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남경찰청] 전남경찰청(청장 박지영)은 30일 전남경찰청 남도마루에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신규 임원진을 선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 온 격려와 함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임 박희랑 회장에 이어서 녹색어머니연합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회장에는 광양경찰서 박은실 회장이 선출되었고, 5명의 신규 임원이 선임되었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한다. 이날 박지영 청장은 연합회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가장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녹색어머니회는 전남 도내 109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13,87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위 이미지 클릭시 손실보전금 신청 페이지로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30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명에게 최대 1000만원의 손실보전금이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낮 12시부터 손실보전금 신청을 받아 오후 3시부터 총 23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지난 2년 동안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직접·간접 피해를 온전하게 보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윤석열정부의 최우선 소상공인 정책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또 이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는 새정부의 1호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이후 7차례 지급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총액의 73%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 규모인 23조원이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명에 지급될 예정이다. 손실보전금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달 31일 기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소기업,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지금까지 재난지원금 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글로벌 에너지·식량가격 상승 여파로 서민 체감물가·민생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3조 1000억 규모의 민생안정대책을 긴급 마련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물가·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체감도 높은 과제를 지속 발굴하는 등 비상한 각오로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긴급생활안정지원금 등 민생사업은 1차적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반영해 2조 20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며 “경유가 오름세에 따른 운송·물류업계 부담을 시급히 경감하기 위해 확대 지원하는 유가연동보조금은 6월 1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이외 신속히 추진가능한 물가·민생안정 과제를 추가 발굴해 오늘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생계비, 주거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즉시 실행 가능한 과제들에 초점이 맞춰졌다. 추 부총리는 “우선 생활·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먹거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정부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62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배정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전날 밤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통과된 데 따른 정부의 후속 조치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추경은 여야간 일종의 협치를 통한 하나의 합의를 통해서 정해진 날짜에 통과시키는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일들이 자꾸 쌓임으로써 여야간 서로 신뢰도 쌓이고, 앞으로 더 중요하고 더 큰 국가적 어젠다를 여야가 합의해서 할 수 있지 않나하는 그런 일종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번 추경은) 모든 사람들에게 많이 드리는 것보다는 사회적인 약자, 어려우신 분들에 대해 두텁게 지원하자는 정책”이라며 “재정 사정이 아주 풍부해지고 여유가 있을 때까지는 어려운 사회적 계층을 잘 선택하고 이 분들에 대한 우리의 정책을 조금 더 강화시키자 하는 것이 첫 번째 원칙이다. 이번 추경은 바로 그러한 목표를 향한 현 정부의 첫 구체적인 경제정책”
토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저녁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1∼19도다. [출처 : 연합뉴스] 주요 도시별로 살펴보면 서울 16도, 인천 16도, 대전 16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울산 16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24∼33도다. 주요 도시별로 살펴보면 서울 29도, 인천 24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대구 33도, 울산 31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동해안과 충청 내륙,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 남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8일 전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챗봇 '서울톡' 가입자 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톡'은 2020년 2월 1일 개설된 이후 그해 연말 가입자가 8만6천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가입자 수가 3배 가까이 급증하며 지난달 30일 기준 30만3천208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다산콜(☎02-120) 상담 전화가 급증하면서 전화보다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챗봇 이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서울톡' 상담 내용 중 코로나 관련 상담은 40%를 차지했다. 불법주정차 신고 등 현장 민원 접수 건수는 올해 하루 평균 512건으로 작년(369건)보다 39% 늘었다. '서울톡'은 그간 500종의 행정정보 제공, 현장 민원 접수, 공공서비스 예약 등을 지원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각종 문화행사와 야외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26일부터는 나들이에 필요한 맞춤형 문화행사 검색과 날씨 및 미세먼지 정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맞춤형 문화행사 검색은 '서울톡' 채팅창에 "문화행사 검색해줘"라고 입력하고 원하는 조건(유형, 자치구, 이용요금 무료 여부, 이용일자 등)을 선택하면 해당하는 검색 결과를 카드 형식
