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덕수궁 일원에서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별빛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날 다문화 가족, 비다문화 가족 40여명이 함께한 이날 별빛 야행은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간의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서울 덕수궁 별빛 야행은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짝을 이뤄 서로 돕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다음날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등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이 우리 전통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여한 다문화 가족 차동초 김00학생 학부모는 “평소에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행사를 기획해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는 만큼 보인다고 우리 문화에 대해서 눈을 뜨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참여한 서산서남초 정00학생 학부모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서산지역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나갈 수 있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초록빛’ 환경교육지도자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 환경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환경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화 매체 활용 교수법 ▲환경이야기(황소와 개구리, 바닷물고기 덩치) 활용 교수법 및 교육 운영 사례 ▲손유희(손으로 표현하는 율동) 매체 제작 및 매체 시연 등이 있다. 교육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시 2025년 청소년수련원 환경교육 강사 모집 신청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환경교육지도자는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ggyc.kr)을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13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 주식회사 매직북스와 함께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의 일대일 연계·협력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월 5개의 기업단체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식회사 매직북스는 이주노동자 노동권과 체류 권익 보호를 위해 6개 국어로 번역된 ‘이주노동자를 위한 법률정보’ 600부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 후원했다. 주식회사 매직북스는 교재·교구를 제조하고 교과서, 학습 서적 등을 출판하는 여성기업이자 사회적·벤처기업이다.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서는 고용허가제(E-9) 비자로 국내에 온 이주노동자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업장 변경 등에 대한 상담을 20건 실시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경기북부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경기북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이 북부 기업과 단체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북부 미취업 여성을 위한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은 16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경기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하며, 특히 구직 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경리 사무직,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직무의 채용이 진행된다. 맥도날드, 현대에쓰앤에쓰 등 정부에서 인증하는 일자리 으뜸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인증 등을 보유한 총 30개의 기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2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 및 서류 전형 절차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직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컬러진단 컨설팅, VR면접 체험, 취업타로 등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 등 주요 여성 취·창업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한편, 정리수납전문가, 캘리그라퍼, 천연염색전문가, 반려동물 아로마 테라피스트 등 직업
(중소상공인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행정안전위원회, 용인시갑) 국회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하여 정부가 조성한 매년 1조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집행률이 현저히 낮아 기금의 실효성이 의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의 지방은 사라지고 있다. 2024년 8월 기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소멸위험지역은 131곳(57.2%)이다. 정부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하여,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 간 매년 1조원 규모의 재원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도 광역지자체에 1,495억, 인구감소지역에 7,104억, 관심지역(인구감소예상관리지역)에 364억을 배분했다.(광역지역: 25%, 기초지역 75%[인구감소지역 95%, 관심지역 5%]씩 배분) 이 중 광역단체의 기금 집행률은 6월 말 기준 61.3%이나(22년 95.5%, 23년 91.4%:연말기준) 인구감소기초단체의 집행률은 18.1%(22년 57.9%, 23년 32.1%:연말 기준), 관심지역 집행률은 25.6%(22년 63.4%, 23년 38.9%
(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상지대학교 누리관 이벤트홀에서 2024년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조리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 쉬운 정리연구소 대표 노영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효율적인 조리실 수납 방법’을 주제로, 올바른 보존식 보관 방법에 대해 간략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조리원들이 해당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어린이급식소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국고보조사업인 소하천 정비사업이 자치단체 자체사업으로 전환된 후,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일수록 하천 범람 등 홍수피해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이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소하천 정비 및 피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소하천 정비율은 54.5%에 불과하고 402개소에서 240억원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하천 관리 권한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르면 기초지자체에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만 2,099개소(총연장 5만 5,679㎞)가 관리대상으로, 지류·지천인 소하천 주변으로 농경지가 많이 분포해 있어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내 정비대상이 되는 소하천 총연장 길이는 5,012km로 △화성 488km △여주 428km △용인 398km △안성 395km △양평 346km 등으로 확인된다. 경기도 전체 소하천 정비율은 54.5%에 불과했다. 시·군별로는 △포천 12.7% △파주 15.7% △하남 20.9% △부천 32% △양주 40% 등으로 지자체의 인력과 예산
(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임산부 및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건강한 출산,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육아강연 △클래식 태교음악회 △임산부 체험복 착용 이벤트 △임산부 배려 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먼저, 10월 4일 아동발달전문가 김수연 박사를 초청하여 임산부 및 육아 부부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육아 특강에서는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방법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하여 참여자들의 큰 공감과 지지를 이끌었다. 또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태교음악회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어, 10월 5일에는 댄싱카니발 축제장 홍보 부스에서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에게 모자보건사업을 안내하고 임산부 배려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육아 부담을 가지고 있는 육아 부부 또는 임산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육아에 대한 고민을
(중소상공인뉴스) 인천 옹진군 백령도발전소 안팎에서 발암물질인 석유계총탄화수소(TPH)가 기준치 이상으로 잇따라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이 발전소를 증설하기 위해 2021년에 매입한 남포리 일원 토지에서 기준치(2,000㎎/㎏)를 초과한 3,601㎎/㎏의 석유계총탄화수소(TPH)가 검출됐다. 지난해 3월 보강토 옹벽 굴착 작업 중 오염토를 발견, 정밀조사한 결과 349㎥ 토양이 오염된 것이다. 한전은 11월 정화공사에 착수, 올해 5월 오염토 정화를 마무리했지만, 증설공사는 여전히 중지된 상태다. 1만5천kW(디젤엔진 8대) 발전설비를 구축한 한전은 증설사업을 통해 2만1천kW까지 용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백령도발전소에 대한 토양오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전에 따르면, 2020년 발전소 부지에서 기준치(2,000㎎/㎏)를 초과한 2,864㎎/㎏의 석유계총탄화수소가 검출되는 등 최근 5년 동안 네 차례나 오염토가 발견됐다.'표1' 한전은 2020년 10월 연료이송 배관에서 기
(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농업체험학습장에서 농작물 수확 체험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연초 농업체험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등 18개 단체가 센터 내 농업체험학습장에 조성된 어린이 농부 텃밭에서 고구마를 직접 캐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를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어 편리했고, 계절마다 방문하며 다양한 농작물의 생육 모습을 관찰하고 몸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체험학습장은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 활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5,160㎡(약 1,500평) 규모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