4가지로 구성하여 유료(3,000원) 상설체험으로 진행중이다. 각 체험마다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고, 어렵지 않고 비교적 간단한 체험, 그리고 강사를 파견하는 이점으로 많은 어린이집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상설 체험은 10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 및 진행중이며 강릉 관내 만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 관계자는 “앞으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는 11일 지역 여건과 산업수요에 따른 맞춤형 이민정책 추진을 위한 ‘산업수요 대응 외국인·기업체 실태조사 및 전남형 이민정책 모델 발굴’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외국인 주민과 기업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중장기 산업수요와 특성에 맞는 외국인력을 유치·육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이민정책의 싱크탱크인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공동 추진한다. 주요 용역과제는 ▲외국인 주민·기업체 실태조사 ▲중장기 산업수요 분석 ▲외국인력 통합공급관리 체계 구축 ▲외국인 유형별 정주형 이민정책(유치-정착-통합) 모델 발굴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민정책, 고용노동, 사회통합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 5명이 참석해 효과적 용역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현재로선 지역 주도의 적극적 이민정책만이 지방소멸 위기 속에 산업 현장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제성장과 발전을 지속 가능하게 할 최선의 대안”이라며 “지역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전남형 이민정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