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중앙근린공원(1지구) 공원조성계획(안)에 대한 시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지구. 광주광역시 제공] 주민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공원조성계획과 풍암호수 수질개선(안)에 대한 대주민 설명과 함께 다양한 주민의견 청취가 이뤄진다. 중앙공원은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쌍촌동·풍암동·화정동, 남구 주월동 등을 포함한 부지면적 302만8000㎡ 규모의 광주광역시 대표 도심공원이다. 중앙공원 1지구는 공원중심 풍암호수와 다양한 기능을 가진 8개의 테마숲이 어울어진 숲기반 도시공원으로, 도시정원센터·힐링캠핑장·잔디광장·빗물생태원·한국야생식물온실·어린이 피크닉 마당 등의 공간시설이 조성된다. 풍암호수는 기존 농업용저수지가 아닌 3등급 수질의 도시 호수공원으로 거듭난다. 호수 주변으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발 물놀이장·호수백사장·호수를 전망할 수 있는 실버카페 등이 들어선다. 광주광역시 공원조성과 박금화 과장은 "다양한 시민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4기 발대식에서 이민재 굴자다가 위코 위촉장을 받은 뒤 선서하고 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2일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활동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고, 이런 홍보 활동의 하나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4기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코이카의 일반인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 명칭이다. 위코 모집 시 만 16세 이상이면 국적·성별·직업·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기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 국제개발협력: 개발 도상국의 빈곤 퇴치와 경제·사회 개발을 지원하는 공공·민간 부문의 모든 활동을 포괄하는,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협력 코이카는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와 함께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는 빈곤, 불평등, 기후 위기 등 문제들을 협력해 헤쳐 나가자는 의미로, 위코 활동 슬로건을 ‘Beyond, with KOICA’(비욘드, 위드 코이카)로 정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소셜 미디어
[김국태 공동대표(첫줄 왼쪽) 드림에이스 타 분야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 (사진:드림에이스) 드림에이스(김국태 공동대표가) 7월 14일 개최된 ‘2022년 제53회 하이테크 어워드’에서 베스트솔루션 부문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테크운영위원회-하이테크 정보 매거진 공동주최로 진행되고 있는 하이테크 어워드(High Tech Awards)는 ICT 산업 부문에서 의미 있는 활동과 성과를 보인 사업 주체를 선정해 그 노고를 인정하고 의욕을 고취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드림에이스 김 공동대표는 ICT 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에 전해지는 베스트솔루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독자 운영 체제로 시스템 반도체를 활용해 최대 6개의 독립적인 전장품들(차량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 등)을 제어하는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다익(DA IC, 多益)의 개발과 함께 반도체 차량용 부품의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등 미래형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드림에이스의 다익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가 구축된 통합 IVI (In-Vehicle Infotainment) 콕핏 시스템을 제공
[신정훈 (나주.화순)국회의원] 나주 SRF 발전소 가동을 둘러싼 법적분쟁이 일단락된 가운데, 대법원 판결 이후 최초로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시 등 관계기관 전체가 참여하는 당정협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20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SRF 문제 해결 6차 당정협의 간담회’를 주재하고, 나주 SRF 갈등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과 신정훈 원내선임부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정부부처 국·과장급 관계자, 그리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나주시 등 지자체 관계자, 한국지역난방공사 본부장급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회의는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간 행정소송 종결과 민선 8기 지방정부 출범 등 SRF 문제를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화된 가운데 개최되어 향후 SRF 갈등 해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 나주시는 지방선거 기간 체결된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상생발전협약>과 향후 지자체간 협력 방안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나주SRF 발전소 관련 소송 등 주요 경과를 브리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티빙·왓챠 등 국내 OTT 업체들과 손잡고 HDR10+ 콘텐츠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영상 표준 기술로, TV나 모바일 등에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고려해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HDR 콘텐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HDR10+ 콘텐츠 전환 소프트웨어를 2019년부터 무상으로 배포해왔고, CJ 올리브네트웍스·왓챠·U5K 이미지웍스·캔딧 스튜디오 등 다수의 영상 콘텐츠 업체가 이를 활용하고 있다. 티빙은 2021년부터 HDR10+를 적용하기 시작해 최근 방영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인 △서울체크인 △돼지의 왕 △술꾼도시여자들 △괴이 등을 포함해 총 40여 개의 HDR10+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HDR10+ 콘텐츠를 서비스해 온 왓챠는 오리지널 시리즈인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 등 30여 편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HDR10+를 적용하고 있다. CJ E&M에서 선보인 영화 ‘기생충’의 UHD 블루레이 타이틀도 플레인아카이브와 캔딧 스튜디오가 HDR10+ 리마스터링 작업을 진행해 지난해 1월 출시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
