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상서면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평균 1,200여건에 달하는 농기계 사고 중 30%가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는 수확기에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비하고자 여성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 강화와 농기계 안전 사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김종진 교관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법, 농기계 사용 및 정비 실습, 안전보조구 사용법 등 농업기계 안전사용과 관련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참여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고는 일반 사고에 비해 치명률이 높은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기계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전문가를 통한 정기적인 안전교육으로 사고를 예방하여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농업인도 농업기계 안전사용수칙 준수와 철저한 점검으로 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영농활동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충남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를 비롯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학생선수단 636명(학생선수 531명, 임원 105명)이 43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교육청은 육상, 역도, 롤러, 카누, 소프트테니스 등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전거, 태권도, 유도, 씨름, 핀수영, 복싱 등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체종목에서 아산고 하키팀은 전국체육대회 8연패에 도전하며 금메달을 노리고, 천안신당고 핸드볼팀 또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고 배구팀과 온양여자고 농구팀도 메달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오성고 럭비부는 운동부 창단 이래 첫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소중한 순간이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고창 상하농원 일대에서 ‘좋은 날! 행복한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결속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가정 35명을 대상으로 수제 소시지와 치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평소 아이들이 즐겨먹는 먹거리를 직접 만지면서 오감체험을 하고, 제대로 알고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젖소, 양떼 등 동물들과 직접 교감하며 먹이주는 체험도 하고, 할로윈 축제 분위기 속에서 가족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날씨도 좋고, 먹거리 체험으로 아이들 반찬거리도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라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어서 감사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경남도민의집 앞 잔디광장에서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용지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시립합창단, 지역 가수 밴드곰치, 배진아, 해피니스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은 인기가수 나태주의 신나는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가며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음악을 통해 시민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9일에는 마산합포구 월영마린애시앙아파트에서 서마산분기 송전선로 증설사업 합의기념 월영동 시민어울림 음악회가 개최
(중소상공인뉴스) 대한민국 대표 미식도시인 전주시가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 등 세계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전북대학교 JBNU인터네셔널센터와 왕의지밀에서 전문가와 연구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전략 등을 함께 모색하는 ‘2024년도 로컬식품 및 식문화산업 진흥포럼’을 개최했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최하고, K-Food 연구센터와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주비빔밥의 글로벌화와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럼은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 전략뿐만 아니라 로컬 식품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틀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비빔밥을 중심으로 한 로컬푸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미래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먼저 ‘로컬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영수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로컬푸드의 현황과 고부가가치화 전략, 바이오 소재 상품화 현황과 전망 등이 논의됐다. &nb
(중소상공인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10일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열린 ‘2024년 제4회 그린 뭉치마켓’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뭉치마켓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 계양산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는 총 4회 개최되며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 노래자랑, 시장 먹거리존 운영, 플리마켓, 경품 이벤트 등을 실시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재활용핀버튼, 헌책을 재활용한 펩아트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전주시민들이 신청한 곡들을 연주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시민들이 신청한 영화 OST곡을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모두의 O.S.T’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달 시민들에게 듣고 싶은 OST곡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곡을 공연 프로그램에 넣어 기획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주요 장면들이 담긴 영상이 공연 전 상영되며, △인디애나 존스 △벤허 △라라랜드 △쉰들러 리스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명작 영화의 OST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1만 원(1층)과 7000원(2층)이며, 나루컬쳐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학생과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현영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직접 선곡에 참여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친숙한 영화 멜로디가 다양한 세대와 음악적 취향을 아우르고 관객분들에게 깊은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의 15개소를 ‘2024년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업종별 2년 단위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여 위생서비스 수준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중 상위 10% 범위 내에서 최상위 업소를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해 영업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앞서 계양구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포함한 조사반을 운영해 업소 운영사항(서비스, 시설 환경, 위생 환경), 특색 서비스, 국제행사 및 외국인 편의, 지역사회 기여 및 협조 여부 등에 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숙박업 9개소,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4개소의 총 15개소를 ‘2024년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더베스트(THE BEST) 지정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 설치, 구청 누리집 홍보 및 지원 물품 배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수 공중위생업소의 적극적인 발굴 지원으로 업소들의
(중소상공인뉴스) 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전북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 일원에서 가을철을 맞아 풍성한 자전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민들이 다양한 자전거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행사’와 ‘자전거 대행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 대행진의 경우 참가자들이 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을 출발해 기지제→국립농수산대학(농생명로)→안전로→농촌진흥청(반환점)을 지나 다시 엽순근린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10㎞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게 된다. 자전거 행진 참여를 희망하는 전주시민은 누구나 포스터 등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체험 부스 △자전거 정비 방법 설명 △자전거 생활 챌린지 등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며, 금번행사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혁신도시 자전거 동호회도 함께한다. 심규문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평소 자전거를 접하기 힘든 시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생활 속에서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취지에 발맞추는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10월 2일 계양문화회관에서 디지털 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시설과 고객서비스를 더욱 개선하고, 데이터 행정 구축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 박성민 이사장과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해 선언문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는 추진전략 및 계획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통합정보시스템(ERP) 도입 ▲드론을 활용한 시설안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계양문화센터 고객관리 프로그램(CRM) 도입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종합정보 플랫폼 생성 ▲시설물관리시스템(FMS) 전산화 도입 등 다양한 디지털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를 함께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