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서울 노원구가 어르신들의 상담사례발표회 '나의 무대, 나의 이야기'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나의 무대, 나의 이야기’는 단순 정보전달 형식이 아닌, 자신이 배우가 되어 역할을 시연하는 ‘심리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내담자가 직접 참여해 마음속의 문제를 표현하는 만큼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경험이 가능하고 공감과 심리적 치유를 얻는 데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총 12명과 함께 심리극 형식의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집단상담은 심리극에 대한 내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참여자 모두가 동등하게 주제를 탐색하고 ‘행위화 작업’을 통해 감정 공유 및 해결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은퇴 후 직업능력의 상실과 사회적 관계의 축소, ▲원가족과의 갈등 및 관계 단절로 인한 고립과 우울 등 참여자들과 밀접한 고민거리를 주된 주제로 한국에니어드라마연구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주현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상담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가수 뮤지와 이도진을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용산구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뮤지와 이도진은 음악과 예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방법으로 용산구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서울의 중심지로 ▲남산 ▲한강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두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수 뮤지와 이도진의 활약이 용산구의 특별한 매력을 재조명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용산구가 서울을 넘어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두 관광 홍보대사는 향후 용산구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SNS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의 홍보 활동이 용산구 관광산업에
(중소상공인뉴스) 괴산 청천면 청천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3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29회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총동문 한마음 축제는 청천 출신 성우 박기량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청천초등학교 동문 및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청천초등학교 제46회 동창회는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한구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고향인 괴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괴산군이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해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에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괴산군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동섭 총동문회장은 “이번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통해 동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뛰어난 인재를 양성 배출하는데 노력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4년도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3개 점검반으로 구성됐으며, 주간은 물론 휴일에도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금연시설로 지정된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PC방,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등의 공중이용시설이며, 괴산군 전체 금연구역 2,224개소 가운데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에 흡연실을 설치 한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에서의 흡연행위 단속 등이며, 위반 시 경고 및 시정조치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홍보 및 금연구역 지도단속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충북 괴산군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이를 위반하면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시행에 앞서 두 차례 모의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단속은 14일부터 ~ 25까지, 2차 단속은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소유자는 단속대상임을 인지해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통해 운행제한에 단속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감장치 부착할 경우, 장치 가격의 약 90%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기 폐차 시 최대 600만원까지 보조금이 제공된다. 예산이 소
(중소상공인뉴스) 충북 괴산군은 11일 오전 11시 괴산읍 읍내로 186 일원에서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하나금융그룹, 한솔어린이보육재단 관계자, 학부모, 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커팅식, 개회 및 주요내빈 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기념세레머니,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군은 지역 아동들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하나금융그룹의 민관 협력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했으며, 하나금융그룹에서 14억9천만 원을 지원받고, 국·도비와 군비 등 총 36억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괴산미니복합타운 부지 내에 건립됐다. 2021년 괴산군과 하나금융그룹,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은 삼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설계 및 감리자 선정 과정을 거쳐 2023년 4월에 공사에 착공했으며, 이후 약 1년 반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10월 준공을 마쳤다. 괴산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965.17㎡,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9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중소상공인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2일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군탄생 611주년을 기념하는 27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27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제2회 괴산군민체육대회를 함께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11개 읍·면 선수단과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기념행사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직접 시상을 맡아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군민들을 격려했다. 사회경제부문은 소수면의 안상희 씨가, 문화복지부문은 감물면의 김영배 씨가, 선행봉사부문은 칠성면의 신종철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별공로부문은 KS그룹의 박식순 회장이 지역발전과 군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전국에 괴산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괴산읍 이정임 씨에게 군민화합상을,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괴산지회에 군민화합상을 전달했다. 강영목 괴산체육회장은 체육발전에 헌신한
(중소상공인뉴스) 보은군은 ‘제15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은군은 지난 9월 25일 군민 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 부문 강동희(남·71세), 윤리 교양 부문 정기형(남·83세), 소득증대 부문 유재철(남·69세), 출향인사 부문 안종찬(남·75세) 등 4개 부문,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사회봉사 부문 강동희 씨는 2008년 마로면으로 귀농해 장학금 5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총 6,2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3년 12월에 마로장학회를 설립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2021년부터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의 화합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앞장서 왔다. 윤리교양 부문 정기형 씨는 1990년 입문한 즉시 집례를 보기 시작해 보은향교 전교 선임장을 받기까지 18년간 석전대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의 진행을 120여 회 보았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춘추) 석전대제에 고문으로 참여해 모든 예의 절차를 지도함으로써 전통문화 예절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보은향교 전교로서 논어를 교
(중소상공인뉴스) 보은군은 지난 11일 개막한‘2024 보은대추축제’가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명불허전 명품 축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대추축제장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차량으로 주차장이 일찌감치 가득 찼고, 주말 보청천 일대의 대추축제장과 속리산 일원에 구름 인파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장은 보은 명품대추를 비롯해, 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도라지 등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울러 박지현, 태진아, 진욱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과 정동하, 울랄라 세션 등이 함께한 가을 감성 충전 콘서트, 신나는 음악이 함께한 줌바 페스티벌 등이 성황리에 열려 관광객들의 흥을 올리고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버블마술쇼, 해피준 풍선쇼와 스포츠 체험, 수상레저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져 남
(중소상공인뉴스)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11월 4일까지 관내 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00 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청소년 10명 중 4명(40.1%)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NS에 빠진 청소년들의 증가로 시력 저하, 수면 장애, 집중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이어지며, 학업뿐만 아니라 우울, 강박, 불안 등 정신건강에도 심각한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심리‧정서안정과 과의존 해소를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남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하여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도서 연계활동 △스마트폰 대안활동 등을 내용으로 1개소당 총 3회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예방 및 대처전략을 수립하고,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의 긍정적인 면만을 활용함으로써 중독으로 인한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