[출처 : 연합뉴스] 원자력발전소의 배기가스나 산업체·병원 등에서 유출될 수 있는 극위험물질 '방사성 요오드'를 고습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원 황영규·홍도영 박사 연구팀은 현재 쓰이는 탄소계 흡착제보다 280배 높은 방사성 요오드 제거 성능을 보이는 다공성 흡착제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원자력발전소 필터 또는 방독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다공성 소재(MOF) 표면을 특정 화합물로 처리해 주요 누출 핵종인 메틸요오드화합물(CH3I)을 고습 환경에서도 매우 높은 비율로 제거할 수 있는 화학소재를 개발했다. 극저농도인 메틸요오드화합물을 고습 환경에서 포획하기 위해 MOF 흡착제에 물을 싫어하는 성질(소수성)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수분 접근을 차단했다. 이어 방사성 요오드와 상호작용하는 귀금속인 '은'을 사용해 메틸요오드화합물을 0.01ppb 이하로 포획했다. 이어 비싼 은을 대신해 활성 물질인 아민류를 이용해 메틸요오드화합물을 더욱 강하게 포획해 세계 최고 수준인 99.999% 이상 제거 성능을 11일 동안 유지하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는 기존 상용 활성탄 흡착제 대비 280배 높은 제거량이라고 연구
중소상공인뉴스 강주일 기자 | 광주광역시 장애인·청년·학부모, 박혜자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27일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협회는 “(사)한국농아인협회 사무실에서 농아인들을 위해 눈높이 교육을 해줄 후보는 박혜자 광주시 교육감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박혜자 광주광역시 교육감후보 지지선언]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 김상완 회장)은 지지 선언에 앞서“광주 농아인들은 농아인 수준에 맞는 교육이 없어 서울, 청주로 전학을 가는 실정이다”라며 “농아인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인식을 개선해줄 교육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박혜자 광주광역시 교육감후보와 대화] 이들은 “박 후보는 출마 선언을 한 후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첫 번째로 방문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특수교육진흥원으로 격상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발표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농아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후보인 것으로 판단해 공식 지지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박혜자 광주광역시 교육감후보와 정책감담회]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협회는 광주 지역 농아인들의 소통창구와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1만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또 광주서구국공립연합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서울시 중구 방산동 미군 공병단부지에 오는 2027년에 들어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신축 부지를 서울 중구 미군공병단부지로 확정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감염병 진료병원으로 건립된다”면서 “중증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감염병 병상의 배분과 조정, 권역 병원들의 평가와 관리, 의료인력 교육과 훈련 등 국가적인 감염병 관리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향후 코로나19 재유행 및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인 발생에 대비해 단순한 임상 진료 기능 이상의 선제적·체계적 위기관리 기능을 수행할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고 이건희 회장의 기부금 7000억 원을 투입한다. 재정당국은 이를 반영해 건립 규모 조정을 협의 중이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감염병 예방 및 의료대응 총괄 조정·관리 역할을 하기위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감염병환자의 다학제 진료 등 배후진료 지원병원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도 8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이 달 중으로 신·변종 감염병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을 착수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6일 신변종 감염병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 임상·비임상 지원을 위한 ‘신·변종감염병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사업단 제1차 신규과제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그동안 접수된 총 13개 과제 중 임상시험 지원 2개 과제와 비임상시험 지원 7개 과제 등 총 9개의 신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한 과제는 비임상·임상지원을 중심으로 한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플랫폼 구축 및 생산 생태계 확립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과제별 총연구비 규모, 국비 지원금액, 연구기간, 성과목표 등에 대한 협약을 거쳐 5월 중 연구를 시작한다. 9개 과제에 참여하는 모든 연구진은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고 사업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예정인 동물시험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한 오는 6월부터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참여 기업 간 원활한 협력이 이뤄지도록 정기 협의회 등을 진행하고, 감염병 연구개발 기술 관련 특허 상담이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