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저녁 7시 탄천변에서 개최된 ‘2024 성남뮤직페스티벌·드론라이트쇼’를 참관했다. 신 시장은 “성남은 첨단 과학기술의 도시이며, 문화예술에 있어서도 전국 최고를 지향한다.”라며, “가을밤 명품 탄천에서 금난새 교향악단 연주와 드론이 함께하는 특별공연을 즐기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멋진 공연과 2200대의 드론을 동원한 환상적인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으며, 2만여명의 시민들이 빛으로 수놓은 하늘을 바라보며 축제의 마지막 밤을 즐겼다. 지난 5일부터 9일간 펼쳐진 ‘2024 성남페스티벌’은 이날 드론라이트쇼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중소상공인뉴스)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 2024 맘프(MAMF)가 13일 창원 용지문화공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로 대미를 장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박완수 도지사는 13일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를 찾아 “외국인들과 한 가족으로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문화 조성에 경남이 앞장선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며 “경남도는 외국인들과의 동행을 위해 경남형 광역비자 도입, 외국인 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 등을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현장의 도민들과 함께 퍼레이드의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올해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는 주빈국 필리핀의 ‘마스카라 축제’를 표현한 화려한 가면 행렬과 파키스탄의 다양한 문양으로 장식한 ‘트럭 아트’, 베트남의 왕의 행진 등 18개 팀이 참여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렬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에콰도르, 페루, 과테말라,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멕시코 중남미 6개국 연합팀이 처음으로 참여해 전통의상과 무용을 선보였고, 한국의 대학생 팀들이 퍼레이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024 맘프’는 10월 1
(중소상공인뉴스) 제19회 순창장류축제가 3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마치고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 발효식품의 깊은 맛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관광객이 순창을 찾아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이는 작년을 훨씬 웃도는 인파로 순창장류축제의 명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하여, 순창 고추장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발효나라 1997’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가래떡 잘게 잘라 총 300m에 달하는 장관을 연출하며 수천 명의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낸 화합의 장면은 축제의 백미로 평가받았다. ‘도전 다함께 순창장류 만들자’프로그램 역시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고추장 명인의 세심한 지도 아래 직접 고추장과 된장을 빚어보며, 한국 전통
(중소상공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기흥구 기흥레스피아 C구장에서 열린 ‘2024 유소년‧여성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경기장에 모여있는 선수들의 열정이 대단히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축구 꿈나무들이 용인시에서 나아가 대한민국 축구를 발전시킬 밑거름이 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10월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우리나라 남자 국가대표 축구팀 A매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이 열리는데 우리 대표팀이 승리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응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 가운데서도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열심히 해서 꼭 월드컵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유소년‧여성 축구대회는 시가 지원하고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축구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다. 지금까지 성인 축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는 많았지만 유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대회가 없어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여성 생활체육인들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중소상공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3일 시청 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열고 반려동물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축제에는 시민 1만 5000여명이 함께 했다. 시는 8만 2000여 등록 동물과 30만 반려가족이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고, 수십개 체험 부스와 반려견 놀이터 등엔 반려견과 동행한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수의사와 훈련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건강, 미용, 행동교정 상담을 해주는 문화교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겪는 문제 행동과 훈련 방법 등 저마다의 고충을 토로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처인구 삼가동에서 온 강미란씨는 “강아지가 분리불안으로 가끔 공격적인 모습도 보여 행동 교정을 받으려고 상담했는데 산책할 때 강아지에게 주도권을 주고 앞서 걷게 하라는 팁을 얻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용인에서 열려 몇 년째 방문
(중소상공인뉴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을 강조했다. 아빠를 괴롭히는 피로, 스트레스, 노화를 격파하고 힘이 나게 하는 스태미나, 면역력을 키운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을 외국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추억의 두더지 게임, 태권도 퍼포먼스, 슈퍼로봇관, 파워드론관 등 설명이 필요 없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삼의 효능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으로서 인삼의 이미지도 강화했다.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해 추진한 푸드페스타를 비롯해 금산100세 건강밥상 판매코너,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 등에서 인삼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인공지능 로봇과 대화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족에게 편지를 보내는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아빠와 둘이서’ 프로그램은 첨단 과학으로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전달했다. 축제장 중심에는 인증샷을 유도하는
(중소상공인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오후 해남 군민광장에서 열린 2024년 제54차 전남지구 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남지구 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해남군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회원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성재 전남도의원,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전남도 27개 권역 청년회의소 회원과 회원 가족 등 3천여 명이 함께했다. ‘도전과 참여속에 함께하는 전남지구JC’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친선체육대회와 남도청년대상 시상식,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지구 청년회의소는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한데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전남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청년회의소 가족 덕분에 전남이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여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969년 창립한 전남지구 청년회의소는 지도력 배양, 지역사회개발, 세계와의 우정, 기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전역에서 펼쳐진 ‘2024 울산공업축제’에 참여 관람객 100만여 명이 추산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산업수도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며,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통해 울산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야외공연장, 일산해수욕장, 삼호철새공원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으며, 21개 공연, 25개 연계행사, 283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됐다. 축제의 백미는 10월 10일에 열린 거리 행진(퍼레이드)으로 공업탑로터리에서 제1회 공업축제 시계탑사거리를 생생히 재현한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총 1.2km 구간에서 펼쳐졌다. 행진은 ‘4대 주력산업 · 울산 사람들’이란 주제로 10대의 행진 차량(퍼레이드카)과 1,00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7만 명 이상 운집한 관람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거리행진 시간 동안 삼산로와 중앙로가 통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큰
(중소상공인뉴스) 장흥소방서는 지난 11일 회진면에 신축한 의용소방대 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동수 장흥소방서장, 김성 장흥군수 및 부의장, 군의원과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진면 의용소방대 청사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의 소방 수요 증가추세에 따라 보다 빠른 현장 재난대응을 위해 건축됐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고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배 회진면 의용소방대장은 “회진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에 도움을 주신 장흥소방서와 군청 그리고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회진면의 지역안전을 위해 대원 모두가 더욱 단결해 화재와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수 장흥소방 서장은 “준공식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장흥군의 안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11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수원 통닭거리 축제에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와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수원의 대표 먹거리축제인 통닭거리 축제를 통하여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원 통닭거리가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축제 주요내용으로는 ▲축하공연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야장(야외취식) 운영 ▲플리마켓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오랜 세월 통닭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부단히 맛을 개발하고 노력해 오신 우리 상인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상인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 오늘 맛있게 통닭 드시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