중소상공인뉴스 김만일 기자 | 문체부 상대로 “저작권 협회” 신탁허가취소 요구 집회강행 [오늘7월 20일 오전10시 문체부앞에서 집회를 강행하고 있다] 남사(주)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철근, 구일암)은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이사장 오세균)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저작권 협회 "신탁허가취소"를 요구하여 집행를 강행하고 있다. 2014년 처음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를 설립당시 초대 이사장 (백순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저작권 신탁단체 허가요건으로 전국지사가 설립되어야 설립을 허가한다고 하여 신탁단체로 인가받기 위해 사)함저협과 남사주식회사는 계약을 통해 전국에 지사를 설립 하여 문체부에 서 저작권협회로 인가를 받아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 협회가 탄생한 것이다. 신탁단체로 인가를 받은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를 설립당시 초대 이사장 (백순진)과 남사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철근)과 저작권 징수(공연권)를 남사 주식회사에서는 지사별로 전수조사를 위해 활동을 개시하여 일명(유, 단, 노)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등 업장 전국에 약 8만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실시하였다. 그 당시 전수조사를 위한 비용은 전국에 지사별로 제반경비를 들여 전수조사를
[출처 : 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KF21 1호기를 생산 완료하고 지상 테스트를 시작한 지난 6일 테스트 파일럿이 Ramp Taxi를 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정부가 교수를 확보한 대학은 반도체 관련학과 신·증설을 통해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등 규제를 풀어 10년간 반도체 인재 15만명을 키우기로 했다.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학과 학부 정원이 1천300명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수도권 대학에는 재정지원을 강화한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교육부는 반도체 전문 인재를 키우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이들 정부 부처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 특별팀(TF)을 꾸리고 정책 과제를 발굴해 왔다. 산업계는 반도체 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 약 17만7천명 수준인 반도체부문 인력이 10년 후 30만4천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이에 대비해 대학이 첨단분야 학과 신·증설시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학부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에 똑같이 적용된다. 교사(校舍)·교지(校地)·수익용 기본재산 등 대학 운영 규정상의 다른 기준은 대폭 완화하겠다는 것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7월 18일(월)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의 모임인 ‘KOREHA HONORS CLUB(이하 KHC)’의 창립식을 개최했다. 창립식 행사는 개회, 위촉패 수여, 인사말, KHC 비전 선포, 창립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KHC는 공단 명예의 전당 헌액자 가운데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헌액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설립한 모임이다. 공단은 법무보호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공로에 감사하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본부 및 법무보호교육원에 조성해 140명을 헌액했다. KHC에 소속된 헌액자들은 모임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보호 대상자들을 포용하고, 그들이 다시 범죄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법무보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운식 공단 이사장은 “KHC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KHC는 범죄 예방 사업의 미래를 이끄는 동행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환 KHC 발기인 대표는 “KHC 창립에 도와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KHC는 공단의 역사와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국 위원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KH
[우측=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김학용 대표이사, 시흥산업진흥원 임병택 이사장]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시흥산업진흥원과(이하 진흥원) 7월 18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 소부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김학용 대표이사, 시흥산업진흥원 이사장 임병택 시흥시장뿐만 아니라 경기도수출기업인협회·시흥시 소부장협회 강성호 수석부회장, 김창수 사무총장, 시흥시기업인협회 원영길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ESG 협력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지원 대상인 시흥시 소부장 중소기업은 소재, 부품, 명칭을 축약해 지칭하며 시흥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포진됐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및 글로벌 경기 침체 심화로 원자재 수급난이 지속되고 있어 원자재 구매비용 증가 및 신규 기술개발 활동 등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하에 Together With POSCO (함께 거래하고 싶은 회사), Challenge With POSCO (함께 성장하고 싶은 회사)라는 기업시민 브랜드 파워를 확산시키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흥원과 함께 ESG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