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단 '한땀손맵시'가 10월 8일, 주천면 복지회관에서 주천사랑봉사회에 특별한 도시락 가방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의 일환으로, 한땀손맵시 회원들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도시락 가방을 직접 제작했다. 한땀손맵시 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재단하고, 정성을 담아 재봉하여 도시락 가방을 완성했다. 이 가방들은 주천사랑봉사회가 진행하는 반찬 나눔 봉사 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주천사랑봉사회는 도시락 가방을 전달받으며, 환경을 고려한 한땀손맵시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땀손맵시 전문봉사단은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새활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내에서 자원봉사 활동의 긍정적인 본보기를 제시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등하굣길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운전자들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 하윤수 교육감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용산초·엄궁초 인근에서 지자체,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은 오은택 남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김광명·김창석 시의원, 남부·사상경찰서·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며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학생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며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즉시 개선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동안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시행하고, 체납 원인 분석과 징수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일제정리 기간을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질적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과태료 체납자의 번호판 영치, 가상 자산, 직장 급여, 예금, 부동산 압류 등 체납 처분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탄력적 징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이번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가을하면 생각나는 대표 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경금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결합한 융‧복합 축제로 전환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한 지역축제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강경젓갈축제’는 올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 둘의 만남을 찰떡궁합으로 표현해 냈다.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체험, 즐길거리’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이고,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경의 맛도 멋도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역대 강경젓갈축제 최초로 미디어아트 와이드 영상을 본 무대 뒤편에 설치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개막식 불꽃놀이 대신 드론을 활용한 불꽃쇼가 가을 밤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가 개최될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젓갈삼합 레시피 경연대회’와 ‘젓갈 김치 담그기’, ‘상월 꿀고구마 체험’등 대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강경을 대표하는 맛을 마음껏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에 걸쳐 부안읍 서외리 455-82번지 일원에 위치한 교동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의 기능 개선을 위해 습지 및 유출구에 위치한 연꽃 제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이란 도로 및 농지와 같이 불특정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발생하는 토사, 농약 및 협작물 등에서 발생하는 수질 오염 가능성이 있는 비점오염원을 제거하거나 감소하게 하는 시설을 말한다. 교동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물환경보전법 제53조제6항제2호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76조제2항에 근거한 관리 및 운영기준에 근거하여 식생대의 과도한 성장을 억제하고 유로가 편중되지 아니하도록 수생식물의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시설 이용객 및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연꽃은 봄부터 여름까지 성장하며 시설 내 수질오염 물질을 흡수하며 정화작용을 돕지만, 오히려 과다한 번식으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여 녹조 등이 발생하여 악취가 발생하거나 다른 식물들의 번식을 방해하기도해 생태계 불균형 등의 문제점을 초래하기도 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교동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 기능 개선 작
(중소상공인뉴스) 논산시는 지난 10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논산시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 정기회의로, △2024년 아동친화정책 추진사항 보고 △ 아동친화정책 사업 및 아동친화 중점사업 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부서 간 업무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 정책 관련 실과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논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은 18개 아동정책 관련 부서장을 포함하여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등을 발굴하고, 아동친화정책 관련부서의 의견 등을 조정 및 협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보건소는 ‘세계 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매년 10월 15일은 ‘세계 손씻기의 날’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2008년 유엔(UN) 총회에서 제정됐다. 따라서 매년 전 세계 유관기관에서는 손씻기 활성화를 통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부안군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실천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오는 15일(9:00~ 12:00) 보건소 야외 주차장(구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다. 오프라인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손씻기 OX 퀴즈게임과 뷰박스 체험을 실시하고 아울러 홍보물 배포를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손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개인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코로나19·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감염
(중소상공인뉴스) 논산시는 본격적인 호흡기 감염병 유행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개최했다. 인형극은 지난 10일과 11일, 2일에 걸쳐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생)을 대상으로 했다. ‘출동! 마스크 맨!’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인 인형극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개인 위생 관리, 에방접종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인형극을 통해 아동의 인지능력에 있어 큰 변화가 있는 학령전기의 어린이들이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건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10일 이틀간 계화면 창북리 일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가을맞이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틀간 펼쳐진 이번 봉사에는 부안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및 계화면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여름 이불 100여채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 및 건조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동세탁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이불빨래는 부피가 커서 혼자서는 세탁하기가 어려운데 직접 수거해서 깨끗하게 세탁해주고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큰 만족을 보였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우리의 작은 손길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분들을 돕고, 자원봉사자들의 연대감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세탁기 4대가 탑재된 차량으로 부안군 관내 마을 및 복지시설, 기타 재난 발생지역을 수시로 다니며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중소상공인뉴스) 논산시가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한 농업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제31회 논산농업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선발기준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는 자로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을 통해 부가가치 창조 및 농업인 소득증대 등 논산농업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이다. 시상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친환경농업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 농업 ▲농업여성 ▲청년농업인 등 9개 부문이며, 올해 친환경농업 부문이 추가됐다. 친환경농업 부문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의 인증면적 확대와 안전성 관리 강화 등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고, 적극 실천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추천권자는 읍·면·동장, 지역 농업협동조합장 및 농업인 단체장으로 분야별 후보자를 발굴하여 소정의 서류를 오는 10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기술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지조사 및 심의회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1월 중 개최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논산농업대상은