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는 11일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 개장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6개 클럽 300여 명 회원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시타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진월면 월길리 2 일원에 조성된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은 1만 9천 제곱미터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편의시설로는 주차장·임시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파크골프는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 스포츠다”라며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이 광양시 파크골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는 이번에 개장한 파크골프장 외에 광양읍 동천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올해 말 동부권 파크골프장이 준공되고 내년에 동천 파크골프장이 추가 조성되면 2025년에는 광양시에 총 4개소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체납액 집중 징수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024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부과액과 이월체납액을 포함한 4천465억원 중 4천119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연말까지 현년도 98% 징수 목표로, 과년도는 이월체납액의 55.1%를 정리할 계획이다. 일제정리기간에는 관외 체납자 가정방문 등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300만원 미만 체납세에 대해서는 읍면 징수할당제를 실시한다. 또한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와 가상자산, 특정금융거래정보(FIU) 활용 등 은닉재산을 추적해 다각적인 체납 처분에 나선다.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출국 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외국인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해 외국어로 체납내역과 행정제재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일제정리기간 내 강력한 체납 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세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0일 ‘광양 옛 맛’ 음식 요리법(레시피) 공모전 심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잊힌 광양의 옛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했으며 전어 시래국, 조기 방아 토장국, 재피 고추장떡 등 총 72개의 각양각색의 요리법이 제출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식품 관련 전문가 5명은 전시된 출품 음식을 시식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그리고 심사 결과 최우수(1명), 우수(5명), 장려(9명), 입선(50명)이 선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4일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수상 대상자의 요리법은 향후 광양 옛 맛 요리 아카데미 운영, 책자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한 시민들은 “광양의 옛 맛을 떠올리는 계기가 됐다, 지역에서 나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보며 즐겁고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발굴된 요리법이 지속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광양의 옛 맛과 전통이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열린전시관 및 건강돌봄센터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최종 거점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이날 최종보고회를 거쳐 이달 중으로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4월 건축설계공모에서 새움건축사사무소(대표 권기덕), ㈜미건건축사사무소(대표 정우섭)를 설계자로 선정했다. 이어 같은 해 5월 용역에 착수해 시설물의 실시설계 및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626㎡ 규모로 오는 12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휴게라운지, 보건교육실, 상담실, 체험실, 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열린전시관은 지역이 보유한 역사·문화자료를 한곳으로 모으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대 및 확장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한다. 건강돌봄센터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
(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는 11일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는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라남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어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저출생 극복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규 가맹점 모집 및 이용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중이다.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참여 대상 가맹점은 금융업, 제조업, 유통업, 유아용품, 학원, 안경, 음식업, 보육시설, 이․미용업 등 모든 제조․서비스업이다.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 시 다자녀행복카드 관련 금액의 카드 수수료가 전액 지원된다. 또한 가맹점으로 등록한 업체의 이름,취급품목, 연락처 등이 다자녀 행복카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홍보된다. 가맹점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광양시 보건소 출생보건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가 지난 10일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공유하천 임진강 생태관광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책임연구원인 대진대학교 장석환 교수는 “남·북이 분단 상황 속에서 공유하천인 임진강 수자원을 협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번 연구가 접경지역의 경제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준환 회장은 “연구용역의 예산이 부족한데 비해 연구 범위가 너무 넓게 설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연구 방향을 생태관광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DMZ 생태관광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제11대 전반기부터 37명의 의원이 참여해 경기도의회 역사상 가장 많은 의원이 함께한 연구회로 기록됐으며,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제11대 전반기 최우수 연구회로 선정된 바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평산동위원회는 지난 10일 평산동 관내 40명의 어르신들을 초대해 생신 축하 잔치를 열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산동위원회는 매년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품 전달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매년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 잔치를 열어 식사 나눔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3번째다.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지역 사회에 효(孝)를 실천하고 있다. 서기훈 위원장은 “봉사자들과 생신잔치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평소 더 챙겨드리지 못한 것에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으로 효의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신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 밥먹는 시간이 많은데 비슷한 연령대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식사와 선물까지 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가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
(중소상공인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책임이 있다”라며 “약속에 대해 제대로 못하는 부분은 여러분들이 공동책임자로 바로 잡아달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1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교육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약이행평가단, 공약과제 추진부서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도민 28명, 교직원 30명,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30명으로 구성돼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현장에서 평가하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인사말에서 임 교육감은 “여러분들은 교육감이 약속한 대로 일하는지 기대한 것보다 더 잘하는지 고칠 부분이 있는지 보시며 교육청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하는지 모니터링하고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궤도를 잡아 추진하는 정책들은 방향을 잘 잡고 있는데 어느 부분이 잘 안되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면서 “면밀하게 상황을 보면서 잘못된 부분에 경고음을 울려야 처음 약속대로 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nb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지난 11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체전 김해하키경기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체전 개회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김해하키경기장을 찾아 체전 운영에 미비한 점은 없는지 시설물을 점검하고 존중과 공정을 뜻하는 선수단 클린선서에도 함께 했다. 장 차관은 “나 역시 선수 출신이라 체전의 부담감과 중요성을 알고 있다. 부상 조심하고 힘들게 땀 흘리며 준비한 만큼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11일부터 17일 개최되며 하키 종목은 지난 8일 고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일 송정미술문화재단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하는 ‘송정 미술 꿈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송정미술문화재단은 故 송정 이병구 선생의 사회봉사 정신을 미술 문화로 구현하고자 하는 뜻에 따라 설립된 법인으로 미술을 기반 교육사업과 예술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한국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20년부터 안양의 미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 재단에 기탁한 장학금은 2천만 원으로 총 기탁 금액은 5천만 원에 달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장학금 기탁식과 2부 수여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대호 이사장, 송정미술문화재단 이영희 이사장, 최성우 고문을 비롯한 내빈들은 선발된 10명의 장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송정 미술 꿈나무 장학생들에게는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금 번 기탁받은 장학금 2천만 원 역시 안양시의 미술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지정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