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기존 자녀보험의 신체와 정신건강 보장에 더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까지 살피는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증질환 산정특례(뇌혈관·심장) 보장과 카티(Car-T) 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추가해 고액의 비급여·신의료기술 치료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개발된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지원비' 등 모두 11개 신규 특약을 추가해 선택 가능한 보장 범위를 늘렸다. 아동 실종에 대비해 경철청에 사전 지문등록을 하면 1년간 보험료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KB손해보험 전속모델인 오은영 박사가 제공하는 육아 콘텐츠를 추가했다. ▲ 떼쓰는 아이 ▲ 혼자만 노는 아이 ▲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 ▲ 물건을 던지는 아이 ▲ 게임중독 아이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을 보이는 아이 등에 대한 대처법을 KB손해보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초등학교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굴착기에 치여 숨진 사고를 계기로 이른바 '민식이법'이 재정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법이 규정하고 있는 자동차에 굴착기가 포함돼 있지 않은 탓에 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민식이법 적용이 불가능하다는 언론 보도에 후속 조처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클레인'으로 불리는 굴착기는 과거 궤도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등 환경이 변화하면서 최근에는 바퀴식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바퀴식 굴착기는 최고 속력이 시속 60㎞에 달하며, 자동차 전용도로를 제외한 국도 등에서 일반 차량처럼 운행할 수 있다. 지난 7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여자아이 2명을 사상케 한 사고를 낸 A씨의 굴착기도 바로 10.5t의 바퀴형 굴착기였다. MBC가 보도한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A씨는 상당한 속도로 신호를 무시한 채 굴착기를 몰고 가다 피해자들을 덮친다. A씨는 사고 후 아무런 조처 없이 현장을 지나쳐 3㎞를 더 운행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그러나 경찰은 A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광주·전남 확진자 숫자가 소폭 감소해 503명이 신규 확진됐다. 1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267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 5일부터 하루 3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비해 소폭 줄어든 숫자지만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19일 116명이었던 확진자는 조금씩 늘어나는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2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전 날보다 204명 줄어들었지만 지난 일주일간 300~400명대를 유지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유명 그룹 방탄소년단(BTS) 화보 제작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10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 4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진재경)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법원은 또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일당 B씨와 C씨, D씨 등 3명에 대해 징역 6개월에서 1년 형에 처하고, 이 가운데 C씨·D씨 2명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공모해 100억이 넘는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 중에 경제나 금융에 취약한 어려운 사람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제주에 있는 모 투자회사 대표인 A씨는 BTS 화보 제작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 보장은 물론 3개월마다 30%의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피해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A씨 등이 이 같은 수법으로 2018년 5월부터 2020년 1월까지 72명으로부터 약 109억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A씨는 BTS 화보를 제작하거나 제작에 투자한 사실이 없
중소상공인뉴스 박진영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광주동구지회 취임식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대한미용사회 광주동구지회(이예순 지회장)은 제13대 지회장을 취임식을 성황리에 하였다. 취임식 행사는 2022.07.07 광주 동구지회 사무실에서 광주광역시 동구관내 미용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다수의 회원들과 임원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대한미용사회 제13대 광주동구지회 이예순 지회장] 광주 동구 관내는 400여곳의 미용업소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협회 소속회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원들과 함께 잘 극복을 한 모범적인 지역이라고 평가받기도 하였다. 광주동구지회 제13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이예순 지회장은 동구지회 소속회원님들께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적극협조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존경하옵는 회원님 덕분에 제13대 지회장으로 취임하게되었다고 하면서 동구지회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함께 손에손잡고 노력 해 주신 집행부임원들과 특히 김진숙 명장(고문)께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 동구지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래와 같이 시상식을 하였다. 동구지회가 발전하는데 지대한
