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아트뱅크 243(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본관은 공연과 전시 공간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시설로써, 별관은 청년 거점시설로 청년들의 다원 창작 공간시설로 활용하고자, 시에서는 현재 행사 장소로 신청을 받아 시범 운용 중이다. 2024년 상반기 4~6월에는 ‘관아골 1930’이라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였고, 8월에는 문화유산 야행 읍성지야’를 통해서 인력거 탑승 등 각종 역사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연극 장소 및 ‘2024 충북 뮤지션 백’ 영상 인터뷰 촬영 장소로 제공되었다. 지난 10월 5일에는 ‘충주본색’ 이라는 국악 음악 축제 밴드 공연이 있었고, 오는 15일에는 2024 유람유랑 문화유산 사업 중 항일역사체험 프로그램인‘충주 읍성길 따라 친구랑 톡톡 항일역사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1933년에 나무구조와 서양식 석조 건물로 지어진 구 조선 식산은행은 지난 2015년 충주시가 가구점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매입하여 일제 수탈의 상징이던 식산은행의 복원과 철거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지난 2017년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근대 건축의 가치와 역사성
(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신건강 증진 유공으로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청년 마음건강사업 추진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 등 정신의료기관 관련 제도 정착 및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의료안전망을 더욱 넓혀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주간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신규임용 예정자 61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과 조직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을 한다. 그동안에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훈련기관에서 신규 공무원 교육이 이뤄졌지만, 올해부터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시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세종시만의 시정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창의·도전적인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의 미래 비전과 관련된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미래박물관도시, 정원·관광 선도 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 등 5개 과목, 총 10시간의 교육과정을 추가하였다. 특히 상반기 교육을 수료한 신규 임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강화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민호 시장 특강 ▲세종시의 탄생과 현재 ▲첨단 미래전략 산업의 이해 ▲공문서 작성법 ▲챗 지피티(Chat GPT) 활용법 ▲스트레스 관리 및 민원 응대 전략 등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신규 임용과정 교육을 통해 공직 생활을
(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는 지난 10일 현충사 일원에서 가을철 축제·행사장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제35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총괄과 직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현충사 달빛야행’ 행사를 맞아 현충사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사장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홍보물품(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9.1.~11.30)을 맞아 현충사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사용 홍보도 병행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철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새활용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세종시 새활용센터 관리·운영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새활용센터는 소담동 환승주차장 2층에 내년 초 개소할 예정이며 시민 환경교육,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새활용 산업 육성 등 세종시의 자원순환 생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공모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세종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에 재활용, 새활용, 자원순환 분야 사업 실적이 있거나 새활용 문화확산·의식 향상 등 새활용 분야에서 활동 경험과 전문성이 있고 위탁사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법인·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30∼31일 시 자원순환과로 접수하면 된다. 새활용센터 시설 안내는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안내를 희망하는 신청자나 관계자는 오는 16일까지 시 누리집 공고문에 나와있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안서를 바탕으로 사업수행실적, 수행능력, 경영상태, 사업계획등을 검토·심의하고
(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양성평등 거버넌스 2차 간담회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간활동가,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여성정책 ▲성차별개선 모니터링 ▲양성평등거리 활동화 등 양성평등 중점과제의 분과별 활동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제안 및 모니터링 평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 양성평등 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속가능한 양성평등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분야별 4개 분과로 나누어 지속해서 활동할 계획이며, 향후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뉴스) 단양군 적성면에서 열리는 ‘제23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오는 26일 금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금수산 단풍의 물결, 감골에서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날인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금수산 가을 음악회가 진행돼 주민들과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는 26일 오전 8시부터 금수산 단풍 산행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상학주차장 메인 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리며,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해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금수산 단풍 산행, 산신제, 개막 공연극,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방문객들은 축제 기간 동안 떡메치기 체험, 감물 염색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부스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금수산 단풍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행 프로그램과 주민들이 참여하
(중소상공인뉴스) 아산 장영실과학관은 장영실의 날(10월 26일)을 맞아 27일 10시 장영실과학관 전면광장에서 ‘2024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주최하고 장영실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과학 체험 부스는 생명을 지키는 과학(9종), 일상 속의 숨은 과학(5종) 등이 있다. 또 선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문화 공간에는 ‘행복한 과학 코딩 놀이마당’, ‘미래로 달리는 자동차’, ‘장영실 연구소 인문 주간 행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진인석 관장은 “관람객 모두가 과학을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끼며 조선 전기 다양한 발명품으로 조선 과학기술을 크게 발전시킨 장영실의 업적을 새로이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영실과학관은 작년 말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현대과학 흐름에 맞춰 전시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해 초 재개관했으며, 지속해서 다양한 과학 체험을 위한 콘텐츠를 도입 중이다. 또한 10월 15일부터는 메타버스를 기반한 ‘온라인과학관 메타플리’를 운영하며,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중소상공인뉴스) 단양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주거 공간인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도시민들이 군에 거주지를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1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3개소(대강면 덕촌리, 매포읍 상시리, 단성면 벌천리)다. 입주 대상은 단양군으로 귀농 예정인 65세 이하 도시민으로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며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현지에 정착하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입주하고자 하는 자, 귀농·영농 교육 이수 시간이 많은 자에게는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입주 기간은 6개월에서 1년 이내로 추가 이용자가 없을 경우 1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며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월 20만 원(공과금 별도)이다. 한편 단양군은 귀농귀촌하기 전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단양을 알아가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단양느껴보기’ 1박 2일과 ‘단양에서 살아보기’ 3개월을 진행해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
(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는 지난 11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의 ‘제6차(10월)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행복키움 나눔문화 갤러리 개관식 개최 결과 보고 ▲2024년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소통·힐링 워크숍 일정 안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취약계층 김장나눔 행사 참여 협조 요청 ▲2024년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 장소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 논의 중 ‘2024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봉사만 하는 것이 아닌 행복키움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새로운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보였다. 송현순 협의회장은 “지금까지 행복키움추진단은 단장님을 비롯해 단원 한분 한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마을안전망’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보호체계와 인적안전망 완성을 목표로 마을의 위기가구에 자체 지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