[출처 : 연합뉴스]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정부에 감염병 정책 제언을 하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오는 11일 첫 회의를 한다. 8일 복수의 자문위 관계자에 따르면 위원장인 정기석 한림대 의대 호흡기내과 교수를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11일 오후 첫 회의를 비대면으로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전환 여부 재검토 등 방역 조치에 대한 안건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를 포함한 '일상회복 안정기' 진입을 예고하면서 진입 시기를 잠정적으로 5월 23일부터로 밝혔으나 그동안 재유행 가능성 우려 등을 이유로 격리의무를 유지해왔다. 격리의무 전환 여부를 4주 간격으로 재검토하기로 하면서 격리의무 유지 여부는 오는 17일 이전에 다시 한번 검토, 발표돼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는 등 그동안 우려해왔던 재유행이 사실상 시작된 상황이어서 논의의 초점은 확진자 격리 의무보다는 방역조치 조정, 재유행 대응 전략 등이 될 가능성이 높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반적인 예측모형의 추세와 이 과정에서 중증·사망 피해가 어느 정도 나올지
[출처 : 연합뉴스] 제주 한림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감식이 다음 주 중 이뤄진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수중 수색 결과 처음 불이 발생한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의 선체가 녹아내려 선내로 진입할 수 없어 선체를 육상으로 인양한 뒤 감식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해경과 제주시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고 현장에서 선체 인양을 위한 크레인 조립작업을 하고, 이튿날인 10일 오전 8시부터 화재 선박 인양에 필요한 와이어 연결 등의 작업을 할 예정이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하루에 1척씩 인양할 계획으로, 첫날인 11일에는 A호 옆에 있다 불이 옮겨붙어 탄 근해채낚기 어선 B(49t)호를 인양할 방침이다. 이어 12일에 시살상 침몰한 A호를 인양하고, 13일에 마지막으로 근해자망 어선 C호(20t)를 인양한다. 해경 관계자는 "배 한 척을 인양할 때마다 바로 감식에 돌입할지, 아니면 펄 등을 빼기 위해 절단을 하고 나서 감식할지, 3척 모두 인양하고 나서 한 번에 감식할지는 배를 인양해 봐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배들이 커서 당장 결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해경은 선체 대부분이 불에 탔지만, 현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정례브리핑] (사진:보건복지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BA.4나 BA.5는 기존의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비해 백신이나 재감염에 대한 면역 회피성이 높은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방접종을 받거나 기존에 감염된 분들도 재감염 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면서 “그러나 예방접종에 따른 위중증과 사망 예방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 반장은 “(국내에서도)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주의를 부탁드리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신 경우 꼭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대본은 지난 6월 22일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게재된 내용을 소개하며 BA.4·BA.5 변이의 중화항체 생성 수준이 원형 균주 코로나19(WA1/2020)보다 약 20배, 오미크론 변이 BA.1·BA.2보다 약 3배 낮다고 전했다. 이는 백신 접종이나 감염으로 인해 면역력을 형성한 사람이라도 BA.4·BA.5에 의해 쉽
[출처 : 연합뉴스] 인천 하늘고등학교 양봉동아리 학생들이 1년간 채밀한 꿀을 팔아 모은 수익금 200만원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 기부했다. 그린피스와 하늘고등학교 양봉동아리는 8일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하늘고등학교 학생 20여 명과 담당 교사들이 참석해 그린피스가 향후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부탁했다. 이명신 그린피스 생물다양성 캠페이너는 "농림진흥청과 양봉협회에 따르면 올해 초 이상기후 영향으로 국내에서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는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생물다양성 손실 사태가 눈에 보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린피스는 꿀벌을 살리기 위해 탄소중립 달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순천 민간공원 사업 봐주기 논란에 대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순천시의 특혜의혹이 불거진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 영산강유역환경청도 사업 편의를 봐준 것 아니냐는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12월 순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이라는 환경부의 유권해석을 받아 순천에 공문으로 전달한 이후 지금까지 후속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환경영향 평가법에 따라, 시에 공사 중지나 고발 조치를 해야하는데도 업체와 주민 간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유로 아무런 제제를 하지 않아 봐주기 환경행정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순천시가 추진하던 망북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실시계획인가 무효 판결을 내린데 이어 다음달 7일에는 삼산지구 결심 판결을 내립니다. 9,370억 원 규모의 순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한 담당 팀장은 사업자 선정부터 허가까지 사업을 3년 동안 맡아 주도하다가 2019년 퇴직한 뒤 해당 업체 부사장으로 취업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민선 8기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 이어 민선 8기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4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